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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빛나리 축구 100년 7인의 별이여
김용식(작고).홍덕영(84).이회택(59.대한축구협회 부회장).차범근(52.프로축구 수원 삼성 감독.이상 선수 부문), 김화집(96).거스 히딩크(59.PSV 에인트호벤 감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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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2골, 부산 2연승
원정경기는 이기고 홈경기는 무승부. 16일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차전 결과다. 부산 아이파크는 크룽 타이뱅크(태국)와의 원정경기를 2-0으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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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눌러 여자농구 평정
축포 세 발이 "펑, 펑, 펑" 장충체육관을 흔들었다. 춘천 우리은행의 세 번째 챔피언 등극을 알리는 신호. 오색 꽃 종이가 날리는 속에서 선수들은 황영기 행장과 박명수 감독을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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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수원컵 못 뛸듯
박주영(20.FC 서울.사진)이 22일 개막하는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못 뛸 전망이다. 박주영의 소속팀인 FC 서울이 대회 차출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서다. 청소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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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 짧지만 좋은 경기 보여줄 것" 본프레레호, 사우디로 떠나
축구대표팀이 오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유상철(울산)을 비롯한 국내파 13명이 먼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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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승 들러리 안될 말"
"라일리가 미워요. 이젠 용병 필요 없어요. 우리끼리 더 잘할 수 있어요." 경기가 끝난 뒤 삼성생명 박정은이 땀을 훔치며 말했다. 꼭 돌아온다던 루스 라일리(1m96㎝)는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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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박주영 첫 골
프로무대 첫 슛이 그대로 골이 됐다. 양팔을 벌리고 달려나와 무릎 꿇고 기도하는 그만의 골 뒤풀이는 여전했다. ▶ 프로무대 첫 골이 된 박주영의 왼발 논스톱슛 장면.[성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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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구나! 우리은행
춘천 우리은행이 수원 삼성생명에 내리 2승을 거둬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등극에 한 발짝만 남겼다. 우리은행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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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축구단 창단
창원시청 축구단이 10일 창단식을 갖고 실업축구 K2에 뛰어들었다. 감독은 창녕 출신인 박말봉(48.전 창원기계공고 감독)씨가 맡았으며 코치는 1998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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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신인 김효범 첫 선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지명된 김효범(22.브라이언 김.사진)이 10일 동수원 모비스 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김효범은 연습 경기에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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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사우디 원정 23명 발표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8일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26일.담맘)과 우즈베키스탄전(30일.서울)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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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또 해트트릭 … 개막 축포
▶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의 개막전에서 서울의 노나또(左)가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노나또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광양=연합] 시원한 골 폭죽과 함께 그라운드의 봄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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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배구 1차투어 득점왕 현대 후인정
제2의 전성기-.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라이트 공격수 후인정(31)이 요즘 많이 듣는 소리다. 불과 1년 전 후인정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후배 박철우(20)에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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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복귀 이동국, 새 얼굴 박주영 인기 경쟁
올 시즌은 풍성한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 같다. 최성국(가시와)과 최태욱(시미즈)을 J-리그로 보냈지만 축구팬을 사로잡을 만한 스타들이 즐비하다. ▶ 박주영이 FC서울 입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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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공격 축구" 감독들 한 목소리
▶ 2일 기자회견에서 감독들이 화끈한 플레이를 다짐했다· 왼쪽부터 차범근(수원)·이장수(서울)·조윤환(전북)·포터필드(부산)·이강조(광주)·김학범(성남)·장외룡(인천)·정해성(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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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컵대회 개막 … K-리그 9개월 대장정
프로축구 K-리그가 주말부터 그라운드를 달군다. 일요일인 6일 킥오프하는 컵대회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이다. 5월 8일까지 컵대회가 벌어진 뒤 정규시즌이 가을까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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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알 수원' 3대회 연속 V
▶ 수원의 브라질 출신 골잡이 나드손((左)에서 두번째)이 부산의 수비수를 뚫고 대시하고 있다. 나드손은 김남일과의 콤비플레이로 결승골을 따냈다. [수원=연합] '레알 수원'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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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북 제압 … 통영컵 국제축구 첫날
지난해 FA(축구협회)컵 우승팀인 부산이 23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통영컵 국제축구대회 첫날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2-1로 꺾었다. 부산은 오는 3월 1일 지난해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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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왕 시동 건 '레알 수원'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팀은 수원 삼성이었다. 19일 제주에서 열린 'A3닛산 챔피언스컵 2005' 결승전에서 일본의 요코하마 매리너스를 3-1로 눌렀다. 2승1무다. 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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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국지' 19일 결말
한.중.일 클럽 축구의 최고팀을 가리는 A3챔피언스컵 마지막 날 경기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중국 수퍼리그 챔피언 선전 젠리바오가 2패로 일찌감치 최하위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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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길렀다" 격려금 1000만원
▶ 김지현 재단이사장, 이중건 동창회장, 변병주 감독. (왼쪽부터) 대구 청구고 동창회가 모교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변병주 감독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학교 이중건 총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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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분 못 버텨 무승부
"좀처럼 겪기 힘든 일을 당했다." 차범근(사진) 수원삼성 감독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 마지막 1분을 못 버텨 다잡은 승리를 무위로 돌린 경기였다. 2-2.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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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차두리는 시원… 세계 축구올스타전 1골·1도움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세계무대에서 펄펄 날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16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경기장에서 열린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돕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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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수원' 독주냐 '삼바 포항' 복수냐
'레알 수원'이냐 '삼바 포항'이냐.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우승.준우승팀인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가 두 달여 만에 다시 맞붙는다. 16일 오후 7시 서귀포 제주월드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