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디자인 차별화 수출로 먹고 살아야"
정몽구(사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18일 "기아차 미 조지아주 공장을 중남미 수출 전략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조지아 공장 기
-
파리 모터쇼 개막 … 70종 신차들의 패션쇼
'세계 자동차 패션 쇼'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 국제 모터쇼가 23개국 53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각) 개막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미국 디트로이트.일본 도쿄 모터
-
[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전기를 만드는 미생물
유가가 폭등하면서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로선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혹시 살아 있는 생물로 전기를 만들어 마음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가능하다. 전기가오리.
-
현대·기아차, 과장이상 임금동결 선언
현대.기아차의 과장급 이상 전 임직원이 임금동결을 선언했다. 현대.기아차 과장급 이상 임직원은 22일 서울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환율과 유가
-
스웨덴 '탈석유화' 선언
스웨덴이 7일 세계 최초로 '탈(脫)석유화'를 선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스웨덴의 모나 살린 지속발전부 장관은 이날 "15년 안에 세계 최초로 석유 없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
-
[해외경제잡지리뷰] "닛산자동차의 '곤 개혁'에 피로감 왔나" 外
"닛산자동차의 '곤 개혁'에 피로감 왔나" 최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포드가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일본의 '빅 3'(도요타.닛산.혼다)는 잘 나가고 있다는 말
-
[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대통령비서실(총무비서관실) 서기관 신윤길 ◆ 법제처▶법제정책팀장 임송학▶경제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팀장 이상훈
-
[Briefing] GS퓨얼셀, 가정용 연료전지 상업화 나서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퓨얼셀은 내년부터 1㎾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상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GS퓨얼셀은 현재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설치된 '제로에너
-
성능 2배 연료전지 개발
삼성SDI는 기존 제품보다 두 배 가까이 오래 쓸수 있는 휴대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지의 에너지 밀도는 200Wh/ℓ로 현재까지 개발된 연료전지 중 가장
-
하이브리드카 '중국 러시'
중국이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8년 중국에서 현지 제휴회사
-
휴대용 연료전지…LG화학, 세계 첫 상용화
LG화학이 개발한 휴대용 연료전지. 사진 왼쪽에 있는 원통형 부품이 메탄올이 들어있는 연료 카트리지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28일 휴대용 연료전지를 개발, 이르면 올해 안
-
[깊이보기 : 고유가 시대…다시 원전을 생각한다] 장점 훨씬 많지만 안전성
국제 유가가 최근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머지않아 1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도 나온다. 부존 에너지가 거의 없는 한국으로
-
[Close-up] 닛산 시가 사장 해외 첫 인터뷰
닛산은 일본에서 모범적으로 구조조정을 한 업체로 꼽힌다. 1999년 프랑스 르노에 팔릴 때 6800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던 닛산은 그 다음해부터 흑자 행진을 계속했고 지난해엔 51
-
"15~20년 뒤엔 무병장수 시대"
앞으로 15~20년 뒤에는 무병장수 시대가 열리고, 우주 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등 인류의 삶이 엄청나게 변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2003년 8월부터 올 2
-
GM-도요타 연료전지차 합작 개발
경영위기에 처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세계 2위 일본 도요타와 차세대 친환경 기술인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를 공동으로 개발.생산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
보쉬 "한국에 1400억원 투자"
보쉬코리아가 2008년까지 국내에 1400억원을 들여 디젤엔진 부품 공장을 증설하고 자동차 안전장치 연구소를 세운다. 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한국을 핵심 자동차 부품 생산.
-
[내 생각은…] 자동차산업, 노동유연성이 경쟁력이다
올해는 한국에서 국산 자동차가 생산된 지 50주년, 독자모델을 개발한 지 3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유일한
-
식물서 뽑는 '바이오 연료' 시대 성큼
21세기 청정 에너지로 꼽히는 '바이오 연료'사업을 놓고 내로라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향후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석유 수요를 상당히 대체할 것으로
-
[이코노 피플] 서울모터쇼 남충우 조직위원장
다음달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모터쇼에는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전기 모터+가솔린) 카를 비롯해 대당 수억원씩 하는 대형 승용차 등이
-
[카플라자] 기아자동차 外
◆기아자동차는 첨단 VGT 디젤엔진을 탑재해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킨 '2005년형 쏘렌토'를 내놨다. VGT는 터보 차저(엔진의 출력을 높여주는 장치)를 통과하는 배기가스의 양과
-
GM 다임러 하이브리드카 공동개발
▶ GM의 릭 왜고너(左) 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디터 제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3일 GM 본사에서 하이브리드카 엔진 시스템 공동 개발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블
-
[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2. 한국은…수소 생산·저장 실험실 수준
선진국은 수소에너지 시대를 향해 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이제 겨우 걸음마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태양이나 전기를 이용해 수소를 만들어내는 기초연구와
-
[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2. 수소에너지경제 다가온다
▶ 아이슬란드에서 운행 중인 수소 버스. 출입문에 표시된 물 분자(H2O)는 문이 열리면서 수소와 산소로 쪼개져 수소가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 독일 뮌헨의 BMW 연구개발
-
[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1. 대체에너지, 한국만 뒷짐
▶ 건물 전체가 태양전지판으로 둘러싸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내 ''솔라 파브릭'' 빌딩. 난방과 조명 등 5층 규모의 빌딩 전체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자급 자족한다. 이런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