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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컨퍼런스 주간리뷰 - 11월 셋째 주
시즌 초반이라 해도 전통적인 강호(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이런 말을 붙이기엔 부족한)였던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의 하위권 추락이 눈에 띤다. 이들의 부진이 장기화된다면 닉스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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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2) SK와이번스
전신 쌍방울의 허약한 체질을 타고난 와이번즈로써는 벌써 3년동안 체력 보충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아직 체력은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기초 체력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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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유ㆍ이태일 기자의 스포츠센터] 스포츠는 위험한가?
성백유ㆍ이태일 기자의 스포츠센터스포츠는 위험한가아이스하키 선수가 퍽을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전례가 없는 일이라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충격이 큽니다.이번 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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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깬 거인 야오밍 20득점
옥수수밭으로 둘러싸인 인디애나폴리스는 만리장성에 어울리는 도시는 아니었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의 신인 야오밍(사진)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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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1) 롯데 자이언츠
올 시즌 프로야구 최대의 화두는 기아의 돌풍이나 신인 투수들의 돌풍이었지만, 롯데 자이언츠 백인천 감독의 선수테스트도 부산팬들의 비난과 함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처음부터 백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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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10개 프로농구팀 단장들은 18일 한국농구연맹(KBL)의 3대 총재로 김영기 현 부총재를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단장들은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세영 현 총재가 연임을 고사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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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모두 다 바꿔"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한해 농사가 끝난 뒤 재정비 시간을 맞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바꿔 열풍'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롯데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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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활화산 슛 "골리앗 안부럽다"
TG 엑써스가 17일 잠실에서 삼성 썬더스를 92-78로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천여명의 많은 관중이 모여 새로운 맞수 서장훈과 김주성의 두번째 대결을 지켜봤지만 정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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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통산 4번째 MVP
'라이언킹' 이승엽(26·삼성)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네번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승엽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02시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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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네번째 MVP 유력
'라이언킹' 이승엽(26·삼성·사진)이 명실상부한 '국민타자'의 반열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002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왕 선정투표에서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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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니츠 매트 불러드, 은퇴 위기
뉴올리언스 호니츠의 포워드 매트 불러드(35세, 208cm)가 은퇴의 기로에 처했다. 팀의 대변인 헤롤드 카우프먼은 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그의 부상 상태가 예상외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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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 대어급 FA 수두룩… 이운재 '최고의 월척'
"최근 모기업 최고위층이 자유계약선수(FA)·외국선수 가리지 말고 영입하라고 했다. 0순위는 이운재(수원 삼성)다. "(성남 일화 차경복 감독) "대학 졸업예정자 중심으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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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힌스케 NL-제닝스
에릭 힌스케(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제이슨 제닝스(콜로라도 로키스)가 올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힌스케와 제닝스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단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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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1월 첫째 주
팀 당 적어도 3경기 이상 치뤘던 정규 시즌 개막 첫 주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시즌 컨퍼런스 쳄피언 뉴저지 네츠가 여전히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네츠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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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꽁 한국시리즈 이젠 돔구장 만들때다
월드시리즈와 일본시리즈를 보면서(일본 시리즈는 뉴스화면으로 밖에는 못봤지만) 정말 갖고 싶은, 그리고 부러운 것들이 있었다. 마지막 7차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월드시리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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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나와라"
'갈기머리' 이상훈(LG) 이 두팔을 번쩍 치켜들었다. LG의 승리를 알리는 힘찬 몸짓이었다. 3루쪽 더그아웃의 LG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도 서로 얼싸안으며 등을 두드렸다.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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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리 나일런 영입
뉴욕 닉스는 31일(한국시간) 자유계약 선수신분인 포워드 리 나일런(25세, 206cm)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팀 사정상 공개되지 않았으나 1년 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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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놀라운 천사들 Angels
신데렐라 이야기는 역시 해피 엔딩으로 끝나야 제격이다. 패기·뚝심·행운의 삼박자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애너하임 천사들(에인절스)이 마침내 천국으로 날아올랐다. 에인절스의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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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스트릭랜드 영입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8일(한국시간) 오프 시즌동안 자유계약으로 풀렸던 포인트가드 로드 스트릭랜드(36세, 191cm)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팀 사정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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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전 승리투수 존 래키
2002년을 트리플 A팀인 솔트레이크 스팅거에서 시작한 존 래키가, 월드시리즈 7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것은 상당한 이변이었다. 신인으로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선발등판한 투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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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신들린 3점포 삼성, KCC 꺾고 첫승
삼성 썬더스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CC 이지스와의 라이벌전에서 95-89로 승리해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서장훈의 활약(31득점·19리바운드·6어시스트)도 놀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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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call 프로농구]TG 허재 "恨풀이 보라" LG 강동희
허재는 그동안 외로웠다. 기아(현 모비스)에서 나래(현 TG)로 이적하면서 1990년대 한국농구를 지배했던 이름 '허동택(허재-강동희-김유택)'에서 '동택'을 잃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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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 트레이드 단행
덴버 너게츠와 워싱턴 위저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팀은 25일(한국시간) 조지 멕클라우드(35세·203cm)와 크리스 휘트니(31세·183cm)를 각각 교환하기로 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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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막강 3각편대
26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2002∼2003 시즌에 각 팀은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 것인가.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로 각 팀의 '베스트5'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