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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원영이 막자…올 초등학교 예비소집 안 온 58명 수소문
의붓아들 신원영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김모씨와 친부 신모씨가 2016년 3월 14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서 현장검증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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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미취학 아동 전수조사…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망 2명 확인
올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이지만 소재 불명으로 수사 의뢰를 받은 미취학 아동을 경찰이 전수조사한 결과 사망 2명, 행방불명 2명, 허위 출생신고 2명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청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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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죽이고도 ‘형량 줄여달라’던 원영이 부모, 대법원 판단은
일곱 살 아들을 잔인하게 학대하다 결국 숨지게 한 ‘평택 원영이 사건’의 계모와 친부에게 징역 27년형과 17년형이 각각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3일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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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불명 초교생, 알고 보니…태어나지도 않아
[일러스트 김회룡]강남권 초등학교에서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미취학 아동이 태어나지도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임모씨는 2010년 당시 20대 초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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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탓 저녁 제때 못 먹고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 중학생
초등학교 5학년인 정성수(가명·11)군의 하루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된다. 평일 오후 3시쯤 학교를 마친 뒤 공부방에 다녀오면 7시. 학교와 공부방에서 내준 숙제를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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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악(惡)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여섯 살 입양아가 양부모 손에 숨졌습니다. 숨진 아이는 매일 밤 테이프로 손발이 묶인 상태로 잠들었다고 합니다. 양부모는 학대가 들통날 것을 우려해 아이 시신을 포천의 한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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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원영이 사건’ 계모·친부 징역 20년·15년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10일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故) 신원영(7) 군의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에 대해 각각 징역 20년과 1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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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사건’ 법원, 살인죄 인정…계모 징역 20년ㆍ아버지 15년
지난 2월 살인 혐의로 경찰에 압송되는 원영 군 친아버지 신모(38ㆍ왼쪽)씨와 계모 김모씨. [중앙포토]화장실에서 락스세례ㆍ찬물학대 끝에 7살 신원영 군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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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원영이' 끔찍한 학대 일삼던 계모 '무기징역'
부모에게 학대받고 암매장까지 된 7살 신원영군 사건의 피고인 계모와 아들의 고통을 외면한 친부에게 검찰이 각각 무기징역·징역 30년을 구형했다.1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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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12㎝ 기억해요…끔찍한 학대에 숨진 신원영 군의 키입니다
부모의 잔인한 학대 끝에 숨진 후 암매장된 7살 ‘신원영 군’을 기억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7살이라곤 믿기지 않는 왜소한 체구로 모진 학대를 견뎠을 원영이를 추모하며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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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원영군 사건 첫 공판…'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공방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다.”(검찰)“죽을 줄은 몰랐다.”(국선변호인)화장실에 가둬 찬물과 락스를 뿌려 학대해 사망케 한 뒤 암매장한 이른바 신원영(사망 당시 7세)군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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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원영이 학대사망 이틀 뒤 아빠는 정관복원 수술예약
평택 신원영 군(사망당시 7세)을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친부 신모(38)씨가 원영군 사망 이틀 뒤 새 부인 김모(38)씨와 사이에 새로 아이를 갖기 위해 비뇨기과에 전화를 걸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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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아동학대 대물림돼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 배워야 해요”
아이들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만둘 수 없어요. 그 아이들이 저에게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는 것 같아요.” 신순영 판사는 면접한 이혼가정 아이들의 눈빛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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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원영이 친부와계모에 살인죄 적용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학대 받다 숨진 신원영(7)군의 친부 신모(38)씨는 경찰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경찰은 학대를 방치한 신씨와 학대를 주도한 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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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영군 학대해 사망하게 한 계모와 친부에 살인죄 적용
신원영(7)군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 김모(38)씨에 대해 경찰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 계모의 학대를 알고도 방관한 친부 신모(38)씨에게도 함께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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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오늘부터 판매시작... ISA가 뭐야?
오늘 하루 꼭 봐야 할 뉴스를 예보합니다. 피와 살이되는 정보도 알려드립니다. 출근길에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주제별로 200자 속에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짧지만 알찬 뉴스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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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아들 방치해 놓고 “원영이 잘 있지” 거짓 문자
친부와 계모의 학대 끝에 숨져 야산에 암매장됐던 신원영군의 장례식이 13일 경기도 평택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신군의 친모와 할머니(오른쪽부터)가 천안추모공원 화장장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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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실종 아동 폭행·굶주림 끝 사망
계모 김모(38)씨에게 버려졌다던 신원영(7)군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40분쯤 평택시 청북면의 한 야산에서 원영군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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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게 싫어요" 원영이 끝내 주검으로…
12일 오전 평택의 한 야산에서 경찰이 신원영(6)군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화장실에 있는 게 싫어요."계모에게 학대를 받고 버려져 실종된 신원영(7)군이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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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실종 아동] 경찰, 숨진 신원영군 추정 시신 수습
계모의 학대를 받다가 버려진 것으로 확인된 신원영(6)군이 경찰의 공개 수배 3일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40분쯤 평택시 청북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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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평택 실종 아동' 원영이 계모 "시신 열흘 간 베란다 방치 후 유기" 자백
계모에게 버려져 실종된 신원영(7)군이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계모와 친부에 의해 12시간 넘게 컴컴한 욕실에 갇혔다가 숨진 것이다. 계모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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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에 버려진 원영이, 드론띄우고 신고보상금 1000만원
경찰이 계모에게 버려져 실종된 신원영(7)군 수색에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원영이 소재 제보자에게 1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주기로 했다. .경기경찰청과 평택경찰서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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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를 찾습니다” 평택 실종아동 신상 공개
신원영(7)군계모가 길에 버린 경기도 평택의 예비 초등학생 신원영(7)군의 실명과 얼굴사진을 경찰이 10일 전격 공개했다. 경찰은 또 신군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TV(CCTV)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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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가 길에 버린 초등생 신원영 군 얼굴 공개하고 찾는다
경찰이 경기도 평택에서 계모가 버린 신원영(7)군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신군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수색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