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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대축제 내달1일 해운대서
『돌아온 챔프,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재워라.』 인공장애물이 설치된 경주장을 질주하는 모터크로스 경기대회가 오는 8월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모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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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이저리그 개막전 홈런爆竹
[로스앤젤레스支社=許鐘顥기자]LA다저스가 8-7「케네디 스코어」로 9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올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플로리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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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경륜 24일 올림픽공원서 개막행사
은륜(銀輪)의 대축제인 95경륜이 24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를 경륜 정착의 해로 정한 경륜사업본부(사장 韓基復)는 화려한 개막식으로 출발부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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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운세 PC통신으로 점친다
71년생 돼지띠인 조은선(趙恩善.24.서울 홍제동)씨는 내년을해(乙亥)년을 맞아 신년운세를 미리 보기로 했다.친구의 권유에 따라 싼 복채(?)로 신년 운세를 거뜬히 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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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21골 한시즌최다 대기록
LG 윤상철(尹相喆)이 국내 프로축구사상 전대미답의 대기록을수립하며 올시즌 최고의 골게터임을 재확인했다. 1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일화와의 올시즌 마지막경기에서윤상철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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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과연 4강 자격있나
준결승 진출 4팀의「전력청문회」를 연다고 할때 어느 팀이 자격시비의 도마에 가장 먼저 오를까. 브라질은 아예 논외고 무패순항중인 스웨덴도 실력 인정,독일. 아르헨티나를 꺾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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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4연승 신바람
단 한순간도 투구에서 눈을 뗄수 없는 긴박감. 그것이 바로 투수전의 묘미다. 11일 安丙元(태평양)과 洪宇泰(OB)가 맞붙은 잠실경기는 비록 화려하지는 않았으나 프로야구 관전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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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장전만 가면 기부터 죽는 사나이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골프의 묘미도 극적인 역전승에 있다. 그것도 연장전에서의 짜릿한 역전극은 갤러리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반면 선수들에게는 연장전이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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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시조는 「생략」에 그 묘미가 있다. 생략이라는 말은 짧게 쓰라는 뜻이 아니고,운율을 바탕으로한 응축과 집약의 의미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지의 선명함이라든지 생략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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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체격.환경.가난 원동력-세계 육상계 케냐 돌풍
『케냐가 세계 육상을 망가뜨리고 있다.』 지난달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94세계크로스컨트리선수권대회가 케냐의 8연속종합우승으로 마감된 뒤 주최측은 이렇게 쑤군거렸다. 6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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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계승 레포츠 연날리기-높이 띄우기.끊어먹기등 재미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선 요즘 겨울올림픽이 한창이다.최고 인기종목은 단연 스키. 스키가 눈이 많은 북유럽의 전통 레포츠였던 사실을 감안한다면정월대보름을 1주일 남짓 앞둔 이맘때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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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눈떴다"|최다안타 선두 LG 김상훈 타점·타율 상위
84년 프로에 뛰어든 LG 김상훈(33)이 10년만에 타격에 눈뜨고 있다. 김상훈은 올 시즌 들어 전경기(86게임)에 출장, 3백28타석 99안타(0.302)를 기록하며 6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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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 신바람」어디서 불까
은빛 영롱한 대통령배를 품에 안고 고교야구를 호령할 팀은 어느 팀인가. 오는 24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즌오픈대회로 개막되는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올시즌 고교야구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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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형 투심구」터득…쌍방울에 완봉쇼
올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해태의 조계현(29)이 비장의 무기인 투심(Two shim)볼을 선보이며 완숙미를 뽐내고 있다. 조는 17일 쌍방울전에서 투심볼로 완봉승을 엮어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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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팀에 3명…농구코트 반만 사용
○‥·공원이나 거리에서 쉽게 농구경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스트리트 바스킷볼」(길거리 농구)이 최근 미국·일본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붐을 이루고 있다. 스트리트 바스킷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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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재근 그림 같은 "바스킷 쇼"|3점 슛 22m 초장거리, 휘슬 1.2초 전, 67-67 동점상황 황홀경
정재근이 경기종료 1·2초를 남기고 던진 22m짜리 환상적인 장거리 슛으로 SBS가 현대전자를 따돌리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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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큰 얘기」김정민을 아시나요
무명의 센터 김정민(21·1m90cm)이 코오롱의 7연승 돌풍의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김정민은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농구대잔치 1차 대회 강호 현대산업 개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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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글로벌 청소년대회서 시범도입|한국탁구 11점제 비상
【동경=유상철 특파원】변혁기의 세계탁구 계를 바라보는 한국탁구의 시선이 불안하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계유년의 첫 사업으로 6일부터 도쿄에서 제1회 글로벌 청소년 탁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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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얼마나 벌까"…신 5인방의 재테크(7)주가 치솟아 190만원 벌어|여 투자
투자자 5인방은 지금신바람이 났다. 채권은 유통수익률이 13%대에 진입할 만큼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식도 지난 주말부터 급등세로 돌아서는 바람에 모두가 게임이 시작된 후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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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에 미쳐 30억 날리기도/일확천금 노리다 패가망신한 사람들
◎땅재벌 2세 김택씨는 세번째 철창행/사업가·주부 등 회사·집도 버리고 “중독”/쇠고랑 차고도 “나가면 또한다” 큰소리 검찰수사를 계기로 경마를 둘러싼 갖가지 부조리와 요지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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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올시즌 "팡파르"
프로야구에 이어 또다시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미프로미식축구 (NFL)가 지난 7일 개막,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프로야구와 함께 미국내 프로스포츠 양대산맥인 프로 미식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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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앞서 흥분 한방 맞고 "폭삭"
챔피언 곤살레스와 도전자 김광선의 타이틀전은 프로복싱의 묘미를 보여준 한판승부였다. 처음부터 줄곧 기량과 스피드면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10라운드까지 리드하다가 막판 들어 승리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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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로축구 열전 5개월 돌입
정규리그와는 별도로 치러지는 「프로축구 빅 이벤트」제1회 아디다스배 프로축구선수권대회가 3일 개막경기를 갖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팀 당 2게임씩 총30게임(격주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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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웃다가 울다가 끝내 빙그레|진상봉 환희의 3점포
7-2-, 7-10, 11-10. 빙그레와 LG의 2차 전은 프로야구의 묘미를 보여준 기막힌 역전 드라마였다. 극적 승리를 낚아챈 빙그레엔 환희를, 다잡은 승리를 홈런한방에 놓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