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웃 시끄럽다" 성대수술 유행 억지 벙어리 된 아파트 견공

    목청 잃은 치와와의 눈망울이 더욱 더 커 보인다. 아무리 짖어도 소리를 내지 못하는 성대 잃은 애견들-. 한국판 몬도가네가 유행하고 있다.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 거주자들이 개 짖는

    중앙일보

    1981.06.20 00:00

  • TV의 끔찍한 장면 상징·간접적 처리를

    컬러TV는 흑백보다 시각적인 면에서 시청자에게 주는 충격이 크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컬러TV방영 때 부상자의 심한 상처나 수술장면, 총에 맞아 피를 흘리는 장면, 칼에 찔려 입

    중앙일보

    1981.06.01 00:00

  • 교황(요한바오로오2세)피격, 생명엔 이상없어

    로마교황 「요한·바오로」2세(60)는 13일 하오 5시19분께(한국시간 14일상오 0시9분) 터키출신의 청년 테러범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결장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위험이 없음이 밝

    중앙일보

    1981.05.14 00:00

  • "여성은 가정의 중심… 가정을 사랑으로 넘치게 해야된다"

    -가난을 없애는 길은 가난을 함께 나눠갖는 방법이 가장 좋다. (서울 서강대 기자회견) -기도하면 마음이 평화로와지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진자만이 그리스도를 만날수있다. (서강대 강

    중앙일보

    1981.05.06 00:00

  • 책임소지 아리송한 교통사고재판 5개월 「얼굴없는 증인」을 찾아라|"형의 잘못이었다"…가짜동생이 현장상황 진술

    가공인물의 진술을 첨부한 도로교통법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상사건이 법원에 송치돼 5개월 째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고의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있는 사이 경찰이 자칭 「피해자의 동생」이

    중앙일보

    1981.04.10 00:00

  • 70대 청년

    「레이건」대통령은 70대 노인 같지않다. 지난2월6일 고희를 넘긴 그는 폐에 탄환이 박히는 총상을 입고도 16시간45분만에 한 법안에 서명을 할 수있었다. 필체도 또박또박 흔들리지

    중앙일보

    1981.04.04 00:00

  • 재정립 시급한 대학상|이무길

    캠퍼스에 봄비가 내린다. 삼삼오오 흐르는 우산의 항렬·그 속에 표정 없는 학생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그 누구도 터질 듯이 부푼 목련꽃 봉오리 떨어지는 막은 빗방울을 즐기려 하지 않

    중앙일보

    1981.04.03 00:00

  • 폐에 총탄두고도 산다…2주정도면 회복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서경필교수는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두가지 경우를 상정할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서박사의 진단내용. 『두가지 경우중 하나는 기관지의 손상을 입지않은채 총알이 폐

    중앙일보

    1981.03.31 00:00

  • 레이건 저격, 생명엔 이상 없어|오늘새벽 워싱턴 힐튼호텔서 나오다…2주치료 필요

    【워싱턴 김건진특파원】「레이건」미국대통령(70)은 30일하오 2시30분(한국시간31일상오4시30분)「워싱턴」의「힐튼·호텔」올라서다. 6발의 권총저격을 받고 그중 한발이 왼쪽 폐에

    중앙일보

    1981.03.31 00:00

  • 아파트 13서 투신여인-나무 가지에 걸려 살아나

    ○…13층 아파트에서 30대 여인이 떨어졌으나 나무 가지에 걸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26일 상오10시쯤 서울 방배동 소라아파트 나동 13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91l호 이경옥씨 (

    중앙일보

    1981.03.28 00:00

  • (136)구강-얼굴기형(10)

    사람은 누구나 다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하고, 남에게 예쁘게 보이려 한다. 특히 사람의 미추와 바로 연관되는 얼굴에 있어선 더욱 그렇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선천적인 병이나 외상 등에

    중앙일보

    1981.03.14 00:00

  • 속눈썹이 말려 들어갈 땐 수술해야

    ▲문=18개월 된 사내아이의 어머니입니다. 아기가 난지 2∼3개월 때부터 아래쪽 속눈썹이 눈동자 쪽으로 말려 들어가 동자를 찌르면서 눈에 항상 눈물이 괴고 눈을 잘 뜨지 못합니다.

