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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의장 대선 출정식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오른쪽에서 둘째)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농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양복 윗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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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서울을 팔아라
서울특별시 뒤에 숨어 있는 비밀 병기 ‘IMC 마케팅’ 민선 3기 이명박 서울시장의 취임과 함께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을 목표로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 체계 개편, 뉴타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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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⑨ 광주시장
◆ 열린우리당 조영택 후보는=30대 초반에 이미 '영감님'이었다. 22세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34세에 최연소 장성군수가 된 그를 지역 주민들은 영감님이라고 불렀다. 그 나이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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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귀재' 박현주회장 "투자는 멀리 보는 것"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자료사진=중앙포토]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최근 주식시장 폭락과 관련, 중국 상하이 출장 가운데 노심초사 하고 있을 직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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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원년] "가난 대물림 끊자" 정부도 팔 걷어
'We Start'운동본부가 지난 5월'가난 대물림을 끊어주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에 나서자 정부도 적극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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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5) 서울 송파을 한나라당 박계동 후보
▶ 박계동 상세정보 보기“노무현 대통령이 잘해야 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국내 경제 여건으로 미루어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국민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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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장관들의 우울증
청와대 정문 앞에 있는 분수대를 빙 돌아가면 어김없이 피켓을 든 몇명의 시위자가 매일 나타난다. 정문에서 불과 40여m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해서 각자의 주장을 서슴없이 편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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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국민소득 1만달러' 넘어서기
경제발전 단계에서 국민소득 1만달러는 경험적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는 분기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도 국민소득이 이 수준에 이르렀을 때 국민의 욕구가 다양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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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균형발전①
"10년 이내에 주거는 '강북이 더 좋다'는 인식을 심어놓겠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내놓은 강북 개발의 슬로건이다. 수십년간 누적돼온 강남북간 격차를 해소, 균형발전을 이루고 강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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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eoul
'I♥NY'. '뉴욕을 사랑해요(I love New York)'란 뜻으로 만들어진 뉴욕시의 슬로건이다. 뉴욕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관광객용 상품엔 빠지지 않는 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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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6·13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김민석(金民錫·38)의원과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61)전 의원이 맞붙는다. 1천만 서울시민의 차기시장 후보로 결정된 두 사람은 벌써부터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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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천년 도전현장] "문화=돈" 아이디어 전쟁
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J 호이징가는 인간의 속성을 ''유희적 인간'' , 즉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라고 갈파했다. 유사 이래 인간은 놀이와 함께 태어나 놀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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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천년 도전현장] 6. "문화=돈" 아이디어 전쟁
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J 호이징가는 인간의 속성을 '유희적 인간' , 즉 호모 루덴스(Homo Ludens)라고 갈파했다. 유사 이래 인간은 놀이와 함께 태어나 놀이와 함께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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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천년 도전현장] 6. "문화=돈" 아이디어 전쟁
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J 호이징가는 인간의 속성을 '유희적 인간' , 즉 호모 루덴스(Homo Ludens)라고 갈파했다. 유사 이래 인간은 놀이와 함께 태어나 놀이와 함께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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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국민과의 대화]김대통령 일문일답
- 취임 후 1년이 지났다. 국민의 정부 1년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문답 경어 생략) . "국제통화기금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금 모으기와 수출 증대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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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을 가다]경기북부…전통적 여권표 향방관심
경기북부 시.군 유권자들은 선거때마다 전통적으로 여권성향을 보여왔다. 이에따라 구여권의 일부지역 시장.군수들이 여권으로 당적을 옮긴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 구 여권표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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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선 일본]"경제 빙하기" 위기감 증폭…궁지몰린 하시모토
3월 위기설, 4월 위기설…. 일본 열도가 끝없는 위기설로 혼미에 싸여 있다. 과감한 경기부양에 나서지 않는 한 금융기관들의 결산일 (3월말) 을 전후로 주가.엔화가치가 폭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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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란트의 사진집-억압된 꿈.광기 초현실적 표현
“내 귀는 소라껍질/바다소리를 그리워한다.” 프랑스 시인이자 화가 장 콕토는 이렇게 짧은 시로 삶의 본질을 노래했다.나는 이 시를 글짓기수업 첫 시간이면 아이들에게 늘 외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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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수기초단체장 1위 박팔용김천시장
밀착행정을 펴는 마당발 시장. 경북김천시 박팔용(朴八用.49.무소속)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시장답게 가장 부지런한 시청직원으로 주민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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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20~30代 부동층을 잡아라
88년5월 분구된 인구 60만의 노원구는 민자.민주 모두 현지 구청장을 역임한 이기재(李祺載.51).최선길(崔仙吉.55)후보를 각기 공천한 가운데 「8대 토박이」를 내세우며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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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서울시장후보 競選하던날-조순씨 연설때 박수 20차례
민주당이 지방선거에 서울시장후보로 내세울 주자가 3일 확정됐다. 이날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예비선거전은 경선후보진영마다 막판 득표작전이 치열해 본선무대를 방불케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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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호남권투자-姜雲太 광주직할시장에게 듣는다
호남권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6일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를 계기로 광주.목포.군산등 다른지역에 비해 비교적 낙후된 도시들이 투자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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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내가겪은 박경원장관-전석홍 前국가보훈처장
朴璟遠장관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성실하면서도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업무 추진면에서는 집념이 강하고 치밀해 공문서의 오자하나까지도 지적해낼 정도였다.이같은 치밀함은 연두보고등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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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경제패권주의」 표출/슈퍼 301조 부활 왜 나왔나
◎“자국이익 최우선” 대외선언/대일 무역협상 주도권 노려 미국의 통상법 슈퍼 301조 부활은 70년대 이후 일본과 빚어온 무역마찰을 더이상 인내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사표시며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