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씨 고문시비|부인이 재정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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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의 조사과정에서 고문시비가 일었던 민청련 전의장 김근태씨(39·강릉교도소 수감중)의 부인 인재근씨(35·서울수유3동171)는 13일 김씨의 조사를 맡았던 3명의 검사와 당시내무장관·치안본부장·경찰관등 16명을 상대로 고소했던 독직폭행·직권남용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결정하자 이에 불복,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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