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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빈소에 애도의 행열|유족오열속 오늘 새벽 입관
청와대는 28일 본관 대 접견실에 마련한 빈소에서 조객을 받았다. 상오 9시20분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 부처를 선두로 신두영 감사원장 등 감사원간부, 백두진 국희의장과 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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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세 보고회 충남북 지역서
충남·북 지역 안보 정세 보고회가 23일 대전과 청주의 각 도청회의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 신직수 법률담당 특별보좌관과 김원기 재무, 김성진 문공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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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7주년 맞아 여의원들에 만찬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 7주년을 맞아 17일 저녁 공화당과 유정회소속의원 전원을 위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칵테일」과 만찬을 베풀고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하오 6시부터 약 2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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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행정부 각료·보좌관 전원사표
「카터」미행정부각료전윈과 백악관특별보좌관 및 일반 고위보좌관들이 17일하오 「카터」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으며 「카터」대통령은 이의 수락여부를 신중하고 신속히 검토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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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오른팔」특보와 수석비서관
박정희대통령은 지난연말「12·22」대폭개각에 이어 연초엔 공석중인 수석비서관을 임명하고 일부 특별보좌관을 보강해 청와대 보좌진을 정비했다. 차관급으로 통일된 7명의 수석비서관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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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600일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박동선 씨가 미 의원들에게 뿌린 85만「달러」가 누구의 주머니에 얼마나 들어갔느냐를 조사하기 위해 미 의회는 이미 1백만「달러」이상을 썼다. 한국「스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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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에 「카터」 친서 전달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11시 「즈비그네프·브레진스키」 미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 보좌관의 방문을 받고 그의 중공 방문 결과를 설명 듣는 한편 ▲미 지상군 철수와 보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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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 18일 중공 향발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브레진스키」 미대통령 안보담당보좌관은 20일부터 중공·일본·한국 등 극동 방문에 「리처드·홀브루크」국무차관보 등 행정부 고위관리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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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좌의 종말(하)
74년4월 들어 백악관 집무실의 녹음「테이프」제출 압력이 가중됐다. 정치분위기는 「테이프」를 제출하라는 하원법률위원회의 요구에 응할 도리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이 기록은 1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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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워스키 방한가능성 희박
【워싱턴 25일 동양】「리언· 재워스키」미 하원 윤리위원회 수석법률 고문이 박동선씨를 심문하러 서울방문을 시도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 스타」지가 24일 윤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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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전력증강·철군보완 토의-한미안보협의회 개막 브라운, 박 대통령예방 요담
제10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가 25일 상오9시40분 국방부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상오11시 한미안보협의회 l차 본회의를 마치고 청와대를 예방한 「해럴드·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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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 수사 위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상원공화당 원내총무 「하워드·베이커」의원과 하원공화당 원내총무 「존·로드즈」의원이「카터」대통령에게 박동선 사건수사를 위한 특별검찰을 임명하라고 요구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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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예정대로 실시
정부는 7일 밤 경제장관협의회를 열고 부가가치세를 당초방침대로 7월1일부터 실시하되 물가의 편승인상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부처별로 마련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남덕우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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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불가침협정 체결 후엔 주한미군철수 반대 않겠다-박 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북한공산주의자들은 남북한 상호불가침 협정 제의를 받아 들이라』 고 요구, 『이 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된다면 그 후에는 주한미군철수를 반대하지 않겠다』 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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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코너>막판에 고통 겪는 「카터」조각 작업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차기 미대통령은 자기가 어떤 특정한 이해 단체의 신세를 지지 않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자랑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막상 「카터」가 조각이라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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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참모진 백33명 임명
「지미·카터」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23일 공정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해 연방 정부의 각성과 기타 주요 기관과의 연락 임무를 맡을 40명의 임원을 포함해 「워싱턴」에 있는 그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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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과도참모 진 발표
【사이먼즈도(조지아주) 10일 AP합동】「지미·카터」미 대통령당선자는 10일 정권인수작업을 담당할「잭·워트슨」을 비롯한 11명의 과도참모 진 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미 외교정책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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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안보보고회
【부산】최규하 국무총리는 27일 낮 부산 경남도청회의실에서 있은 경남 안보정세보고 회에서 『제4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기간 중에는 사회개발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며 경제의 지속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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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보 보고회
충청북도 안보정세보고회가 20일 낮 최규하 국무총리, 신형식 무임소장관·김완수 교통차관, 박진환 대통령특별보좌관, 박승규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 유근국 통일주체국민회의사무총장,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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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권한 일원화 바람직"
다음은 제3회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28일·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강당)된 노재식 박사(한국원자력연구소 환경관리연구실장)의 「우리 나라의 환경오염실태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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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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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찰로 모처럼 외출기회 얻은 차관들|『말 많은 지역』,『히트·앤드·런 지역』에 폭소|범한 수산, 미동·서부에 2개의 수출판매망
부내 일 처리에 바빠 출장기회가 적은 각 부처 차관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국산업시설과 모범새마을 등을 돌아보는 모처럼의 외출(?)기회를 가졌다. 이번 차관급 산업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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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들 산업시찰 3박4일
각 부처 차관들은 오는 6월3일부터 3박4일 예정으로 전국의 산업시설 시찰에 나설 예정. 「서울사람이 창경원 구경 못하는 격」으로 각종 경제개발계획에는 깊숙이 참여하면서도 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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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차관회의
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땅굴시찰결의, 「골프」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