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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로건설에 33% 집중 투입
서울시 새해 예산이 총4조1천7백64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8일 일반회계 2조2천5백81억원, 15개 특별회계 1조9천1백83억원으로 91년 예산을 편성, 총리실에 승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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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 농용수로·저수지 완공|대동강변에 컴퓨터공장 건설
북한이 황남도 일대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키 위해 건설해 온 예성강 수로와 안국청년 저수지가 9일 완공됐다고 북한방송들이 이날 보도했다. 예성강하류에 갑문을 세워 저수지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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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
현재 설계중인 구민공설운동장 조성공사를 6월 착공, 11월 준공할 계획. 봉천7동 인헌국교 맞은편 3천5백평의 부지에 축구장 (1천2백30평)·테니스장 각1곳, 배드민턴장 2곳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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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
야생식물들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 아파트밀집지역의 초·중·고생들을 위해 대치동 우성아파트 뒤쪽 개포 제5근린공원(6천평)에 4천6백만원을 들여 수목전시장을 설치한다. 4월부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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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터널 3월 뚫는다
서울시는 10일 관악산 자락으로 막혀있는 신림11동 신림고교와 신림1동 신림교사이 문성골에 뚫기로 한 폭20m, 길이5백20m 4차선도로와 길이 3백60m의 쌍굴터널공사를 내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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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의 도」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신년탐방 김대산 원불교 종법사
불교 집안의 옛 도인들은 잎이 다 떨어진 겨울철 벌거벗은 나무에 부는 바람을 체로금풍 (번뇌·망상의 나뭇잎을 털어버린 신심탈낙의 경지) 이라했다. 새해 아침 겨울철 풍광도 엿볼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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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로·교통 "지하철 2기" 공사 본격화
내년도 서울시 살림은 서민주택 공급 확대를 비롯, 교통난 해소를 위한 2기 지하철·도시 고속화 도로 건설·주요 지하철역 주변의 환승 주차장 확대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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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쌍굴 내년초 착공
서울시는 15일 난곡 난우국교옆과 신림1동 신림국교사이 문성골길 8백m구간에 내기로한 각각 폭 10m(2차선)의 쌍굴과 4차선 연결도로를 내년초 착공, 91년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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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고속도 계획 늦춰
서울시는 13일 서울의 동맥도로망으로 올해 착공, 92년까지 완공키로 한 5개 도시고속화 도로와 이를 서로 연결하는 8개 보조간선도로 중 북부순환도로(행주대교∼원당∼창동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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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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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길 관악로 도로확장 백지화
관악로 상업은행 상도지점 옆 삼거리에서 봉천 고개아래를 통과, 봉천 우체국 남쪽을 연결하는 터널 또는 상도동 길의 국민은행 상도지점 앞 삼거리에서 국사봉 밑을 통과, 남부순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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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난곡 잇는 쌍굴 뚫는다
신림로와 난곡 길을 잇는 문성골 길에 각각 폭9m·길이4백20깐의 쌍굴 터널이 뚫린다. 또 터널양쪽에는 폭20m·길이 3백40m의 왕복 4차선 도로가 신설된다. 사업비 41억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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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보존 지구 대폭 해제
서울시는 22일 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한옥보존지구 일부 해제를 비롯, 주요간선도로의 병목지점 확장및 보조간선도로 건설, 63빌딩 옥상에 88서울올림픽 성화대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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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원에서 발해까지 동서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황하는 흐름을 어림하기 어려운 대하다. 청해성 하원에서 대협곡을 쏟아져 내려 사막을 벗어나 황토고원을 가르며 달리는 분방한 기세와 쉴새없이 바뀌는 물길의 변동은 중국 북대륙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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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왕" 한국 호랑이가 돌아왔다
한국호랑이가 국내(남한)서 자취를 감춘지 한국호랑이가 국내(남한)서 자취를 감춘 지 65년 만에 과천대공원에 88올림픽의 마스코트「호돌이」의 실물로 한쌍이 정착했다. 이 호랑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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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에 쌍둥이터널 뚫는다
서초동 남쪽 우면산에 남북으로 쌍굴이 뚫린다. 서울시는 20일 반포로와 남부순환도로가 T자로 만나는 서초동130 예술의 전당 부지앞에서 경기도시여군과천면하리까지 우면산 밑으로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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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만난 수렵, 15일 시즌오픈 올지정 엽장 경남은 새·짐승풍성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맞는 수렵시즌이 오는 15일부터 오픈된다. 엽장은 순환방식에따라 매년1개도가 지정되는데 올해는 경상남도 지역. 경상남도가 올해 고시한 수렵지구는 전체면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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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많이 잡기보다 잡는 과정에 묘미|잡은조수는 신고의무|공기총15만∼25만원…엽총 브라우닝 백70만원|꿩사냥땐 엽견있어야
반달가슴곰 사건은 모처럼 재개되었던 사냥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인해 정당한 사냥에대한 인식마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스프츠사냥은 많이 잠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잡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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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장소가 바뀌고 있다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가 바뀌고 있다. 덕수궁 돌담길이나 장충공원·남산공원·시내 제과점·명동·무교동 생맥주 집은 이미 한물간 곳. 한강변 고수부지에 들어선 잔디운동장이나 김포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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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해침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주장은 더이상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 1697년 일본의 에도(강호)정부가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했던 것을 일본사람들, 특히 외무성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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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으로 쌍꺼풀 만들어 자유중국 침술가 발표
눈의 쌍꺼풀을 수술하지 않고 침으로 성형할 수 있다는 동양 의술이 발표되었다. 지난달 27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2차 국제침술학술대회에 참석한 자유중국의 공걸 대중 중의학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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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에 터널뚫어 반포로와 과천직결|서울시 계획수립
서울시는 17일 강남구우면동 우면산밑에 쌍굴을 뚫어 반포대로를 안고앞까지 연장시키기로하고 건설부에 도시계획결정을 요청했다. 이같은 조치는 과천에 행정수도가 건설중에있어 서울과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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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로건설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변두리에서 변두리를 갈 수 있는 외곽도로와 한지역안의 주민편의를 위한 지역도로 개설에 2백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새로 건설될 외곽및 간선대로는▲관악「터널」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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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한강교-관악구청 사이
서울시는 25일 제1한강교에서 관악구청 사이 간선도로 확장구간(너비40m. 총 길이 4· l5km)을 지적고시 했다. 지적고시 구간은 제l한강교 남쪽 노량진 수원지에서 상도동광장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