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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트리플 크라운…200서브 돌파
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철우(32)가 5년 10개월 만에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기록)을 달성했다.박철우는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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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축구도 9등, 시련의 삼성 왕국
#장면1: 프로축구 수원 삼성 팬들은 지난 2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구단 버스를 가로막았다. 후반 추가시간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를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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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 티 벗지 못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우승 소감
제대로 물 만난 물고기들이 프로배구판을 뒤집었다. 빠르고 다양한 공격 루트로 무장한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가 그동안 프로배구를 지배했던 '몰빵 배구'의 시대를 끝냈다.현대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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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 신바람 배구 … 삼성화재 세번 만에 웃다
임도헌(左), 최태웅(右)세 번은 당하지 않았다. 임도헌(42) 감독이 이끄는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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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징크스 예찬' 임도헌 감독 "인상 험악해서 수염은 안 길러"
"연승해도 수염은 안 길러요. 인상이 험악하잖아요."프로배구 삼성화재 임도헌(43) 감독은 징크스 예찬론자다.이번 시즌 배구 명가 삼성화재를 맡은 임 감독은 시즌 초반 마음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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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 천하의 삼성화재 벌써 5패
임도헌프로배구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의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삼성화재는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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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배구 최고령 사령탑 신영철 감독이 몸 자랑한 이유
"내가 최고령 감독이 됐지만 7명 감독 중 몸이 가장 좋다."프로배구 한국전력 신영철(51) 감독이 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몸 자랑을 했다.신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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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라 무시마라, 여름배구는 ‘우리’가 최고
우리카드 선수들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김상우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청주=뉴시스]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2015 KOVO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카드는 19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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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임도헌의 뚝심 … ‘컴퓨터’ 최태웅 꺾었다
임도헌(左), 최태웅(右)임도헌(42) 감독이 이끄는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최태웅(39) 감독의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전통의 맞수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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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연승 이끈 라이트 최귀엽
레오도, 박철우도 없었지만 최귀엽(30)이 있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최귀엽의 활약을 앞세워 컵대회 2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프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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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으로 자리 옮긴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의 호칭은 하루새 ‘단장’으로 바뀌었다. 1995년 삼성화재 창단 감독을 맡은 이후 20년을 한결같이 ‘감독님’으로 불린 그는 “어색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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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치용 감독, 20년 만에 물러난다
신치용(左), 임도헌(右)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나 단장직을 맡는다. 새 감독으로는 임도헌(43)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신 감독은 다음달 1일부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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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 신임 감독 선임
[사진 일간스포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역 선수였던 최태웅(39) 신임 감독을 곧바로 선임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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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거짓말 같은 일이'…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창단 첫 우승
"오늘 만우절인데...우리가 이기면 정말 거짓말 같은 일이 되겠네요." 김세진(41) OK저축은행 감독은 1일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열리기 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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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김세진의 반란 …'신치용 7년 왕국' 무너뜨렸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1일 안산에서 열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을 넘어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포효하고 있다. [안산=뉴시스] 신치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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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승 … IBK기업은행, 여자배구 챔프 등극
IBK기업은행이 V리그 여자부 최초로 챔프전 3연승으로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 KOVO]“매일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입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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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수비 정성현, OK저축은행 2연승 이끌다
큰 경기에서는 흔히 미친 선수가 나와야한다는 말을 한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미친 수비를 펼친 리베로 정성현(24·1m81㎝)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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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수비' 정성현, OK저축은행 2연승 이끌다
큰 경기에서는 흔히 미친 선수가 나와야한다는 말을 한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미친 수비를 펼친 리베로 정성현(24·1m81㎝)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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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OK저축은행 … 삼성화재 상대 2연승
OK저축은행 시몬(위)은 삼성화재 레오와의 주포 대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대전=뉴시스]이변은 한 번 뿐이라고들 했지만 아니었다. 김세진과 겁없는 아이들에게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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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비밀무기 최귀엽 "삼성이 군대보다 기상 시간 빨라요"
"용사가 돌아온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60) 감독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뒤 자신있게 말했다. 박철우가 군입대해 공백이 생긴 라이트 자리를 메꿔줄 예비역 최귀엽(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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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의 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챔프 도전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김세진 감독은 12년 동안 함께했던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 OK저축은행] “역시 세계 톱클래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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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때 스트레칭 … 말썽꾼 외국인선수 어쩌나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다.” 지난 18일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중계하던 김태환 해설위원은 이렇게 외쳤다. 경기 전 애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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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과 제자들의 화목한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스승도 웃었고, 제자들도 웃었다. 프로배구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신치용(60) 삼성화재 감독과 그의 가르침을 받은 김세진(41) OK저축은행 감독, 그리고 신영철(51)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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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PS 키맨 인터뷰 ① 삼성화재 류윤식
최근 프로배구에서는 리시브가 가장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스파이크 서브가 점점 강력해질 뿐만 아니라 무회전으로 날아오는 플로터 서브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전문 리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