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법대, 여의도에「청소년문제 상담소」설치|숭전대, 3월부터 주민들에게도 도서관을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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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카톨릭대 새학기 앞서 유정
○…「카톨릭」대학 신학부는 25일 하오5시부터 3월1일 상오까지 올해 신입생 1백2명을 포함한 재학생등 3백여명이 모여 혜화동「캠퍼스」에서 방학동안 풀린 마음을 바로잡는 피정(피정)행사를 갖는다.
개학을 앞두고 신부를 지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설교와 기도·묵상을 통해 방학동안해이해진 마음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교수·전문가들이 무료봉사
○…연세대법대는 서울여의도 순복음 중앙교회 앞 백인회관2층에 청소년문제상담소(소장 이근식고수)를 신설했다.
지난12일 문을 연 이 상담소는 연세대법대교수와 청소년문제전문교수·상담원들이 청소년들의 ▲직업문제 ▲가정문제 ▲심리적 불안의식 등 정서문제 등을 상담한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사건 시간약속을 한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전화는 (782)3427.
한 학기 이용료 2천원으로
○…숭전대는3월부터 졸업생과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학교도서관을 개방키로 했다.
도서관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매학기2천원의 사용료를 내며 예치금 형식을 취해 도서대출까지 받을 수 있다.
학교측의 예상이용대상인원은 30∼40명.
홍대방송국 동계「트레이닝」
○…홍익대방송국(HIBS)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강원도설악산에서 국원들에 대한 동계「트레이닝」을 가졌다.
국원들의 친목과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트래이닝」에는 방송국장인 원유한교수를 비롯, 명예극원등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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