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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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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 다시 올 것"...'트럼프 2.0'에 우려 커지는 日기업들
올해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는 구도로 굳어지면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트럼프 2.0(트럼프 정부 2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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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료업계 “내년 요소 수출량 70% 이상 줄일 것”
최근 중국 세관이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수출 통관을 갑작스럽게 보류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에 요소수를 1통씩만 제한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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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여기선 몰래합니다” 한한령 맞서는 K팝 첩보작전 유료 전용
지난 8~9일 마카오에서 ‘2023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가 개최됐다. 주목할 건 세븐틴과 르세라핌(하이브 소속), 동방신기(SM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레저(YG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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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전기ㆍ가스요금은 오르고…월세는 전세 역전(6월27~2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러시아 디폴트 #전인지 #G7정상회의 #나토정상회의 #윤석열 #김건희 #경찰국 #검수완박 #전기요금 #가스요금 #브릭스 #검찰인사 #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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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뿔났다, ‘타도 머스크’ 코인 이름은?…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일론 머스크를 비난하는 ‘스톱일론(STOPELON)’ 웹사이트.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5월 셋째 주(5월15일~21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 국제 핫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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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최다] 지난해 사상 최대 10억5000만 상자 처리…물류의 새 역사를 쓰다
CJ대한통운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CJ 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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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30) 은퇴설계의 6가지 함정] 은퇴 초기 3년 생활비는 단기채·CMA로
주가 자주 확인하면 수익 늘리기 어려워 … 소득 공백기 해법은 재취업 누구나 실수를 한다. 어떤 일을 완결짓기 위한 통과 의례로 여겨진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인간미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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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증시는 바뀐 게 없다
고현곤편집국장 대리한국 증권시장의 전형적인 패턴은 이렇다. 지루하게 횡보하던 주가가 꿈틀거린다. 거래도 활발해진다. ‘어어’ 하는 사이 주가가 제법 오른다. 주도주가 먼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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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북한의 자업자득
강찬호정치부문 차장 이번 일본 지진 참사에서 눈에 띄는 현상의 하나는 한국이 큰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일본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극소수 네티즌이 일본의 횡액을 고소해하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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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족수당 100만원, 교육비 부담 한결 가벼워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4월 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 신부동에 있는 건설 시행사 DSD삼호의 사무실이 술렁거렸다.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를 켠 직원들의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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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족수당 100만원, 교육비 부담 한결 가벼워져”
DSD삼호의 ‘다자녀 직원을 위한 가족수당 규정’의 최대 수혜자인 박종걸 부장이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으로 네 아이들을 불러모았다. 왼쪽부터 막내 준수(11)군, 2남 태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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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기류 감도는'韓流'
얼핏 보면 홍콩 내 한류(韓流·한국 열기)는 여전한 것처럼 보인다. '호텔 리어''겨울연가''이브의 모든 것'에 이어 '아름다운 날들''의가형제''엄마야 누나야' 등 한국 드라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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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대의 외설잡지
'어느날 나는 친구집엘 놀러갔는데 친구는 없고 친구 누나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친구 누나의 벌어진 가랭이를 보자….' 화장실 벽에 씌어 있을 법한 이 구절은 80년대 초반에 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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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수입不許 안팎-美서 제작 公倫"日 자본참여"
미국의 20세기폭스社가 일본 TV시리즈물을 바탕으로 미국배우를 기용,제작.배급하는 SF모험영화 『파워 레인저』가 일본자본의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국내 상영이 불허돼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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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공연 1000여회 한강복지봉사회장 김종수씨
『지금부터 역사와 전통,그리고 전군 최고의 용맹과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육군 ○○부대 창설 ○○주년 축하공연의 막을 올리겠습니다.얘들아,풍악을 울려라|.』 작달막한 몸매(1백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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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2%내외 정 13∼14%/내년 예산 협의… 증액싸고 이견
정부와 민자당은 6일 예산관련 첫 당정회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겸 부총리는 김영삼대표에게 보고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성장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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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자니 인력난|놔두자니 피해|외국인 취업 "뜨거운 감자"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일하고, 적심 먹고 일 하고, 저녁 먹고 야근하고 그리고는 씻고 자죠. 월급은 4백50달러(32만원)구요. 남의 눈에 띌까봐 일요일에도 외출을 못해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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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증권사 「거래소」회원가입 "산 넘어 산"|기존 25개 사 2/3찬성 얻어야
내년부터 증권업의 문호가 열리면서 외국증권사가 국내영업에 뛰어 들고 내국증권사도 6∼8개 신설될 전망이다. 신규참여사의 공세에 대항해 기존 증권업계는 공동전산망 이용이나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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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책임자로 첫 방미 조경식 농림수산(일요인터뷰)
◎UR협상 억지도 좀 써야죠/15개 품목 개방유예 관철 최선/“아예 깨자” 뜻 알지만 피해 더 커 정부각료 가운데 요즈음 가장 분주한 사람중 하나가 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이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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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살림(정치와 돈:3)
◎쓸곳 무진장… 세비는 “새발의 피”/여는 지역유지ㆍ후원회가 「돈줄」/외유때 여비핑계 용돈조달도 국회의원이라고 씀씀이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의원개인이나 정당에 따라 정치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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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점이 "배짱"으로 서울법대 관문 뚫어|갖가지 기록 남긴 81년 대학입시 주변
무한정한 복수지망 허용과 어설픈 지망자 성적분포공개로 「눈치작전」과 「혼란」, 그리고 「정원미달」의 이변을 낳은 저학년도 전기대학 입시는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에피소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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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운영, 획기적 전환 필요|내년 물가 전망 등 비관적 요인 겹쳐
78년의 한국 경제는 ①금년 중 누적된 물가 상승 요인인이 이월되어 물가고가 예상되고 있고 ②선진국 경기가 금년보다 더욱 악화될 소지가 있어 수출 역시 낙관을 불허하고 있으며 ③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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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문제작 외화「러쉬」
1년 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가을「시즌」에 외국영화 호화「라인업」의 윤곽이 대충 드러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치열한 관객흡수작전을 펴온 외화수입사들은 외국의 최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