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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산책 즐길 수 있는 울산 도심 60리 오솔길
소나무숲 오솔길을 따라 도심을 산책하는 걷기코스가 뚫렸다. 울산공단 용수 공급원인 선암댐수변공원에서 신선산~울산대공원~삼호산~남산을 거쳐 태화강 십리대숲까지 잇는 솔마루길 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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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박물관 1호 보물 ⑥영국 여왕 생일상
꼭 10년 전인 1999년 4월 21일, 마침 한국을 방문중이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에서 일흔 세번째 생일상을 받았습니다. 음식 명인이자 안동소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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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한국 방문객 꼭 비빔밥 먹게 선전해야”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右)가 1일 영국 런던의 한국문화원을 방문, 한글 디자인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은 서예가 김종원씨. [런던=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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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잘하는 며느리 구박할 시어머니 없을 것”
의식주 가운데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게 음식이다. 사는 공간이나 옷은 쉽게 바꿀 수 있어도 입맛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차려 놓은 음식을 먹기도 쉽지 않은데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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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응용한 쇠고기 콩소메 호평 받아”
이준희씨가 장어 요리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신선로를 응용한 요리를 선보였을 때 관객이 보내준 박수 소리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한식이 얼마나 매력적인 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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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食 좋아하게 만드는 게 소프트 외교의 시작”
“각국 음식에는 문화와 혼이 녹아 있다. 한식(韓食)을 외국인에게 알리고 좋아하게 만드는 게 문화 외교, 즉 소프트 외교의 시작이다.”석동연(55·외시 10회·사진) 주홍콩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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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조리장 에드워드 권의 퓨전 한식
1 차가운 삼계탕 닭을 삶은 뒤 차갑게 식힌다. 여기서 살을 발라 내 룰라드 형식(빵가루·야채 등을 얇게 뜬 고기로 마는 방식)으로 시금치와 콩을 넣고 말아 준다. 인삼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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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VIP들 찬 삼계탕에 반하다
2009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찾은 세계 정상과 CEO들이 한식의 맛과 멋을 만끽했다. 29일 저녁(현지시간) 샤잘프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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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국빈 만찬 메뉴
지난해 12월 1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에게는 아홉 가지 메뉴로 구성된 풀코스 한식 만찬을 선보였다. 밀전병에 쇠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말아놓은 밀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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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조리장 에드워드 권의 퓨전 한식
1 차가운 삼계탕닭을 삶은 뒤 차갑게 식힌다. 여기서 살을 발라 내 룰라드 형식(빵가루·야채 등을 얇게 뜬 고기로 마는 방식)으로 시금치와 콩을 넣고 말아 준다. 인삼 거품, 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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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선로’ 리옹 요리대회 도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요리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요리사 이준희(33)씨가 27일 사용할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실란트로’ 레스토랑의 부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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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짤막 소식]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한식당, 송구영신 특선 선보여 外
■ 롯데호텔서울 무궁화(지하 1층) 한식당은 다음달 3일까지 송구영신 특선을 선보인다. 메뉴는 통영 생굴전, 모과향 은대구구이, 영덕게살 냉채요리, 궁중 신선로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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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국인의 혼 깃든 한식 세계인 입맛 잡으려면
정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선포식’에서 한식을 2017년까지 세계 5대 음식의 반열에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한식을 프랑스·일본·중국·이탈리아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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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후진타오 “한국 총 31개 메달 훌륭” 올림픽 얘기로 화기애애
#25일 정오 무렵.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내건 비행기가 서울 공항에 내리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후 주석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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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올림픽 대표 먹거리 고열량식 ‘징차이’
요즘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베이징은 징차이(京菜·베이징 요리)의 본고장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중국 요리는 지역마다 현저한 차이를 드러낸다. 크게는 징차이·촨차이(쓰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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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고 맛 강한 고열량食 '징차이'
요즘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베이징은 징차이(京菜·베이징 요리)의 본고장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중국 요리는 지역마다 현저한 차이를 드러낸다. 크게는 징차이ㆍ촨차이(쓰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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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게 독도입니다” 부시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This is Dokdo(이게 독도입니다).” 부시 대통령: “Is that? I know(저건가요? 알고 있습니다).” 6일 오전 정상회담장인 청와대 본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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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 식탁엔 한우 갈비와 미국산 스테이크
6일 청와대 상춘재의 한·미 정상 오찬 테이블엔 한우 갈비와 미국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함께 오른다. 미국산 스테이크가 식단에 포함된 것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배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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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외교 이야기] 외교관들도 샤토 어쩌구만 나오면 스트레스
16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선 막 정상회담을 끝낸 이명박 대통령과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의 오찬이 열렸다. 메뉴는 잣죽과 신선로, 언양 한우 불고기 등 한식이었다. 여기에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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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상실감에 허기 … 요리 파고들었죠”
세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뒤 음식 칼럼니스트로 성공하기까지의 삶을 자전적 에세이로 펴낸 김순애씨.과자 한 점을 손에 쥐여주며 곧 돌아오겠다던 엄마는 해가 세 번 뜨고 지도록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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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손맛] 멸장·집장·육장·돔장 … 최씨 고집‘장’깊은 맛
15대째 경주 최부자 집의 손맛을 잇고 있는 김숙씨(63·右)가 새내기 며느리 김혜옥씨(28)와 함께 멸장·집장·육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신라시대 왕궁 터인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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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으로 즐기는 음식예술 -우리가
1. 새우전, 흰살 생선전과 함께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재료가 쓰이는 ‘우리가전’. 관련기사 전통 한옥에서 맛보는 궁중 요리 -석파랑 음식,도자기,술이 함께 어울린 문화- 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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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에서 맛보는 궁중 요리 -석파랑
1. 치자·시금치로 물들인 밀전병에 다양한 야채를 싸서 먹는 ‘진구절판’. 관련기사 음식,도자기,술이 함께 어울린 문화- 가온 눈과 입으로 즐기는 음식예술 -우리가 종로구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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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한정식
“내게는 접시 하나하나가 화선지고 캔버스죠. 모든 게 디자인 시대에 걸맞게 변화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 식문화만 제자리걸음이라는 게 안타까워요.” 10년째 전통혼례음식과 선물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