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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 '행위별 수가제 문제있다' 지적
국회가 행위별 수가제에 대해 ‘의료서비스 과잉공급을 유발하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2회계연도 재정사업 성과평가에서 “행위별수가제는 진료비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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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심통한 수가계약 갈등많더니 결국...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한 수가계약 방식이 비합리적이란 지적이 국회에서도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건정심에서 수가협상 시 데이터의 신뢰성이나 객관성 등 여러부분에 대해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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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부 기재내용-요양병원 안전시설 강화
의료인이 작성하는 진료기록부의 기재항목이 명확히 정해지고, 요양병원의 환자 안전을 위한 시설기준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진료기록부 기재항목의 세부내용을 개선하고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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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의 야전침대가 노조 움직였다
9일 경북 김천시 모암동 김천의료원 중앙정원에서 김영일 원장(가운데)과 병원 관계자들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손을 모아 다짐하고 있다. [김천=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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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기능 중심으로 이원화…실현 가능성은?
응급의료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중증응급질환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중심의 응급의료기관 개선을 위한 세부안이 나왔다.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되는만큼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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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시 있으면 감기약 파는 편의점
약사법 개정에 따라 오늘(15일)부터 두통약, 소화제, 어린이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4일 서울 동숭동의 편의점 ‘CU’에서 직원이 약품을 진열대에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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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피임제, 심야시간엔 응급실에서 살수 있어
의약품 재분류에서 논란 끝에 전문의약품으로 남게 된 긴급피임제에 대해 심야 시간 원내조제가 허용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과 야간진료 의료기관에서 심야 시간과 휴일에 원내조제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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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는 사후피임약 판매 보류
사후긴급피임약을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보류됐다. 산부인과 의사단체와 종교계 반발에 밀려서다. 정부는 3년 뒤 이 방안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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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T병원 보험사기 연루…'입원확인서' 논란
유명 척추관절 네트워크병원이 보험사기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보험사기용으로 의심되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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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아이 아플 때 이 병원 오세요
대구에 야간·공휴일 소아진료 의료기관이 등장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17일 “취약시간대 소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병원 한 곳을 소아전문 심야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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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 옹호한 TV 패널들 수난
다음달 시행하는 포괄수가제(진료비 정액제) 관련 TV 토론에서 이 제도 시행을 옹호한 신현호(법률사무소 해울 대표) 변호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가정의학과 전문의)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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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받고 약 못타 … 주말밤 환자는 막막
23일 금요일 오후 9시 반. 여중생 A양(14·대구 수성구)과 부모는 부랴부랴 심야 진료병원을 찾았다. 아이가 고열과 몸살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의사는 주사를 놓은 뒤 처방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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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가운, 밤엔 빨간 티…'이중생활' 의사
손태선씨가 음악클럽 ‘시애틀’에서 LP판을 고르고 있다. 등 뒤로 수만장의 앨범이 빼곡하다. [프리랜서 오종찬] “자연의 소리, 생명의 소리~. 지금부터 아날로그 음악방송을 시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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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⑪ (10월 24일~11월 19일)
한·미 FTA 비준을 목전에 두고 ISD가 때아닌 정치 이슈가 되면서 근거 없는 괴담이 SNS를 타고 번졌습니다. 거짓 정보를 먼저 접한 사람 중에는 진실을 회피하는 사람이 많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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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약사법 개정안 공수표 안 된다
김영신한국소비자원 원장 지금은 인체에 미치는 약리학적 영향이 경미하고 부작용 우려가 없는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라도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것은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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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물가 꽉 잡고 전통시장 살리고
추석을 앞두고 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경기도가 쌀, 과일, 채소, 쇠고기 등을 싸게 파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58개소를 운영한다. 또 추석연휴기간에 제2자유로 등 5개 노선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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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연수? j캘리포니아 특파원이라니까”
◆일주일 뒤면 미국 캘리포니아로 1년간 연수를 갑니다. j첫 호 나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CNN 앵커 앤더슨 쿠퍼부터 죽다 살아 돌아온 탑건,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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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식후 30분 드세요” 약사 한마디 … 720원은 과하다
박유미사회부문 기자 ‘진료는 의사에게, 조제는 약사에게’ 2000년 7월 시행된 의약분업의 슬로건이다. 의사에게서 약을 떼내 약사에게 넘겼다. 의사보다 약사가 약을 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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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삐삐삐삐-.”뇌압을 나타내던 바늘이 미세하게 떨리는가 싶더니 경고음과 함께 갑자기 밑으로 푹 꺾여 내려가자 부소장의 심장은 삽시간에 오그라들었다. 그는 손등으로 눈을 비비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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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귀성 “오늘·내일은 피하세요”
신라대학교 학생자원봉사자와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 봉사팀이 4일 사상구에서 홀로 사는 노인을 찾아 세배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5일까지 40명의 노인을 찾아 한과와 식혜 등 설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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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선 은행 영업 3시 30분에 끝내자고 하지만 …
최근 금융노조가 영업시간 단축을 추진하면서 쉬는 것만 찾는다고 은행원들이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은행 지점들 중엔 휴일도 잊은 채 영업전선에 나서는 곳도 많다. 평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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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향해 열린 '담 없는 성전'
신정6동, 목동 신시가지의 중심축의 고층 건물 사이로 현대 건축미를 살린 교회건물을 볼 수 있다. 바로 제자교회다. 교회 앞 주차장이 앞마당처럼 넉넉하고 여유로운 곳이다. 제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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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동물 만화 그리기 대회 外
***동물 만화 그리기 대회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17일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연다. 동물들을 다양한 형태의 만화나 캐릭터로 그리면 된다. 입장료(어린이 1000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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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건강하게 즐기는 요령
아테네 올림픽이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그리스의 아테네는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다. 즉 아테네가 오후 5시면 우리는 밤 12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