    중앙일보

    1981.03.11 00:00

  • "제발 돌려주세요…그애는 불쌍한 지체장애아 입니다…"

    윤상이를 데려간 아저씨. 이렇게 두손 모아 빕니다. 우리 윤상이를 둘려 보내주십시오. 제발 우리 아이를 돌려주세요. 우리 윤상이만 들려주시면 평생의 은혜로 알고 갚겠습니다. 원하시

    중앙일보

    1981.02.27 00:00

  • 고속버스승객 휴게소서 실종 2km 떨어진 곳에 버려

    고속버스 승객이 휴게소에서 쉬는 사이 의문의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채 고속도로변에 버려져 있는 것을 고속순찰차가 발견, 병원에 옮겼으나 20여일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지난달

    중앙일보

    1980.12.03 00:00

  • 무자격의사가 수술|치료받은 환자 숨져

    의사자격도 없는 병원사무장의 치료를 받은 환자가 폐혈증으로 숨졌다. 지난9월1일 서울독산4동168 연속기 제조업체에서 용접일을 하던 하형복씨 (25)가 왼쪽 손바닥이7cm가량 찢어

    중앙일보

    1980.10.09 00:00

  • (89)대소변에 피 섞여 나오면 암 일수도|피부의 상처 오래가면 검사 받아봐야|전이된 암도 종류에 따라선 완치가능

    몸에 응어리로 나타나는 암 = 우리 몸에 흔히 생기는 암중에 처음부터 몸에 응어리가 생겨 조기진단이 쉬운 것이 많다. 예로 우리 나라에서 차차 증가추세를 보이는 유방암은 시작 때에

    중앙일보

    1980.09.01 00:00

  • 차범근 부상시킨 「겔스도르프」|상해죄로 고소키로

    「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차범근선수에게 상처를 입힌 「바이옐·레버쿠젠」소속의 「겔스도르프」선수를 상해죄로 고소할 방침이다. 「프랑그푸르트」의 「우도·클룩」「매니저」는 2

    중앙일보

    1980.08.26 00:00

  • 병원 잘못 의료사고 보상받기가 어렵다|오진 수술미스 조제약 부작용 등 갈수록 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오진(오진)·조제약부작용·수술잘못 등으로 피해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나 이 같은 의료사고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 이 때문에 의

    중앙일보

    1980.07.08 00:00

  • 3곳에 10대강도

    3일밤 10시30분쯤 서울여의도동1 앞길에서 황모(18·주거부정)·심모(18·주거부정) 군등 2명이 귀가중이던 김점효씨(27·여·서울잠실주공 「아파트」 281동2도1호)의 뒷머리와

    중앙일보

    1980.07.04 00:00

  • 김태식 턱뼈 두군데 금가

    「프로·복싱」 WBA(세계권투협회) 「플라이」급 「챔피언」김태식(23)이 중상으로 만신창이, 연세의료원 816호실에 입원치료중이다. 지난달 29일밤 「아로살」과의 대전에서 4회에「

    중앙일보

    1980.07.01 00:00

  • 시종 무모한 힘의 복싱 구사|도망만 다닌 도전자 못 잡아

    ○…김태식의 1차 방어전은 화려한 KO승의 기대는 나오지 않았지만 「프로·복싱」의 진수는 반드시 KO가 아니더라도 충족될 수 있다는 일전이었다. 힘의 「복싱」을 보여준 김태식은 그

    중앙일보

    1980.06.30 00:00

  • 간디, 아들「산자이」를 중용

    ■…「인디라·간디」인도 수장은 13일 그녀의 아들인「산자이」씨(33)를 자신이 당수로 있는「간디」파 국민회의당의 총간사에 임명했다고 국민회의당 대변인이 밝혔다. 「산자이」씨를 당요

    중앙일보

    1980.06.14 00:00

  • 「아픔」의 철학

    『아픔은 종의 보존에 도움이 된다.』-「니체」의 말이다. 아픔은 생존과 자기방위를 위하여 본능적으로 갖춰진 감각이라는 뜻이다. 동물은 사람보다 아픔을 덜 느낀다. 의학자의 말로는

    중앙일보

    1980.05.30 00:00

  • 미대통령 후보들 건강양호

    최근 미국의「메디컬·월드·뉴스」지는 한창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대통령 선거후보들의 건강명세서를 발표했다. 이 건강명세서에 따르면 각 후보들은 같은 나이 또래의 사람들보다는

    중앙일보

    1980.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