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연휴 귀경객 위해 심야 귀가버스를 운행|2일 자정부터
서울시는 11일 신정연휴가 끝나는 2일 자정부터 3일 아침까지 고속버스 몇 대와 예비군수송버스 18대를 강남고속 및 동서울·남부·상봉시외버스터미널에 배치, 시민들의 귀가편의를 돕기
-
김진명씨 남쪽 제자도 만나/90송년통일음악제 이모저모
◎북,『아리랑』 합창·“과잉경비” 불만 ○…형제 상봉의 주인공 김진명씨(78)는 10일 국립극장에서 2차공연을 마쳤을 때도 남쪽의 애제자인 인간문화재 양소운씨(67·중형무형문화재
-
「차홍수」에 뒤덮인 추석귀경길/고속도국도“포화”대전∼서울 7시간
◎어제낮부터 “거북걸음”/망우리등 성묘차량 길메워/터미널에 버스증차ㆍ지하철 새벽2시까지 비교적 한산했던 귀성길과는 달리 추석인 3일 낮부터 귀경ㆍ성묘길이 크게 붐벼 고속도로ㆍ국도
-
추석귀성 고속버스 22일까지 표 예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7일까지 9일간을 추석절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모두 2백96만여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고속버스 및 시외
-
에너지절약 중장기대책
◎도심주차료 대폭 올리고 외곽은 내려/네온사인전광판 자정이후에는 제한 동자부가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확정한 에너지소비억제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는 당면대책으로 내년초반까지
-
지방차량에 자릿세 뜯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l6일 서울역광장 주차장에서 지방승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운전사들을 상대로 심야에 폭력을 휘두르며 자릿세명목으로 1억2천4백여 만원의 금품을 갈취해 온 하주호씨
-
여자납치 추행/취객상대 강도/자가용영업 범죄 날뛴다
◎거의 훔친차 이용 약탄 음료수 먹여/월 10차례 천만원 뜯기도/유흥가ㆍ역주변서만 2천여대 성업 자가용 영업행위를 하며 술취한 사람이나 여자승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
“검 경은 자수 안하면 못잡나”/증인 살해사건
◎주범 12일만에 스스로 나타나/“공권력 도전” 추적에 실패/5천명이 1백여곳 뒤져 허탕/변운연 검문 한번도 안받아 【장성=이철호ㆍ고대훈기자】 법정증인 보복 살해사건은 변운연씨(2
-
광주시위 사흘계속/만여명 한밤까지 경찰과 충돌
◎돌멩이60t최루탄4천발 난비… 2백여명 다쳐 【광주=임시취재반】 국민연합과 광주ㆍ전남민주연합이 20일 오후2시 전남도청앞에서 열려던 「민자당독재분쇄및 민중기본권쟁취를 위한 국민
-
「심야영업단속 1백일」분석|크게 줄어든 술소비·강력범죄
올들어 시행된 유흥업소 심야영업단속으로 술 소비량이 최고 40%까지 격감했으며 살인 등 강력범죄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79%가 「잘한조
-
미군이 시민에 행패
◎술취한 뺑소니차 뒤쫓아가자 헌병 2명이 곤봉휘둘러 제지 8일 오전1시20분쯤 서울 한남동124 뉴홀리데이호텔 앞길에서 미8군142헌병중대 소속 게리슈와브중사(35)와 스티븐 폭스
-
돈·차량뺏어도주
9일 오전1시10분쯤 서울 군자동 중랑천둑길에서 20대 강도 2명이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김종호씨(40·약사·서울삼전동)를 흉기로 위협, 현금 50만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
범죄는 줄고 실직 늘었다/「유흥업소 심야영업 제한」 명암
◎폭력ㆍ음주운전 줄어 시민 환영/술집 종사자ㆍ택시 수입 격감 울상/폭력조직 마약등에 손 뻗칠 우려 유흥업소 심야영업 단속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일찍마시고 끝내자」는 새로운 음
-
불야성 유흥가 암흑거리로/심야영업 단속/자정전 택시잡기 전쟁
◎8개 시ㆍ도서 위반 5백44곳 적발 흥청망청 과소비를 선도하던 음주문화가 바뀌었다. 유흥업소 심야영업 일제단속이 실시된 8일 오후8시∼9일 오전1시.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으로 불야
-
「술 취한 자동차」세계가 골치|미 면허정지로 발 묶고 불 최고 1년형|순화교육 받고 보험료 3천불 추가 미국|교통전쟁 선언…유흥가 집중단속 일본
음주운전 각국 실태 음주운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것은 일종의 살인예비음모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다. 세계 각국도 음주운전문제로 골치를 앓고있다
-
내일 출근·등교 시차제 실시
서울시는 16일로 예고된 지하철 총 파업에 대비, 직장·학교별로 출근·통학 시차제를 실시하고 군용·예비군·자가용버스를 총동원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15일 관계기관과 구청·동
-
교통지옥 이대로 좋은가|밀리고 막히는 도로…"걷는 편이 빠르다"-외국의 예
◇싱가포르=국민소득이 1인당 7천달러(87년 기준)로 높은 편이지만 제한된 국토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가용 수요를 억제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최대한 개발, 국민교통에
-
경찰관 복장차림 4명 운전자 부부납치 강도(광주)
【광주=위성운 기자】11일 0시10분쯤 광주시 운암동 중외공원에서 경찰복 차림을 한 20대강도 4명이 산책 중이던 김화중씨(40·광주시 월산5동 1035) 부부를 승용차로 납치해
-
세계의 아이디어 집결
88우수에너지절약 기자재전시회가 21일 에너지관리공단주최로 서울여의도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전시장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롯, 미국·영국·일본·프랑스 등 15개국 1백 5개 업체(외국
-
"골프장관련 전씨 증언 듣자" 논란
6일 법무부 감사에선 구속자 석방문제를 놓고 정부측과 야당 의원간에 팽팽한 논쟁이 붙었으나 끝내 접합점을 찾지 못한 채 산회. 이날 야당의원들은 일제히 『구속자 석방은 노 대통령의
-
실직어부 민가 7집 무차별 칼부림|피서지 제주「공포의 2시간」
【제주=김형환 기자】술에 만취한 실직어부가 마을청년과 시비 끝에 폭행 당한데 앙심을 품고 제주 피서지에서 새벽에 칼을 들고 술집·거리를 누비며 행인 등을 찌르고 이웃 민가 7가구에
-
안산떼강도 서울서 총격전|심야 경관에 공기총 쏘며 도주|범인4명 추격 검거|잠복경관이 덮치자 승용차로 밀어붙어
【광명=김종현·김기평기자】지난12일 경기도안산시내에서 연쇄강도를 벌인뒤 공기총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던 6인조 떼강도중 4명이 13일밤 서울에 나타났다가 잠복중인 경찰이 덮치자
-
여수택시 노조원 심야난동|돌 던지고 각목 휘둘러 운행방해|승용차 등 20대파손…18명 연행
【여수=위성운기자】 타코미터기 설치를 반대하며 지난5월2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여수시 택시노조원 2백여명이 4일 밤과 5일 새벽사이 운행중인 개인택시와 자가용 승용차에 돌을 던지
-
심야귀가길 경관 숨져|운전잘못해 택시 받아
3일오전1시5분쯤 과천시부림동41 4거리에서 서울4가6730호 포니승용차를 몰고가던 서울남부경찰서 형사계 김판주경장(47)이 운전부주의로 신호대기중이던 서울4파4367호 택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