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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야 더 많이 성공, 성공만 하는 연구는 비정상”
박찬모 이사장은 “가능성 사고(possibility thinking)로 끊임없이 창조적인 도전을 하는 ‘청년정신’이 과학 강대국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우리나라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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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국의 비결③ 스웨덴
‘교육강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교육제도는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핀란드,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복지천국 스웨덴의 교육환경을 소개한다. 22일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라르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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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대신 19단, 거침없는 영어가 '인도 파워' 원동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인도 IT 인력과 과학기술 인력의 산실인 인도공과대 델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작업을 하고 있다. 2.벵갈루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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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대신 19단, 거침없는 영어가 '인도 파워' 원동력
1.인도 IT 인력과 과학기술 인력의 산실인 인도공과대 델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작업을 하고 있다. 2.벵갈루루의 인도 과학원. 100년 전 세워진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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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지고 ‘콩글리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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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CJ푸드빌 카페테리아 오픈 외
◇CJ푸드빌은 23일 서울 남산 N타워 1층에 아시안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오리엔탈 루(Oriental Roo)’를 오픈했다.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에서 카페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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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중국 건국 60주년 열병식의 첨단 무기
중국 인민해방군의 군사력 증강 속도가 눈부시다.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0월 1일 베이징 천안문 앞에선 성대한 열병식이 펼쳐졌다. 이날 군사 퍼레이드에서는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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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하토야마·메르켈 … 이들 공통점은 이공계
일본에서 공대 출신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가 탄생한 것을 계기로 세계 주요국의 최고지도자 자리에 이공계 출신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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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보다 입시, 영재도 과학이 괴롭다
26일 오후 서울대 사범대 물리전자소자연구실에서 서울과학고의 박우림·박하림·김장현·박동휘(왼쪽부터)군이 전동렬(물리교육과·오른쪽에서 둘째)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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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있는 미술가 발굴해 세계적 대가 키우고 싶어”
관련기사 배순훈 ‘예술 강국’의 꿈 배순훈(66·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다시 공직을 맡았다. 이번에는 17대 국립현대미술관장이란 자리다. 미국 MIT대 기계공학 박사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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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로 일궈낸 IT 초강국의 유전자는? ③
학원 보내려고 집 파는 유일한 민족 우리는 유목민족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이후 농경민족으로의 삶을 체화했다. 단적인 예로 한국인들의 유별난 교육열을 들 수 있다. 다시 이덕일 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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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년까지 '三災' 2010년부터 빛 볼 운세"
일찌감치 ‘이명박號’의 대통령 당선과 취임 후 국정 행로를 정확하게 예언했던 조성우 삼공명리철학원장. 그는 17대 임기 초반 이 대통령의 평탄치 않은 국정 운영을 점쳤었다.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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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현의 ‘교육 혁명’
일본 동북부의 아키타(秋田)현은 일본 47개 광역자치지역 가운데 교육 성과가 가장 뛰어난 곳이다. 지난해 문부과학성이 43년 만에 실시한 전국 학력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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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국’ 인도의 그늘
인도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소득 불평등 정도를 보여 주는 지니계수는 2000년 0.33에서 2005년 0.37로 높아졌다. 지니계수가 1이면 완전 불평등이고, 0이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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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바둑 ③ 해외 보급 어디까지
독일 함부르크에 정착한 전 여류 국수 윤영선 4단이 독일 학생들에게 9줄 바둑판으로 바둑을 가르치고 있다.서양 바둑은 70여 년 전인 1936년 일본의 대신 고야마 이치로와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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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영화·팝송으로 영어와 친숙하게”
북유럽의 강소국 핀란드의 영어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핀란드 영어 공교육의 핵심은 ‘CLIL’(내용-언어 통합학습법·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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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판 MIT’ KAUST, 미 명문대 노하우 수입
스탠퍼드·버클리·텍사스대(오스틴) 등 미국 명문대 세 곳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학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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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경제 살리기와 ‘교양입국’
선거의 해에 경제 이슈가 뜨거운 감자가 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문제는 경제다, 바보야’ 식의 선거구호는 이제 경제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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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피플] "유비쿼터스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선점해야"
김하진(68·사진)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유비콘·www.ubicon.or.kr) 총재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김 총재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유비콘이 틀을 갖추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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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인재를 키우는 방법 - 중대부초의 특색 교육
초등학교 교육이 바뀌고 있다.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과거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적성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인성을 함양하며,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각종 최첨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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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확고한 선택은 교육강국 만드는 것"
"영국을 교육강국(Education Nation)으로 만들겠다. 그것이 나의 확고한 선택이다." 취임(27일)을 앞둔 고든 브라운(56) 영국 총리 내정자가 교육 강화를 최우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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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학교는 붕어빵 찍는 공장이 아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올해 초 한국경제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제기한 데 이어 며칠 전 '샌드위치 심화론'을 내놓으며 그 원인으로 국내 교육제도를 지적했다. 획일적인 우리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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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young 파워 성역 없는 도전
대한민국 영파워는 스포츠.예술.경제.학계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제화로 무장한 영파워는 이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서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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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개혁 위한 쇼크는 필요없다"
경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있어 학자마다 생각이 다르다. 이런 점에서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냈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의 관점은 독특하다. 그는 줄곧 세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