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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통령’ 교육감 대해부]초중고 역사 ·사회·젠더 교육 현장 쏠림 논란 불거져
━ SPECIAL REPORT 2019년 10월 23일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부 교사가 반일·성평등 관련 편향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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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
의사에서 의학전문 기자 거쳐 공공기관 의료인으로 전업… 의학계의 ‘르네상스인’ 코로나19부터 정신상담까지 통섭… “노후 행복하려면 돈보다 자기 철학 가져야”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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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서훈 등급(3등급) 너무 낮다"… 3.1운동 100주년 맞아 격상 추진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된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오는 2월 28일 천안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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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 만들 것"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새해 국정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새해에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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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회견] 촛불 9번, 평범 8번…文 "평범함이 가장 위대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jtbc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범함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하루하루 느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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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식 가족의 유산
[여성중앙] Family Heritage 1 의학 박사 남재현씨 가족과 함께한 촬영 중 일부다. 아내와 딸, 아들과 함께한 남재현 박사는 약간은 멋쩍은 듯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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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은요 … 외국 대학생들이 말합니다
“왜 한국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 “한국 축제는 왜 매년 프로그램이 바뀌지? 외국 축제는 100년 넘게 안 바뀌는데.” ‘LG글로벌 챌린저 2014’ 프로젝트에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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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원그룹 '책꾸러기 운동'
영국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생후 8개월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러 온 방문 간호사에게서 책 선물을 받는다. '북스타트'운동 덕이다. 1992년 버밍엄 지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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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2. 경제
올해 우리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였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고단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정부.기업.가계 등 모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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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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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규웅씨 '나혜석 평전'
'최초'라는 단어는 영광과 상처의 합성어인 것 같다. 남보다 먼저 새로운 땅에 들어선 영광이 있는가 하면, 남들보다 앞섰다는 이유 하나로 오히려 냉대를 받는 상처가 있다. 문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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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10.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끝)
미주 이민 한인 1백년사는 땀과 눈물로 얼룩진 고난의 역사였다. 하지만 한인들은 특유의 악착같음과 끈기, 근면함을 통해 미국 사회 속에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 기간에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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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2. 하와이 초기 이민의 애환
남국의 관광지 하와이의 햇살은 유리처럼 맑다. 청명한 하늘에서 깨끗한 공기를 타고 뻗어 내려온 햇살은 하와이 주민들에게는 사철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자연의 축복이기도 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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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두개골' 발견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근처에서 발견된 '페논 부인 3세'의 두개골. 화보 - 관련 자료'인류 기원 두개골' 상세 분석[심층자료-지구의 역사] 관련기사 고대 두개골, 인류 아닌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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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여성]女性과학자 5000년史 : 편견 뛰어넘어 더 돋보이는 족적
피타고라스가 활약하던 옛 그리스는 여성 과학자들의 천국이었다. 차별이 없었을 뿐 아니라 학파를 이끌던 여성들이 기록에 심심찮게 거론될 정도였다. 그러나 중세를 지나 근대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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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치판 20년 謀士의 충고 : 꼼수 정치 꼭 뒤통수 맞는다
『군 주론(Il principe)』의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신 군주론』의 저자 딕 모리스. 정치적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충고를 서슴지 않았던 르네상스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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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걸어온 여성들의 삶…서울여성사 전시회
지난 1백년은 한국 여성들에게 변화의 시간이었다. 여자가 학교에 가고, 교장.장관.군인.변호사가 된 것은 바로 지난 1백년 사이에 일어났던 최초의 일들이다. 21세기에 들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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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미래가 보이는 마당] 널뛰기
널뛰기에서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선 널빤지에서 떨어뜨려야만 한다. 그러자면 상대방이 높이 오르도록 힘껏 굴러줘야 하고 힘껏 구르기 위해서는 상대편의 리듬과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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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사이버시대의 혁명가 마르코스
"우리들은 지난 5백년간의 산물이다. " 멕시코의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1910~17년 멕시코 혁명의 영웅이었던 사파타의 정신을 이어받아 94년 1월 1일 멕시코 남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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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연재 '남기고…' 5천회 맞아
현재 중앙일보에 연재 중인 각계 명사들의 증언록인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이 오늘로 5천회를 맞았다. '남기고…' 은 신문 연재물로는 보기 드문 롱런 히트상품으로서, 중앙일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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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입 수석 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
예비고사 혹은 학력고사 수석 합격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석 합격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현재 그들은 부정한 사회를 밝히는 법관, 선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과학자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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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유일의 '여성군자' 정부인 안동장씨
“아내로서 세상을 지키고 어머니로서 더 나은 세상을 준비했다.” 조선조 유일의 ‘여성君子’ 貞夫人 안동 張씨 여성君子’. 후대인들은 貞夫人 안동 張氏를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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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론티어] KBS1 '역사스페셜' 남성우 주간
KBS1 '역사스페셜' (토요일 밤8시10분) 을 즐겨 보시는지. 주말 황금시간대 드라마를 포기하고 역사의 풍성한 세계로 빠져든 적이 있는지. 그렇다면 당신은 교양과 재미라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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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부터 90화 임권택감독 '영화판,징하요'연재
사람은 이 세상에 이름과 함께 '이야기' 를 남긴다. 중앙일보가 이 땅에 산 각계 명사와 대가들이 이 세상에 꼭 남겼으면 하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모아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