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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엔지니어링 시장, 제 살 깎아 먹기...해외로 눈길 돌려야"
정수동 도화 사장(왼쪽)이 지난달 29일 루마니아 교통인프라부를 방문해 이오누트 차관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쿠레슈티=강갑생 기자 인프라 설계와 감리, 사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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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명품백보다 더 먹힌다, 대치동 아이들의 ‘황소 가방’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등록된 학원만 1600여 개에 달하는 대치동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끄는 학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대치동 엄마들은 명품백 든 사람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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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아이, 평범하게 만드는 양육 스타일은? 유료 전용
■ 「 초등학교 1학년(만 7세) 여자아이, 라윤이(가명) 엄마입니다. 저희 딸은 수학이랑 과학을 좋아해요. 영재 수준까진 아닌 것 같지만, 학습 능력이 또래보다 뛰어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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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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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망친 EBS교재 수능 연계” … 교사 12명 중 9명 “폐지”
서울의 한 자율형사립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EBS 교재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2일 서울 용산의 한 일반고 3학년 교실 영어수업. 학생들 책상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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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 앞두고 교사들 꼽는 공공의 적 'EBS 연계'
서울의 한 자율형사립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EBS 교재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다. 수능의 EBS 연계율이 높아지면서 EBS 교재만 달달 외우는 게 교실의 현실이 됐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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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비 고1 겨울방학 ‘역전의 기회’ 만들려면
[사진=중앙포토]어떤 벤처 CEO는 특목고를 희망하다 떨어진 뒤 일반고에 갔는데 일반고라 무시하며 겨울방학을 그냥 보내다 ‘수포자’가 된 얘기를 했다. 반면 저명한 한 교수는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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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김지석 vs 박정환 … 누가 이겨도 한국 바둑 웃는다
김지석 9단(오른쪽)이 11일 열린 제19회 LG배 기왕전 결승 2국에서 박정환 9단과 대국 후 복기하고 있다. 우승을 가리는 3국은 12일 열린다. [사진 한국기원] 김지석(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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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로 결심한 당신을 위한 안내서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고 돈을 벌어야 한다면,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직장에는 머무는 사람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오래 머물더라도 사람들은 그곳을 ‘잠시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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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토론 중심 수업으로 특목고·자사고 진학 돕는다
천안 토피아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와 학생들이 영어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토피아어학원]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국가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영어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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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킬러 없어 허리 휘는 아시아 축구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 중인 아시아 4개국(한국·일본·호주·이란)의 초반 행보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총 7경기(22일 현재)를 치러 3무4패, 승점 합계 3점에 불과하다. 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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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대입? 최종 목적지가 어디입니까?
천안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느 고등학교를 입학하느냐를 두고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해도 수능점수나 상위권대학 진학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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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어학원' 영어로 사고력 키워 중등 영어능력ㆍ내신 잡기
달라진 영어 서술형 출제 경향 … 더 이상 ‘찍기’ 통하지 않아 서울 강남권 학교들을 중심으로 영어시험의 서술형 출제 경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고등학교보다 중학교 시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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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별리그 1라운드 결산해보니…1위도 105위에 진땀 … 축구 평준화
남아공 월드컵이 초반을 지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오전(한국시간) 끝난 H조의 스위스-스페인전을 마지막으로 32개국은 모두 첫 경기를 마치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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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토익점수 ‘목표는 845점 현실은 600점’
우리나라 토익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는 600점 대 초반이지만, 희망 점수는 800점 대 중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파고다교육그룹이 전국의 직장인 및 대학생 등 2585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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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외고입시전략
2010 외고입시전략 김 대 희 DYB최선어학원 입시전략팀장 신설·확대된 특별전형, 틈새를 공략하세요 다양해진 전형, 단계별 지원 기회를 노려라 특목고 간 중복지원 금지와 지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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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돌아온 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1차관은 ‘강성’ 이미지다.야당의원 시절 그는 노무현 정부의 교육 평준화 정책에 맞섰던 투사였다.정권이 바뀐 뒤엔 직접 메스를 들고 평준화 정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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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여자농구
안 봐도 뻔하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 리그 선두인 신한은행은 14일 현재 25승3패로 승률이 89.3%다. 5위 국민은행은 21.4%, 최하위 우리은행은 18.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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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권 6개 외고 파이널 학습 전략 ]
2008학년도 출제 경향 분석 2008학년도 이전까지 영어 듣기는 일반적인 수능식 듣기와 비슷한 유형이 많았다.단, 길이가 좀 더 길고 빠른 형태였다. 하지만 2008학년도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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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이것이 알고싶다! - 2009 대입…
참여정부의 옥죄기와 김포외고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특목고는 한 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박 새 정부가 특목고 설립요건을 완화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면서 다시 활성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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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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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논술교사 19명 '마라톤 토론'
전국 일선 고교의 논술 담당 교사들이 공교육 논술의 문제점과 고민, 열정을 쏟아냈다.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오후 11시 30분까지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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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170명 大서베이 ③
젊을수록 전직 두려워하지 않아 이번 서베이에서 억대 연봉자들은 과반수(54.7%)가 스스로 “실적과 능력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장 젊은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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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대학별 시험보다 내신이 적합"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이 2008년 대입에서 내신 비율을 50% 이상 반영키로 했다. 형식상은 자율 결정이다. 하지만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작품'이라는 시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