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대축제]광양제철 1,500명 '봉사일꾼'
21일 오후 전남광양시진산면에 위치한 수어댐. 인근 포항제철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재질시험팀 직원 30여명이 작업복 차림으로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자원봉사대축
-
창의력 올림피아드서 대상탄 호남고 이각형팀
전북정읍시 호남고 (교장 李吉永) 의 이각형 (二角形) 팀은 파격적인 '끼' 가 각광받는 시대에 걸맞은 '무서운 아이들' 로 통한다. 고정관념을 깬, 톡톡 튀는 21세기 아이디어맨
-
'철새 천국'한강 밤섬 홍수뒤 '쓰레기 동산'
1일 오전10시쯤 서울 서강대교 북단 밤섬 하류쪽. 지난달 내린 폭우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비닐봉지.스티로폼 등이 섬을 뒤덮자 쓰레기에 보금자리를 뺏긴 철새 수백마리가 2백여m에 이
-
의정부 호원동주민 수해대책 호소
물난리를 겪은 의정부시호원동245 일대 제주마을과 고사리마을 3백50여가구, 1천여 주민들은 인근 군부대의 잘못 때문에 침수피해가 가중됐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20일 주민들
-
상수원에 쓰레기사태…식수 비상
호우 때마다 상류에서 쓸려 내려오는 쓰레기.오염물질로 상수원이 크게 오염되고 있으나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다. 특히 흙탕물 유입과 수도관 파열로 인해 수돗물 수질까지 악화되는 바람에
-
재활용 설비“만족 4배”…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절반
"도금기계.공작기계.항온항습기 등을 절반 값에 공급해 드립니다." 스티로폼.폐목재.고철 등 산업쓰레기 뿐만 아니라 중고설비 재활용 기술로 시장을 개척하는 중소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
충주·대청호 쓰레기처리로 골치 썩일듯
한국수자원공사와 충주.대청호 주변 지자체들이 호수 쓰레기 처리비용을 서로 떠넘기고 있어 올 장마철에도 쓰레기가 제 때 처리되지 않아 골치를 썩일 것으로 보인다. 17일 충북도와 수
-
[장마철 쾌적한 실내관리]
장마철이 다가왔다. 장마철마다 주부들은 곰팡이.습기라는 복병과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집안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부엌.주방용품 = 장마철에는
-
지하철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재활용품 화단 꾸며
지하철역에 재활용품을 주워 만든 IMF형 화단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6평 짜리의 이 화단은 도시철도공사 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역장 金現信) 직원 13명이 역주변 등에서 수집
-
[지하철7호선침수]지하침수 현장르포
불과 77㎜의 비로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마비된 3일 도봉구 태릉입구역. 중랑천에서 떼밀려온 폐스티로폼과 각종 쓰레기.토사가 뒤범벅된 역사 내부는 물을 퍼올리기 위해 돌아가는 시끄
-
물고기떼 부산항에 돌아와…낚시꾼들 북적
부산항이 되살아나고 있다. 고등어.도다리.망상어.꽁치.가자미.멸치가 잡힌다. 즉석에서 회를 쳐 먹을 수 있을 만큼 선도도 좋다. 지난 15일 오후 부산시중앙동 연안여객부두옆 바닷가
-
지방선거 표 잃을까 한강 오염단속 팔짱
15일 오후2시. 1천5백만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에서 10㎞ 떨어진 경기도광주군광주읍 직리. 마을 어귀에서 산모퉁이까지 직리천을 따라 도금.가구.염색.직물 등 소형 공장
-
[이렇게 생각합니다]열차내 '종이도시락' 판매 바람직
얼마전 부산에서 서울로 오면서 기차내 홍익회에서 판매하는 김밥을 사먹었는데 종이도시락으로 포장돼 있어 반가웠다. 예전에는 스티로폼 박스에 비닐뚜껑.종이띠로 돼 있어 일일이 분리수거
-
분당신도시 서현·수내 고가차도 '기우뚱'
분당신도시내 지하차도가 부실투성이 (본지 10월24일자 19면 보도) 인 것으로 드러난데 이어 서현고가차도와 수내고가차도등 2곳의 고가차도 계단교각이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
서울시,98년부터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 감량 의무화
서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연차적으로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에 대해 감량 의무화를 적극 실시키로 했다. 이번 감량화는 비닐.스티로폼등 합성수지를 각종 제품의 받침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
[인물동정]추지석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장
스티로폼 재활용 견학행사 ◇ 秋智錫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장 (효성바스프 사장) 은 22일 서울 보광초등교 어린이및 학부모 50여명을 초청,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증진을
-
[둥지사랑] 침실은 단순·아늑하게
상아색 벽지, 침대 곁에 놓인 작은 의자와 탁자, 그리고 은은한 조명. 이것이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미경씨 (에이포 디자인)가 제안한 부부침실이다. 침실은 잠을 자는데 가장 많은 시
-
청소로봇·최첨단 정수기술등 소개 본사주최 환경산업전 개막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국제환경산업전 (ENVIRO '97) 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 (KOEX) 태평양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93년부터 매년 개최
-
명장 27명 새로 선정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 金在錫) 은 21일 한태성 (韓泰星.52.국제상사 직원) 씨등 우수기능인 27명을 대한민국 명장 (名匠) 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국내 명장은 2백16명
-
[떠오르는재계새별]20. 끝. 산내들 그룹
'가장 부지런한 새만이 먹이를 잡는다. ' 서울역삼동 산내들 그룹 (회장 李祺德.51) 사옥의 사무실 벽마다 걸려 있는 경영방침이다. 산내들 그룹은 창업 10년만에 매출규모는 20
-
일산신도시, 재활용품 마구잡이 배출 쓰레기장으로 변해
일산신도시가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19일 낮12시30분 일산신도시 일산4동 밤가시어린이공원앞 재활용품 배출장소. 도로변 10여평의 공터 재활용품 배출장소 표지판 주위는 몰래
-
상식을 뛰어넘는 자유의 세계-토니 크랙展
미술에서 현대가 등장한 것은 1907년이다. 피카소가 '아비뇽의 처녀들' 을 그린 해다. 5명의 누드 여인을 그린 '아비뇽의 처녀들' 은 기존의 미술을 깨뜨리는 충격으로 현대의 개
-
팔당댐 장마쓰레기 방치
28일 낮12시 경기도광주군퇴촌면광동리 팔당호. 남양주시조안면능내리와 접한 팔당댐 남단 9~11번 수문 주변은 두께 1~3의 쓰레기더미가 5천여평 정도의 수면위를 가득 뒤덮고 있어
-
폭염 8일째.꼬리문 사고 …정전.환풍기 과열 화재.익사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1주일째 지속되면서 더위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백화점 정전으로 고객들이 찜통 더위속에서 20여분 갇히는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