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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파, 진짜 진보적인가
뉴스분석진보·정의·민주. 누구도 거부하기 힘든 ‘좋은’ 개념의 단어들이다. 이걸 반대하면 퇴보(혹은 수구꼴통)·부정·반(反)민주가 된다. 하지만 의문이 생긴다. 이런 좋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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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정책·파이낸스경영 … 신설 학과서 특화 인재 모집
한성대 가·다군 학과 동시 지원돼 한성대의 정시모집은 일반학생전형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모집시기별로 가·나·다군으로 구분, 총 82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특징적인 내용은 전형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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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수능 잘 본 영역, 가중치 주는 곳 찾아라
상명대 학부제서 학과별 모집으로 바꿔 서울캠퍼스는 정원 내(일반·예체능)와 정원 외(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 졸업자)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의 일반전형에서 50%의 학생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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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진공될 때까지 비워야 신의 소리 들을 수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국제 선도(仙道) 컨퍼런스’(주최 국제선도문화연구소)가 열렸다. ‘선도’는 동양의 3대 사상인 유(儒)·불(佛)·선(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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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사회참여 실천한 '깨어 있는 어른'
강원용 목사는 근대화.민주화의 고비 고비에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냈던 우리 사회의 '깨어 있는 어른'이었다. 해방공간, 한국전쟁, 근대화와 민주화, 그리고 남북협력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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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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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예수 같은 반열에
"번뇌 속에 푸른 눈을 여는 이는 부처를 볼 것이요 / 사랑 속에 구원을 깨닫는 이는 예수를 볼 것입니다." 불교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맞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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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적성 검사 만으로 1단계 모집도
일반전형 논술, 특별전형 면접 실시 강남대 유양근 학생처장 강남대는 올해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일반전형(396명), 특별전형(101명), 농어촌(65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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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4. 기독교 원리주의자
텍사스주 웨이코는 인구 12만명의 아름다운 전원도시다. 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명사의 홀'도 웨이코에 있다. 거기서 28km 거리에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크로퍼드 목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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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아시아 과학종교학회 초대 회장 김흡영 교수
"우리나라는 종교적 다원성이 풍부합니다. 유교·도교·불교 같은 종교들이 있지요. 그래서 종교와 과학을 연구하는 서구 학자들은 한국의 신학자·종교 학자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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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舊敎界 '문화사역' 두 주역을 만나다- 잡지 『들숨날숨』 편집인 조광호 신부
종교와 그 바깥 세계, 그리고 종교 간의 소통에는 문화만큼 훌륭한 도구가 없다. 우리 종교계가 기복주의·물량주의로 흐른 면이 없지 않아 일반인의 불신을 산 것은 사실이지만 종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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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영혼의 치료자…' 外
◇ 영혼의 치료자, 세네카(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이경직 옮김, 동녘, 7천원) 로마 네로황제 시대의 정치가.철학자.시인이었던 세네카(BC 4~AD 65) 의 잠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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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영혼의 치료자…' 外
◇ 영혼의 치료자, 세네카(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이경직 옮김, 동녘, 7천원)〓로마 네로황제 시대의 정치가.철학자.시인이었던 세네카(BC 4~AD 65)의 잠언집.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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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천만원 증발‥ 한일장신대 진상조사
익명의 독지가가 한일장신대(전북 완주군)에 기탁한 장학금 1천만원이 증발, 대학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 장학금은 지난 92년1월8일 한일장신대 거래 금융기관인 국민투자신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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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버드대 신학부 학장 '포르노 사진'발각 망신
현대 개신교 사상을 가르쳐오던 미 하버드대 신학부의 학장이 학교 소유의 컴퓨터에 개인적으로 수천장의 포르노 사진을 보관하다 발각된 후 학장직에서 물러났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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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이 추천하는 우리학교 우리학과]천안대
천안대는 '진리와 자유' 의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기독교 대학이다. 따라서 인성교육을 중시해 채플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기독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 시대가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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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국무총리초청 학술원임원 만찬회
…李壽成 국무총리 초청 학술원 임원 만찬회가 11일 저녁 총리공관에서 열렸다.학술원은 그동안 학술원상 시상을 포함해▶국제학술대회 개최▶학술총람.논문집.회보발간등을 계속해왔다.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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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신자 늘어
지금 동유럽에서 일고있는 종교열은 매우 뜨겁다. 교회엔 사람이 몰러들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도 갖가지 교회복구사업이 활기를 띠고있다. 또 과거 국가에 몰수당한 교회재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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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강요했던 70, 80년대 증언"
정의채 신부(65)의 직분은 하얀 로만 칼라의 흑의로 육신을 두른 카톨릭사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열심히 앎을 좇고 그렇게 얻어들인 앎을 세상에 두루 펴는 일을 결코 버금삼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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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체대회 기념 학술회의
가톨릭대학 신학부는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서울개최를 기념하는 국제학술 회의를 30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연다. 「2000년대의 교회」를 주제로 하고「성체와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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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학력과시를 위한 범재 교육장이 돼선 안 된다|교육인플레
83학년도 대학입시전형방법이 또 바뀔 모양이다. 이처럼 대학입시의 난맥상은 물론 대학의 시설 불비, 졸업정원제 등의 문제로 대학교육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대학교육이 이처럼 표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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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본 대학|53명 유학…아주 에선 2번째|교과 달라 5년 지나야 박사 코스 입문 가능
대학캠퍼스라고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본 시내 중심 가의 일반건물 가운데 서 있는 인문학부 중심의 대학본부 건물을 비롯, 시내 곳곳에 대학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인구 2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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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법대, 여의도에「청소년문제 상담소」설치|숭전대, 3월부터 주민들에게도 도서관을 개방
카톨릭대 새학기 앞서 유정 ○…「카톨릭」대학 신학부는 25일 하오5시부터 3월1일 상오까지 올해 신입생 1백2명을 포함한 재학생등 3백여명이 모여 혜화동「캠퍼스」에서 방학동안 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