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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千만원대 선물세트'
대형 백화점에 추석 특별상품으로 1천만원 대의 고가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70년생 산삼을 '명품선물세트' 라는 이름으로 1천만원에 판매 중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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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문화의 거리
압구정.청담동엔 먹고 노는 곳만 있는 건 아니다. 유명 화랑가와 제2의 충무로라 불리면서 극장과 영화제작사가 속속 들어서는 것이 최근의 풍속도. 지난 달에는 청담동사거리 청화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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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C&C 이재성 사장 23억상당 CAD 기증
"학교의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용후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줘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4일 오전 23억원어치의 '컴퓨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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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재고·기획전 개시]겨울상품 싸게 판매
찬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면서 백화점마다 겨울상품 판매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예전같은 신상품판매 보다는 재고 상품과 싼 물건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만 요란하다. 워낙 매기가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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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헌혈'은 그만…훈증기등 퇴치약 쏟아져
올 여름엔 엘니뇨 탓에 모기 등 해충이 두 배 이상 늘어나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모기와 싸우느라 고생해야 할 판이다. 이에 따라 모기등 해충 퇴치상품도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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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리포트]유명가구 실속파 유혹
최근 보르네오.삼익.동서가구 등 유명브랜드업체들의 잇단 부도로 가구업계도 울상이다. 하지만 껑충 뛰어오른 원자재 가격에 비해 가구값은 그대로이거나 많이 떨어져 알뜰족에겐 오히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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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소품종 대량체제로 구조조정
IMF (국제통화기금) 한파 속에서 제조업체의 제품생산 패턴이 '다품목 소량생산' 에서 '소품목 대량생산' 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주무기로 삼던 제과.의류.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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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가전업계 속속 폐업…외국산에 밀리고 내수부진 등
미니카세트 생산업체인 서울강서구 C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0여억원. 95년에는 매출액 55억원을 기록했으나 96년 48억원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줄었다. 직원수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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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대응전략]4.바뀌는 소비생활…오일쇼크때 절약정신으로 돌아가야
IMF시대는 소비자.주부등 국민 개개인에게도 엄청난 인내와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부도.감원.임금삭감등 변화의 회오리는 대부분의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돼 단순한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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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TV홈쇼핑 각광…시중가보다 싸고 '메이크업 강의' 곁들여
'집에 앉아 화장법도 배우고 다양한 화장품을 싸게 구입하세요. '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이 화장품 쇼핑의 새로운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은 39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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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대규모 세일…최고 60%까지 할인
아침 저녁으로 부는 쌀쌀한 바람이 골퍼들에겐 '우울한 계절' 을 예고하고 있다. 반대로 지금이 골프채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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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케이크 등 직접 만드는 주부들 늘어
집안 가득 풍기는 향긋한 빵냄새나 달콤한 쿠키향. 최근 오븐 사용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빵이나 케이크, 쿠키등을 직접 만드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더구나 제빵.제과용 밀가루 (강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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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백화점 19일부터 가을상품 세일
백화점들이 추석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19일부터 가을상품 세일행사에 나선다. 대구백화점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점포별로 협력업체 가을상품전을 갖는다. 본점에서는 ▶지방시 넥타이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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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전문점 운영은 이렇게…애프터서비스로 단골 확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주방용품 전문점. 자본이 적게 드는 만큼 '푼돈장사' 가 될 염려도 있다. 任사장이 조언하는 '최소한 월급장이만큼은 버는 방법' . ▶단골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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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전문할인점 '노빌마트' 빠른속도로 영업망 늘려
20여개 중소 주방용품 제조업체들이 공동출자해 만든 주방용품 전문할인점 '노빌마트' 가 빠른 속도로 영업망을 늘려가고 있다. 노빌마트는 지난 5월 서울 잠실과 분당.일산점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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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불편 덜어주는 기발한 바캉스용품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이나 바다를 찾거나,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피서객들을 위해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방수 케이스 = 삐삐.지갑.담배.카메라등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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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여름철 바캉스 준비
시원한 계곡과 바다가 그리워지는 바캉스 계절이 다가오면서 부산과 경남지역 스포츠.레저용품 판매업소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가 오는 20일부터 한달가량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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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욕실 상품 쏟아진다
샐러리맨 이정훈(38)씨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욕실에 특히 욕심을 부렸다. 최근'욕실은 그 가정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란 인식이 퍼지고 욕실 꾸미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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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도 EQ바람 - 개미집.요술블록 인기 일부선 상술 비난도
“기왕이면 지능개발도 돕고 감성지수(EQ)도 높이고….” 어린이 날을 맞아'EQ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EQ란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사회적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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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 와이어 소재가 좋야야 가슴모양 살아난다"-업계 소재 경쟁
여성용 브래지어업계에 때아닌'철사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브래지어시장 규모는 내의류 전체 크기(1조4천억원.96년 기준)의 21% 정도인 3천억원 안팎.10년전만 해도 천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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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백화점서 최고10배 폭리
현재 시중,특히 백화점에서 팔리고 있는 일부 수입품은 실제 수입가격보다 최고 10배에 달하는 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세청이 냉장고.골프채.TV등 60개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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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핸드백등 원산지규명 위반-수입품 리콜명령 잇따라
원산지 표시를 아예 하지 않거나 알아보기 어려운 곳에 부착함으로써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원산지 규정 위반 수입품에 대한 리콜 명령이 줄을 잇고 있다.리콜 조치를 받은 제품은 보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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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유통마진 너무 높아-국산제품의 5배 넘어
수입원가 1만2천원(세금 포함)짜리 청바지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9만5천원.한 세트에 10만7천원에 들여온 스키 부츠는 49만원.원가 96만6천원인 수입 냉장고(6백21ℓ)의 시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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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삐 풀린 수입
지난 3월 주한 이탈리아 해외무역공사 주관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탈리아 중저가 의류 전시회장.사흘동안 계속된 이 행사에는 국내 6백여 의류업체들이 발디딜 틈없이 몰려 공사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