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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샌들’ 크록스에 무슨 일이
크록스(Crocs). 이름만 들어선 아직 낯선 이들이 많다. 그러나 실물을 보여주면 누구나 "아하~그 구멍 숭숭 뚫린 고무 샌들"하며 금세 알아 본다. 내 딸에게 사줬던, 우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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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나금융 흑자 전환 … 2분기 순익 1966억원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에 1966억원의 순이익을 내 전분기의 적자(325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충당금을 적립하기 전의 이익은 3329억원으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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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은행, 2분기 순이익 704억원 … 전 분기보다 69% 늘어
부산은행이 2분기에 7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분기(416억원)보다 69% 증가했고, 지난해 2분기(847억원)와 비교하면 17% 감소했다.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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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전기, 2분기 1289억 영업이익 … 흑자전환 성공
삼성전기는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163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순이익 76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올 1분기 76억원의 영업손실에서 곧바로 흑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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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SDI 2분기 488억 영업익
삼성SDI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1조1868억원의 매출과 488억원의 영업이익, 5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76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차 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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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자원관련주의 광풍
중국경제의 “V”자형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 미국증시의 연일 반등행진에 고무된 개인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국증시는 올해들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부동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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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살아난다! 연체율 낮아지고 2분기 순익 늘어나
국내 은행의 건강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2분기 이후 연체율은 낮아지고, 자기자본비율은 높아지고, 순이익은 불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실물 경기 침체의 충격에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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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뒤 비실대던 은행들 ‘링거 주사’ 뺄 정도는 됐다
코스피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147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25일 이후 최고치다. 20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장을 마친 외환 딜러들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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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정책이슈와 중국건축의 IPO에 주목
이번 주 전망 - 상승추세, 주가 변동성은 확대 이번 주 중국증시는 3100~3250P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실적발표시즌에 진입해 있는 만큼 실적이 호전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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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칠면조, 랍스터 … 맥도날드 승승장구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 덕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최근 “맥도날드가 불황 속에 선전하고 있는 것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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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미국 주요 기업들이 2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면서 시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금융위기로 공적자금을 수혈받았던 골드먼삭스는 2분기 주당 4.93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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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공적자금 1876억원 상환
서울보증보험이 19일 공적 자금 1876억원을 예금보험공사에 상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이익 2502억원의 75%에 달하는 규모다. 공적 자금이 들어간 회사 가운데 올해 부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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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2분기 횡재는 美 정부 금융구제의 위력
월가의 족집게 애널리스트인 메리디스 휘트니 MW투자자문 대표가 2007년 씨티그룹을 파문했다. 씨티가 실적이 나빠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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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LS산전 2분기 영업이익 451억원 사상 최고
LS산전은 올 2분기 매출액 3793억원, 영업이익 451억원, 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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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루비니에 울고 웃는 월가
‘크루그먼 효과’ ‘루비니 효과’. 요즘 미국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50·경제학) 교수와 프린스턴대 폴 크루그먼(56·경제학) 교수의 경기 전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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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어닝 서프라이즈’
LG화학이 올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 LG디스플레이도 이익이 흑자로 전환됐고 매출에서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LG화학은 16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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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깜짝 실적 비결은 공격적 투자와 위험 관리 덕
골드먼삭스의 ‘깜짝 실적’이 연일 화제다. 칠흑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빛나는 성과를 낸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골드먼삭스가 공개한 2분기 순이익은 34억40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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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투자, 중국 본토보다 홍콩을 보라
홍콩 H증시냐, 중국 본토 A증시냐. 중국펀드가 다시 인기를 끌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다. 이에 대해 중국 증시 전문가인 UBS SDIC의 마크 탠(44·사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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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2분기 순익 1조 넘을 듯
주식시장에 상장된 국내 9개 은행(금융지주사 포함)의 2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와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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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2분기 깜짝 실적
미국 주요 금융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가 글로벌 금융주 펀드 부활의 신호탄이 될까. 이들 금융회사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고전해 온 글로벌 금융주 펀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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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중국건축의 IPO 추진으로 지수 3100P 붕괴
중국건축공정총공사(이하 중국건축)가 다음주 수요일 IPO를 통해 405억 위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수급악화 우려로 지수 3100P가 붕괴됐습니다. 동방항공과 상하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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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익 악화 … 2분기 영업이익 90%↓
포스코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나 줄어들었다. 제품가격 조기 인하와 원재료 가격 부담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주요인이다. 포스코 측은 “철광석 가격 인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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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실적호전+유동성”이 상승랠리를 견인
금주 전망 - 지수 3050~3200P에서 양극화 장세M 이번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050~3200P에서 움직일 전망입니다. 신규 펀드의 잇따른 설정, 상반기 경제지표발표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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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 박삼구 ‘풋백 유혹’에 눈물
희비는 단 1000여 일 만에 엇갈렸다. 2006년 12월 대우건설을 인수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승자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금호의 유동성 위기는 당분간 빠져나오기 힘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