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 1석에 기시다 운명이 걸렸다
━ 진창수의 재팬 워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난해 12월 도쿄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을 꽉 다문 표정을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28일 치러지는 일본 보궐선
-
3년 넘게 막혔던 제주~도쿄 직항, 7월 뚫린다...주 3회 운항
━ 일본 여행 인기에 나리타 공항 슬롯 확보 어려워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국제공항. 최충일 기자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 재개될 전망이다. 제주~일본 도
-
호남 최대 규모 ‘H&M’ 마저 문 닫아…충장로 텅 비었다
지난 18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일대 상가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충장로 상권 공실률은 28%로 전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용시장 ‘고령화 그늘’ 취업 5명중 1명 ‘60대’…10년 전보다 확 늘었다
고용시장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동안 한국의 취업 시장도 대변혁이 이어졌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전체 취업자의 절반을 차지했던 3040 비율이 10년 새 40%대로 떨어진
-
돌봄 종사자 2배로 늘었는데…화장품 등 방문판매원 크게 줄었다
김영옥 기자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동안 한국의 취업 시장도 대변혁이 이어졌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전체 취업자의 절반을 차지했던 3040 비율이 10년 새 40%대로 떨
-
드론 띄워 석달 일하고 5000만원…한국 뜨려다 ‘육지 선장’ 됐다 유료 전용
드론방제사가 되는 A to Z 직업소개서, 8곳의 직업·전업 전문가들이 6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를 바로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
“유커가 돌아온다”…왕서방 제주 관광 기대감 솔솔
━ 오영훈 지사 “제주-칭다오 크루즈 산업 협력”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을 실은 관광버스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
무인점포 ‘대세’ 교체…아이스크림 지고 반려동물용품 뜬다
━ 무인점포의 전성시대 서울 강서구의 한 무인 반려동물용품 판매점. 판매 직원이 없는 ‘무인(無人)점포’ 전성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
무인매장 전성시대 '대세' 바뀐다…아이스크림 지고 뜨는 이것
서울 강서구의 한 무인 매장. 손님이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놓여 있다. 오효정 기자 판매 직원이 없는 ‘무인(無人)점포’ 전성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코로나가 남긴 흔적…기대수명 52년만↓ 음주율 6년만↑
코로나19로 우울증에 빠진 사람을 연출한 사진.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남긴 영향으로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52년 만에 처음으로 줄고, 음주율이
-
혼인건수 12년 만에 증가…코로나19로 미룬 결혼 지난해 쏠려
한 부부의 결혼 기념 사진. 셔터스톡 끊임없이 떨어지던 연간 혼인 건수가 지난해 12년 만에 증가했다. 일시적 반전일지, 추세적인 상승세로 전환일지는 미지수다. 19일 통계청
-
"두달 내내 멀미약 먹고 버텼다"…성공한 귀어인들의 조언 [바다로 간 회사원]
서울에 살다 충남 보령으로 귀어한 박성호씨가 대천항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신진호 기자 ━ 가족과 보령에 정착한 박성호씨 "조급함 버려야"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
사교육비 줄인다더니…3년 연속 역대최대, 서울 고3 월 103만원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의대 입시 학원의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초등학생 자녀 2명을 키우는 맞벌이 A(42)씨는 지난해 사교육비로 월평균 400만원을 썼
-
'무인 헬스장' 불법인데…운동하다 쓰러진 부산 50대女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무인(無人)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지만, 현장 관리자가 없어 안전 관리에는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70년 넘은 한옥 개조해 만든 대구 1호 도심캠퍼스 첫 수업
지난 6일 대구 도심캠퍼스 1호점에서 계명대 학생들이 창업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 중구 북성문화마을에 위치한 1950년대 한옥 건물이 제1호 도심캠퍼스로 재탄생
-
섬에서 일하고 쉰다, 전국 첫 '섬택근무지' 통영 두미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사진 경남도 ━ 국내 첫 ‘섬택 근무지’ 경남 최남단에 있는 ‘통영 두미도(頭尾島)’. 섬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 머리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
-
쇠퇴한 동성로 살릴 1호 캠퍼스…“2500명 TK대학생 모인다”
대구 중구 성내2동 북성문화마을 역사길. 앞쪽에는 종로초등학교, 왼쪽의 한옥은 대구경북 대학들이 이용하는 제1호 도심캠퍼스다. 대구=백경서 기자 8일 오전 대구 중구의 북성문화마
-
3·1절 연휴의 반전…'명불허전' 제주, 관광객 15만명 몰려왔다
━ 연휴 맞아 봄맞이객 북적이는 제주 지난달 28일 제주시 애월읍의 유채꽃밭 뒤로 눈 덮인 한라산 정상 백록담이 보여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충일
-
고물가의 그늘…지난해 4분기 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년 2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시민들이 비행기에 타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
"병원 지키는 간호사 응원"…저금통 뜯어 기부한 독립운동가 후손
장예진양이 간호사를 응원하는 문구와 돈을 모았던 토끼 저금통을 들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 김미영 간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많은 어려움에도 끝
-
"도로 넓어 달리기 좋다"는 대구…'3‧1절 폭주족'과의 전쟁
지난 2023년 8월 15일 오전 대구 달서구 한 도로에서 폭주족들이 도로를 가로막은 채 주행하고 있다. [사진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이 3‧1절 폭주족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신종
-
"따뜻한 겨울 탓" 역대급 싸진 천연가스…덕분에 한전 흑자 났다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는 노르트 스트림(Nord Stream) 가스관. 발트해 해저에 설치됐다. AFP=연합뉴스 천연가스 가격이 30년가량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탕웨이도 한잔 '해운대 명물'…"1년만 더" vs "강제철거 해야"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인겁한 바다마을 포장마차촌. 상인들은 본래 지난달 31일까지 영업한 뒤 점포를 자진 철거하기로 해운대구와 협의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해
-
편의점 소매판매액지수 25년 만에 하락 “고물가 시대의 그늘”
2023년 12월 12일 대전 동구 대동의 한 편의점. 낮 시간대인데도 정전된 탓에 어둡다. 연합뉴스 세종에서 홀로 사는 회사원 이모(31)씨는 지난해부터 과자를 먹고 싶을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