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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태씨 손해배상 청구소송|수사기록 증거로 채택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황상현부장판사)는 16일 「민추위사건」등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5년에 자격정지 5년의 형이 확정돼 복역중인 전민청년의장 김근태씨

    중앙일보

    1987.07.17 00:00

  • 피의자 임의동행 금지

    대한변협 (회장 문인귀)은 16일 형사소송법·즉결심판절차법·경찰관직무집행법·사회보호법·사회안전법·행형법등 6개 인권관련법률에 대한 개정 및 폐지안을 마련, 법무부와 국회등에 건의키

    중앙일보

    1987.07.16 00:00

  • 사면·복권대상 2천명

    정부가 추진중인 시국사건관련 사면·복권 대상자는 김대중씨 내란음모사건·광주사태등 70년이후의 모든 시국사건 관련자 2천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시국관련 구속자 1천여명중 민헌운

    중앙일보

    1987.07.03 00:00

  • "박군사건 아직의혹" 사제단성명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신부)은 22일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 「진실이 밝혀지기 보다는 은폐되고 있다」는 성명을 내고 의문점들을 밝히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사제

    중앙일보

    1987.06.22 00:00

  • 박종철군 고문경찰과 공판 신문요지

    ◇조한경 (박상옥 검사) -이정호 경장에게 욕조에 물을 채우라고 지시했나. ▲구체적으로 지시한 사실은 없다. -박군 가슴을 주먹으로 때렸나. ▲그런 사실 없다. -박군의 옷을 벗

    중앙일보

    1987.06.18 00:00

  • 박처원치안감등 공소장

    박처원등은 87년 1월14일상오11시20분쯤 치안본부 대공수사2단소속 경찰관인 조한경·강진규·황정웅·반금곤·이정호등이 서울대학교 박종철군을 이 수사단 제9조사실로 연행, 조사하던중

    중앙일보

    1987.06.06 00:00

  • 상사들의 조경위 회유확인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구속된 고문경관과 상급자들에 대한 보강수사에 나서 조한경 경위의 부인 김모씨(36)로부터 조경

    중앙일보

    1987.06.01 00:00

  • 「축소조작」처음부터 짰나

    박종철군 고문경관의 축소조작에는 사건발생직후 직속상사 3명이 서로 짜고 조작을 지시, 모의하는등 이사건에 깊이 관련되어 있었음이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신문과정기록…인권침해·오판 방지

    경찰의 가혹한 심문과 허외자백 강요등을 막기위해 취조실에 녹음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는 전직재판관의 건의가 일본법조계에서 큰 관심을 골고있다. 형사 재판관으로 유명사건을 담

    중앙일보

    1987.05.27 00:00

  • 또범인들모습감추느라부산

    ○…조경위등 범인 5명이 현장검증을 위해 교도소 버스를 타고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도착한 것은 24일 상오6시30분쯤. 범인들이 탄 호송버스는 창문 안쪽을 푸른색으로 칠해

    중앙일보

    1987.05.25 00:00

  • 직속상관 2∼3명 금명 구속|검찰 이틀간 철야수사 범인도피시킨 혐의로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고문경관 5명의 상급 자중 2∼3명을 범인도피혐의로 금명간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23일밤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치안감·대공

    중앙일보

    1987.05.25 00:00

  • "모른다" 버티자 물고문 시작

    두손이 뒤로 묶인채 박종철군은 4명의 경찰관에 의해 양팔과 발이 들려 욕조물에 머리가 처박혀 숨져갔다. 발버둥도 소용없고 신음조차 낼수없는 물고문. 너비 6cm 욕조턱에 걸린 목의

    중앙일보

    1987.05.25 00:00

  • 천만원 전세방 얻어줘

    경찰은 박군사건으로 조경위와 강경사가 구속된뒤 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이 3백만원씩의 위로금을 준외에 대공수사단 직원들이 2천만원을 모금, 두사람 가족에게 각각 1천만원씩을 주어 전

    중앙일보

    1987.05.23 00:00

  • 범양사건 의문점 10문10답

    엄청난 쇼크를 준 범양상선 사건은 유례없이 신속한 속도로 결착점을 향해 국세청및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은 밝혀진 부조리, 범행의 규모면에서뿐 아니라 사건의 시말에서 궁

    중앙일보

    1987.04.29 00:00

  • 박군 사건 직위해제 경관3명 보직발령

    치안본부는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의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했던 당시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장 전석린 경무관을 치안본부장 보좌관으로, 대공수사2단 5과장 유정방 경정을 치안본부 대공 1부

    중앙일보

    1987.04.24 00:00

  • 김근태씨 위자료 신청|고간입증못한다 기각

    서울지구 국가배상심의회의(위원장 최명부 서울지검1차장검사)는 17일 전민청련의장 김근태씨(42·강릉교도소 수감 중)가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서 수사를 받을때 고문등으로 본 피해를 배

    중앙일보

    1987.04.17 00:00

  • 애학투 김신군 검거 건대 농성사건 관련

    치안본부대공수사단은 14일 건대농성사건과 관련, 수배를 받아오던 전국반독재반외세애국학생투쟁연합(애학투)의 장 김신군(22·고대정외3)을 검거했다. 김군은 13일 하오4시쯤 서울 신

    중앙일보

    1987.04.14 00:00

  • 김근태씨 고문시비|부인이 재정신청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의 조사과정에서 고문시비가 일었던 민청련 전의장 김근태씨(39·강릉교도소 수감중)의 부인 인재근씨(35·서울수유3동171)는 13일 김씨의 조사를 맡았던 3명의

    중앙일보

    1987.03.13 00:00

  • 한가지라도 실천방안을

    인권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연구, 심의하는 국무총리직속 인권보호특별위원회가 발족됐다. 법조계와 학계·언론계·문화계·여성단체등의 인사들로 구성된 이 특위는 앞으로 공권력

    중앙일보

    1987.02.26 00:00

  • 서울시경 인사

    ▲도봉면허시험장장 이병호▲형사과지능계장배희선▲대공수사단부단장 홍성연 ▲올림픽기획단 오준창▲중부보안과장 손종은 ▲종노보안과장 황만년 ▲남대문대공과장 조선호 ▲청량리수사과장 배장석 ▲

    중앙일보

    1987.02.21 00:00

  • 대검에「인권부」신설추진|박군 치사계기 형사피의자는 연행즉시 보고

    정부는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계기로 수사기관의 고문을 막기위해 대검찰청에「인권부」(가칭)를 신설, 경찰등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연행하는 즉시 검찰에 이를 보고토록 제도화할 방침이

    중앙일보

    1987.02.02 00:00

  • "고문추방 범국민운동을 "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계기로 고문을 추방해야된디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문근절대책공청회」가 대한변협(회장 김은호)주최로 27일 하오4시 서울당주동 변호사회관 12층

    중앙일보

    1987.01.28 00:00

  • "법관은 증거인정에 신중해야 한다"

    박종철군사건을 계기로 국민기본권의 보장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뜨겁게 높아졌다. 이번 사건을 일과성의 일로 끝내지말고 고문등 가혹행위를 추방,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국민기본권 보장의

    중앙일보

    1987.01.26 00:00

  • "몸의 상처는 물고문중 생겼다"|검찰, 박군치사수사 발표 볼펜으로 허벅지 찔러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24일 수사결과를 발표,『박군에 대한 경찰의 전기고문은 없었으며 직접사인은 두차례의 물고문에 의한 질식사』며 박군의 몸에서 발견된

    중앙일보

    1987.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