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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류 3총사 판을 바꾼다
2009년 프로야구 마운드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했던 투수들이 주춤한 사이 새로운 얼굴들이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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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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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스포츠는 감동이라고 했던가. 올 한 해도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울고 웃었다.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는 태극전사들이 전해오는 금메달 소식에 가슴 벅찬 희열을 맛봤고, 11월 축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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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이념의 문화유산, 서울과 평양
자본주의의 파동이 칼바람처럼 매섭다. 그래도 견디면 또 지나가리라. 하지만 애당초 견뎌내기도, 또 지나가기도 힘든 북녘을 생각하면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두 극단의 이데올로기가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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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⑨]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는…
▲베이징의 한 수퍼마켓에서 젊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고급 우유를 고르고 있다. 멜라민 분유 사태 이후 중국 대도시에서는 고급 우유의 소비량이 급격히 늘었다. [AP=연합뉴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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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동메달이 당당한 그들, 신인류가 반갑다
24일 중앙뉴스는 고품격 일요신문 중앙선데이의 주요뉴스를 다룹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오늘 막을 내립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 은메달 10 , 동메달 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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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이 당당한 그들, 스포츠 신인류가 반갑다
오늘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다. 지난 2주간은 정말 신나는 날의 연속이었다. 한국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본 국민은 물론이지만 현장에서 뛰는 기자나 선수도 모두 신났다.첫날부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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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얼리버드’만 새냐
새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자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인 ‘얼리버드’만 생산성이 높을까. 물론 주행성 새들끼리의 먹이경쟁에서는 ‘얼리버드’의 생산성이 압권일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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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쇠고기 5년 안에 실험실서 생산 가능”
“늦어도 20년 안에는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신인류인 ‘트랜스휴먼’이 등장할 것이다.” 미래학자인 베네수엘라 출신 호세 코르데이로(46·사진) MIT 초빙교수가 19일 본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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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태어난 중국인들 애국주의 전선에 나서다
‘바링허우(八零後:포스트 80년) 세대’. 중국에서 1980~89년에 태어나 올해 만 19~28세가 된 젊은 층이다. 티베트 사태와 서방 언론의 비판, 세계 곳곳에서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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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쩐’모양처 시대 … 아줌마는 CEO다
주부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 가사 노동자에서 가정의 최고경영자(CEO)로.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내조하는 보조적 역할에서 재테크와 자녀 교육 전문가로 변신하고 있다. 중산층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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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패션 피플’ 옷차림이 그 사람이다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새로운 용어 중 ‘패션 피플’이 있다. 요란한 의상을 차려입고 패션쇼장의 앞줄을 차지하며 스타들을 친구로 두기도 하는 화려한 ‘별종들’일까? 혹은 지독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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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교재·지도교수 없는 3無 교육
마쓰시타정경숙은 국가관·전통·강인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데 힘쓴다. 사진은 숙생들의 교육 장면. Q :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국제정치·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시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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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젊은 부자 '욘족'이 뜬다
'욘족(YAWN 族)'이란, 젊고 부유하지만 평범하게 사는 이들(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6월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지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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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바라는 기념 식수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지난주 도산서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은 금송(錦松)을 봤다. 퇴계(退溪) 사거(死去) 400주기를 맞아 정부가 서원 중수를 지원하고, 이를 기념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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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③]600만 달러 사나이 먼저 만들자
▶인간의 모든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중이다.600만 달러의 사나이, 헐크, 그리고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인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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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지난달 29일 서울대에서 열린 미래 학문ㆍ대학 콜로키엄에서 참석자들이 ‘21세기 지식체계’란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맨 오른쪽과 그 옆이 공동발제를 한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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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저명한 교수 20여 명이 지난달 29일 서울대에 모였다. 제1회 ‘미래학문과 대학을 위한 범대학 콜로키엄’이었다. 공동 발제자인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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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것이 좋다
옛것에 대한 예우가 달라지고 있다. '한물 갔다'가 아니라 '고풍스럽다'다. 이른바 '빈티지의 재발견'이다. 서양에서는 이미 생활 깊숙이 뿌리내렸지만 우리나라의 빈티지 문화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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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건강설계 시대 ① 재테크하듯 '건강 포트폴리오' 짜야
가정과 직장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안모(51.서울 서초동)씨는 지난해 말 충격을 받았다. 건강검진 결과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을 동시에 받았기 때문이다. 병의 원인은 잦은 음주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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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요상한 주인공들 … 시대만큼 요상한
아래의 사람 또는 짐승(여하튼 살아있는 것들)의 공통점을 혹 아시는지. ① 듣기 싫은 말은 듣지 못하는 선별적 청각 마비인 ② 어느 날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타고 지구에 상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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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프리초프 카프라 지음, 김용정.이성범 지음, 범양사, 460쪽, 2만7000원)=상대성 이론, 양자 물리학을 바탕으로 현대 물리학과 동양 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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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에 52세 아베 … 새 내각 출범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26일 제90대 총리에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를 공식 지명했다. 그 직후 아베 총리는 측근인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55) 외무부상을 관방장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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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015B 7집 앨범 들고 10년 만에 컴백
'거리엔 괜찮은 사람 많은데/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 거야~'(신인류의 사랑) '저녁이 되면/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서로의 일과를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