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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측 25% “지지 후보 안 되면 공화 찍겠다” 오바마 측 10%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14일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필드에서 유권자들과 만난 뒤 유세 버스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스프링필드 AP=연합뉴스]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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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Style]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쟤처럼 살찌면 되나요?”(가수 솔비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에게) “잠깐 벽지에다가 뇌를 렌트하고 왔어요.”(개그맨 지상렬이 예능 프로그램 도중, 잠시 딴 생각을 했다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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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현장에서] ‘부시 이분법’에 지친 미국, 새 리더십 원한다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서’…. 지난주 치러진 오하이오주 프라이머리(예비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 모두 리더십의 전환을 강렬하게 열망했다.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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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女心’ 잡고 살아난 힐러리
힐러리는 대의원 수 격차를 줄이지 못했으나 심리적으로는 완전히 기세를 회복했다. 오스틴 AP=연합뉴스 관련기사 힐러리의 ‘뒤집기 쇼’ 가능할까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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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부활이냐 퇴장이냐 4일 네 곳 경선에 달려
효과가 없는데도 부질없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e)이라는 개념이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일부 설명한다. 이 개념의 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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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퍼보울, 올해도 대박 ?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보울(Super Bowl)이 다음달 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피닉스대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퍼보울은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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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가이드] 1월 2일
◆이브의 선택5% 스페셜(Q채널 밤 12시)=유부남을 사랑하는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들여다본다. ◆신년특집 ‘1999 LPGA 삼성월드챔피언십’(J골프 오후 7시)=1999년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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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들어온 수퍼카
람보르기니가 가구업체 포르미탈리아와 손잡고 내놓은 홈컬렉션. 붉은색을 주조로 한 견고한 디자인이 스포츠카 시트를 연상시킨다."수퍼카 스타일로 당신의 거실을 꾸며 드립니다." 람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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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불만이 불화의 원인
다이애나를 주제로 또 다른 책을 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이애나가 사망한 이후 10년 동안 수많은 작가와 비평가들이 그녀의 인생을 낱낱이 들춰냈기 때문이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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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숙녀이자 왕세자비, 왕자의 어머니,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였다. 열성적인 사회운동가였으며 수백만 아니 수십억 명의 눈에 순교자로 비쳤다. 하지만 왕세자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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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흑인이 … 벽을 뚫고 달린다
'백인, 남성, 그리고 중산층 이상'. 유럽과 미국에 기반을 둔 모터스포츠의 오래된 카테고리다. 이 때문에 모터스포츠는 종종 '가진 자의 문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 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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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전쟁’ 볼 만하네
일본 사람들은 대체로 술자리를 맥주로 시작한다. 청주나 소주를 마시더라도 일단 맥주로 입가심을 한 후의 일이다. 반신욕 중에나 야구경기를 보면서 들이켜는 맥주 한 잔은 일본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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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살아갈 뿐인 그들, 게이
남자이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패트릭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플루토에서 아침을’의 한 장면.닐 조던 감독 영화 ‘플루토에서 아침을’의 패트릭은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이다. 예쁘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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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조승희씨 삶 소개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에게도 '삶과 스토리'는 있었다고 뉴스위크 최신호(30일자)가 보도했다. 파티에 가는 등 한때 대학생으로서의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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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전문가에게 듣는 '패션쇼의 모든 것'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패션쇼. 요즘은 케이블TV의 인기 프로가 될 정도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실제로 20대 2명 중 1명 이상은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인 '서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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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TV 안테나가 부활한다
1970년대 케이블TV가 등장하자 소형 실내 안테나는 사라져갈 운명인 듯했다. 한때 미국인 생활에서 TV 시대의 부흥을 예고했던 옥외 안테나의 운명도 같아 보였다. 그러나 아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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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 살해하려던 미 여성 우주비행사는 …
미 여성 우주비행사 리사 노워크가 2002년 쌍둥이 딸의 세례식에서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안고 웃고 있는 모습. 노워크는 이번 사건 발생 몇 주 전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다.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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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주상복합 무엇이 문제인가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자료사진=중앙포토) 강남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더불어 집값 또한 일반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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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보다 책이 더 좋은 학구파 모델
릴리 콜이 26일 '오스트레일리안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찰리 브라운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시드니 AP=연합뉴스] 패션쇼 무대를 내려서기만 하면 책을 손에 쥐는 '학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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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공한 한인들, 그 뒤엔 …
요즘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한국계 2세들의 사연을 접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며칠 전엔 혼혈 2세 하인스 워드(30)가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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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컴퓨터 대결…美 "日 잡겠다"
▶ 일본 요코하마의 해양과학기술센터에 설치돼 있는 수퍼컴퓨터 '어스 시뮬레이터'. 지난달 12일 스펜서 에이브러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원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테네시주 오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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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그러운 유혹" 브로콜리 암도 막아준다
위크앤 독자모델 주부 문영주(37.서울 노량진동)씨는 요즘 '초록의 영양 보고(寶庫)'인 브로콜리에 흠뻑 빠져 있다. 가끔 레스토랑에서 먹는 서양 음식의 가니시(장식용 음식)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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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그러운 유혹' 브로콜리 암도 막아준다
▶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박주희씨(右)가 위크앤 독자모델 문영주 주부에게 브로콜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위크앤 독자모델 주부 문영주(37.서울 노량진동)씨는 요즘 '초록의 영양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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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대선] 케리, 이변 없는한 '부시와 한판'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미니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미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