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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화같은 ‘전복꽃찜’…화려한 개성 밥상 되살리다
━ 개성 음식 집성한 ‘온지음’ 조은희·박성배 셰프 한식을 연구하는 ‘온지음’ 맛공방의 수석연구원이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수석셰프인 조은희·박성배씨.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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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묵는데 침대도 챙겨왔다…빈 살만 상상초월 짐꾸러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환담 오찬 일정을 마친 뒤 떠나기 전 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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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中 리잔수 만찬…"韓中, 황금의 미래 30년 열자"
김진표(왼쪽)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국회의장 공관에서 열린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초청 만찬에서 리 위원장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 국회의장실 제공 김진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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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에 담은 미려한 고려 음식, 보기만 해도 군침
━ 천 년 전 꽃피운 식문화 우리음식을 연구하는 온지음 맛공방에서 고려시대 대표 음식들을 재현했다. 온지음 박성배, 조은희 셰프. [사진 아름지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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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펠로시 “실질적 北비핵화 노력”…동맹 70주년 결의안 추진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4일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한 양국의 노력을 서로 지원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국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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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 화물차에서 맥주 100상자 쏟아져...도로 1시간여 통제
25일 오전 11시 57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신선로를 달리는 25t 탑차에서 맥주병을 실은 박스 100여 개가 바닥으로 쏟아져 주변 교통이 한때 정체됐다. 사진은 도로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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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마저 안 볶고 굽는다…"한국인 미식 수준 프랑스인 급"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선보인 오일 아티 초크. 사진 롯데호텔 능이버섯 깻잎 파스타, 대청도 홍어, 수박 위에 올린 캐비아, 맑은 한우 양지육수의 신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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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MZ세대 겨냥 스페셜패키지 ‘흥미원’출시
미원 스페셜패키지 ‘흥미원’은 10~12월 3개월간 판매된다. [사진 대상㈜] 대상㈜이 MZ세대를 겨냥한 미원 마케팅을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MZ세대의 미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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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냉면이 뭔 잘못인가
박정배 음식평론가 남북한 민족 화해의 상징이었던 평양냉면이 수난을 겪고 있다. 최근 평양 옥류관 주방장이 “국수 처먹을 땐 요사 떨더니…”라며 우리 정부를 향해 막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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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길든 입맛 韓 최초 MSG로 '독립'…화학조미료 아니었네
일제시대 때 한국인의 입맛을 장악했던 일본 아지노모토 조미료 광고. 굶주린 시절 아지노모토가 선사한 감칠맛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진 (주)대상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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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신선로·한과 상에 올린 서양식 파티, 대한제국 지키려던 노력이었죠
19세기 말, 조선이 외국에 문호를 열고 서구에 눈 뜨던 시기.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식탁은 단순한 밥상이 아니었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서구 열강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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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밀약 모르고 '미국 공주' 환대한 114년 전 고종의 식탁
“한국 사람들이 식사를 할 때 쓰는 식기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중략) 공통적으로 20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양 끝을 가늘게 깎은 두 조각의 막대로 음식을 먹는데 (중략)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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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여왕 생일상 차린 명인 딸이 영국왕자에 상 낸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1999년 4월 21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 옛 사대부의 전통가옥인 담연재에서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조옥화 우리음식연구회장이 차린 73회 생일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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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필수'는 남한 문화?' 북한이 설에 먹는 민족 음식은
북한 평양 옥류관의 고기쟁반국수. [평양 조선신보=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설 명절 소식을 전하며 "평양과 각지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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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게장·보리굴비·떡갈비 … 밥도둑 다 모였네!
염대수·이경순 부부는 음식을 직접 장만하며 조리 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른쪽은 이시돌 설 명절 세트. 프리랜서 장정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243번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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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 1호점 파주에’파주시, 경기도에 유치 건의
5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봉사원들이 평양냉면을 서빙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파주시는 평화의 상징인 ‘옥류관 1호점’이 파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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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찬 장소 '옥류관'… 정주영 회장·카터 대통령도 극찬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 평양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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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논설위원이 간다]한국인도 모르는 숨은 맛집 … 일본 관광객이 몰려 온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대표적인 신개념 K푸드 회오리 감자를 외국 관광객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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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레스토랑, 새로 별 받은 곳은 어디?
한식의 강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얘기다. 미쉐린 코리아는 8일 시그니엘 서울(신천동)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별 1~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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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원조 북 옥류관....피자까지 판매나섰다
평양 중구역 대동강변에 위치한 북한 최대의 냉면 전문식당 옥류관의 모습. [사진=조선의 오늘]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북한 옥류관이 철갑상어와 자라요리까지 선보이는 등 메뉴를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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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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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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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2) 74년전 전주한정식이 시작했던 곳, 행원
풍류와 음식이 발달한 곳, 전주전라도 음식의 명성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경상도에 비해 지형적으로 비옥한 평야가 있어 자원이 풍부하다 보니 음식문화는 자연스럽게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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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백자 그릇과 어울리는 전통 맛…현대적 분위기서 즐기는 퓨전 맛
━ LG V20과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맛집 ① 한식 지난달 발간된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는 서울시내 24곳의 레스토랑이 실렸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