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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 공식 출범
‘한국고전번역원’(이하 번역원·원장 박석무)이 4일 공식 출범했다(사진). 번역원은 그동안 국내 한문 고전 번역의 산실이었던 ‘민족문화추진회’(이하 민추)의 업무·재산·인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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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을 위한 총선'
러시아에서 2일 국가두마(하원) 의원 450명을 뽑는 총선이 실시됐다.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의석이 배분되는 비례대표제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의 압승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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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삼성, 이미지 타격 입고 있다"
분식회계와 비자금 의혹으로 삼성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고 28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전날 청와대가 '삼성 특검법'을 수용하면서 삼성그룹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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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사 필요한 범위에 국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 특별수사.감찰본부(검찰 특본) 김수남 차장검사는 28일 "특별검사의 원활한 수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범위에 국한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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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PB 서비스 아시나요?
은행 개인고객 서비스도 명품화하고 있다. 상위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은행 PB(프라이빗 뱅킹)서비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최상위 부자고객을 겨냥한 특화서비스마저 속속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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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600억원 해외 미술품 구입 삼일회계법인·김&장도 불법 가담"
① 삼성물산 해외비자금 조성=삼성전관(현 삼성SDI) 구매팀과 삼성물산 런던.타이베이.뉴욕 지점은 설비구매합의서(메모랜덤)를 작성하고 2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신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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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6명 출금 … 압수수색 검토
'삼성그룹 특별수사.감찰본부(특본)' 박한철 본부장은 26일 "일부 인사에 대해 오늘 출국 금지를 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출금 대상자엔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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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돈 가뭄’
시중은행이 예금 이탈로 돈 가뭄을 겪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긴급 자금을 지원받는 경우도 나왔다. 그동안 은행들은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해 왔다. 그러나 CD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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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행정·혁신도시 어떻게 하시렵니까
오늘 공식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그러나 사실상 여러 달째 지속된 대선 경쟁에서 네거티브 전략이 주를 이루면서 정작 각 후보들이 앞으로 5년 동안 사안별로 어떤 정책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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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감본부, 수사검사 8명 뽑아
삼성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25일 수사검사 8명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의혹사건을 수사했던 수원지검 특수부의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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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경영권 승계는 어떻게?
잭 웰치(72·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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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법’ 국회 통과 검찰 수사 어떻게 되나
이번 주 신문과 방송에는 검찰 수사와 관련된 기사가 유난히 많을 것 같다. 두 개의 트랙에서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BBK 김경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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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 한복판에 선 임채진 해법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 [사진=김경빈 기자]임채진(55.1977년 사법시험 19회 합격) 신임 검찰총장은 어떤 선택을 할까.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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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국회 통과한 '삼성 특검법' 보니
그래픽 크게보기 23일 국회를 통과한 삼성비자금 특검법은 한나라당의 요구로 일부 조항이 수정됐다. 큰 틀에서 보면 청와대나 법무부의 위헌 지적이 일부 해소됐다. 이날 법사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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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임명동의에 관한 법률안'(삼성특검법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189명 가운데 찬성 155명, 반대 17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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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한복판에서 통과된 특검법 문제 있다
삼성 특검법이 어제 국회에서 통과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곧 발효된다. 수사 대상에는 삼성그룹의 지배권 승계 관련 4개 사건, 불법 비자금 조성 및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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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내주에 가동
검찰은 22일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과 불법 로비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 수사팀을 짰다. 수사팀장은 3명이다. 특본은 이번 주 내로 검사 15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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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의 일' 이르면 내달 수사 시작…'자연인' 노무현도 수사받을 가능성
'삼성 특검' 수사는 언제 어떻게 진행될까. 일단 수사는 다음달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도 시행.공포에 2~3주 걸리는 데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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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동상이몽' 범여·한나라 이해 맞아떨어져
그래픽 크게보기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이 22일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은 여야가 12월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고려를 한 것이다. 특검법안은 당초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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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법' 소위 통과
국회 법사위는 22일 오전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이상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를 열어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삼성특검법안)을 합의 처리해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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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공방
국회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에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법'을 상정한 뒤 법안심사소위에 이를 회부했다. 법안심사소위는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발의한 '삼성 특검법'을 병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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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학생에 가산점 … 전주생명과학고 2명 선발
전주생명과학고가 2008학년도 입시에 ‘가업승계 가산점제’를 적용해 신입생 두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소년들에게 할아버지·아버지로부터 대물림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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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삼성 특별수사본부장 "특검 필요없게 철저히 밝힐 것"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관련 수사를 지휘하게 된 박한철(사진) 특별수사감찰본부장은 20일 "특검이 필요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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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으로 인문학 본산 될 것
박석무(65·사진) 단국대 이사장이 한국고전번역원(이하 번역원)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 15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그는 “번역원 이사진 선임과 설립 등기 작업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