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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 안 해도 탈, 지나쳐도 탈
주부 김모(36.서울 마포구 도화동)씨는 지난주부터 초등학교 3학년인 딸 현아(가명)의 등굣길에 동행한다. 아이가 아침마다 "혼자 다니기 무섭다"며 엄마 손을 잡아끌어서다.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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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범에 사형 구형… 용산 초등생 성추행 사건 첫 공판
용산 초등학생 성추행 살해범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30일 초등학생 허모(11)양을 성추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사형을, 사체 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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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 공개 땐 처벌
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등을 인터넷 댓글, 동영상, 사진 등을 통해 퍼뜨리거나 공개하면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26일 출판물.방송매체.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성범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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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
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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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
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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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아동 성범죄
여아를 성폭행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법조인과 정신과 의사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엽기적 흉악범죄가 발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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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믿을 게 장독대밖에 없었다니 …
"너무 무섭고 떨리고 겁이 나 아무 말도 못하겠는 거예요. 어딘가에 숨고 싶은데 갈 곳은 없고…. 기다시피 옥상으로 올라가 어두워질 때까지 장독대에 숨어 있었어요." 여섯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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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아동 성범죄
여아를 성폭행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법조인과 정신과 의사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엽기적 흉악범죄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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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관·의원의 들러리 세우려 불렀나
"이렇게 하루종일 불려다닐 바에야 집에서 한 시간이라도 아이를 돌보는 편이 나았겠네요."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자 부모 모임'의 대표인 A씨에게 23일 하루는 바빴지만 허탈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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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월 22일
1994년 7월 29일 미국의 뉴저지주. 금발의 7살짜리 여자아이가 강간당한 뒤 무참히 살해됐다. 이름은 메건 니콜 캔커. 가해자는 5살, 7살짜리 아이를 성폭행한 죄로 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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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성폭행 상습범 중형 불가피"
법무부는 앞으로 재소자를 상대로 한 성폭력의 발생을 막기 위해 남성 직원이 구치소.교도소 등에 수감된 여성을 상담할 때 반드시 여직원을 입회시키도록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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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집에 팻말 세우고 차에 경고 스티커 적극적 신상 공개
외국에선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자의 신상공개에 적극적인 곳이 많다. 미국은 1994년 메건 켄터라는 7살 소녀가 이웃집 남성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메건법(M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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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 전자팔찌 논란
최근 11세짜리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50대 용의자가 성범죄 전과자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자팔찌 도입, 신상정보 전면 공개 등 아동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강경 대처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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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폭력자 전자 팔찌라도 채워라
초등학교 여학생을 같은 동네 신발가게 아저씨가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불태워 버린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아무 죄 없는 어린이가 인면수심의 용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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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아동 성매수 추한 한국인 막아줘요"
"요즘 필리핀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성매매로 물의를 빚으면 '또 한국 남성이구나'라고 말한다. 예전에 일본 남성이 주로 했던 추하고 부끄러운 행태를 이제는 한국 남성이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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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년간 범인 545명 붙잡은 막강 '포순이'
한국 최고의 여자 경찰은 누굴까. 경찰청은 2005년 '다모(茶母)대상' 수상자로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 황현주(32) 경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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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때리거나 정신적 학대한 부모 강제로 교육·상담 받아야
앞으로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는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 청소년을 성폭행한 사람의 사진을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이들의 취업을 제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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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쓰나미 고아 보호에도 국제사회 나서자"
쓰나미가 전쟁보다 더 큰 피해를 남기면서 고아들을 양산하고 있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이번 참사로 5만명 이상의 고아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국제사회가 이들을 보호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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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in Art] '문화나눔' 4개월 결산 좌담
▶ 참석자=노현주(25· '천사의 집' 출강) 김은희(48·'금강애린원' 출강) 이현섭(32·'신애원' 출강) 최웅수(38·중소기업 Q&S 대표) 전국 275개 아동복지시설(보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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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카이스트 '사립화' 고민
검찰 조사실이 투명하게 바뀌고 있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인천.수원지검 등 4개 지검이 엊그제 새로운 개념의 조사실 및 검사 신문실, 아동.여성 전용 조사실을 마련해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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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투명 조사실, 인권 수사 계기로
검찰 조사실이 투명하게 바뀌고 있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인천.수원지검 등 4개 지검이 엊그제 새로운 개념의 조사실 및 검사 신문실, 아동.여성 전용 조사실을 마련해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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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과자 주며 현지 소녀 성폭행"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주둔 중인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병사와 민간인들이 현지 여성들의 성을 착취해 왔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18일 콩고발로 보도했다. 유엔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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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사건 원점서 다시 수사"
송광수 검찰총장은 16일 경찰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인권침해 시비가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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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이 성폭행 피해자 조사 전담"
경찰청은 14일 밀양 여중생 집단 성 폭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앞으로 성 폭행 피해자를 조사할 때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