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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태피스트리展
내면의 세계를 「심상이미지」라는 연작으로 직조하는 작업을 계속해온 섬유예술가 박현숙(朴賢淑.46.홍익대)교수가 14일부터22일까지 선화랑에서 개인전을 연다. 지난 82년 제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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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수묵채색화展-내일부터 공평아트센터
서울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파리에 유학,전통 수묵과 현대회화를 융화한 기법으로 작업해온 동양화가 이윤희(李允姬.47)씨가 29일부터 12월5일까지 공평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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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개인전 갖는 남천 송수남 화백
검은 먹(墨)과 흰 한지(韓紙)가 어우러져 나타나는 흑과 백의 대비와 조화는 절제가 있으면서 간결하다.현실세계의 현란하고다양한 색들을 배제하고 오직 검은 먹만으로 표현하는 수묵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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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작품세계-鄭秉寬(미술평론가)
中央日報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박수근30주기 기념전이 유료관람객 3만여명을 동원하고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소박한 마음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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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에 국내공예품 등록 박순관씨 작품1점
○…한국적 색채가 물씬한 현대공예작품들이 대영박물관에 영구소장된다. 96년 아시아현대공예관 개관을 준비중인 대영박물관은 최근 국내에 전문가를 파견,국내작가들과 활발하게 접촉하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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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3세대 대표화가 賈又福 15일부터 산수화展
중국화단의 제3세대 대표작가로 꼽히는 賈又福(52)의 작품세계가 90년에 이어 국내에 두번째로 소개된다. 15일부터 24일까지 동산방화랑((733)5877)과 현화랑((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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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화백 추모전-紙上감상
숱한 현대 한국화의 고민을 멀리 파리땅에서 한걸음 앞서 체험했던 顧菴 李應魯화백(1904~89년)의 화려한 추모전이 열리고 있다. 中央日報社와 湖巖미술관이 공동주최한 『고암 이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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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 작가가 본 그의 미술세계
이번 顧菴선생의 회고전은 한국화단에 큰 활력소가 될 것 같다. 국제적으로는 큰 예술가로서 대접받았으나 모국으로부터는 철저하게 배척받고 이역의 땅에서 고독한 생을 마쳐야 했던 불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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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한국화 선각자 李應魯 5주기展-호암갤러리
지난 89년1월 자신의 85회 생일을 이틀 앞두고 파리에서 갑작스레 타계한 顧菴 李應魯화백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5주기추모전이 열린다. 湖巖미술관이 1년여의 준비끝에 中央日報.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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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현대미술 이응노.김기환.최영림화백 추모전 잇따라
현대미술의 발전에 큰 자취를 남긴 作故作家들의 추모전이 4월말부터 잇따라 열린다. 89년초 14년만에 고국에서 감격적인 개인전을 열다 갑작스레타계한 顧菴 李應魯화백의 5주기 추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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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40년의 파노라마 "월간미술"5돌 "..얼굴전"
해방이후부터 본격 전개된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대표작가들의 대표작으로 압축해 보여주는 화제의 전시가 열린다.『月刊美術』이창간5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4월5일까지 호암갤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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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회화로 살린 북한산 실경-문봉선 작품전
선이나 색이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움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 서양 현대회화의 조형주의는 전통회화에서 출발하는 한국화가들에겐 하나의 콤플렉스다. 붓을 세우든,눕히든 모두 조형성에 귀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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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창섭씨 3~22일 호암갤러리서 특별전
한국미술 추상계열의 제1세대이자 교육자로서 한국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양화가 丁昌燮씨(66)의 畵歷 40년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3~22일 호암갤러리에서 펼쳐진다. 호암갤러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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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포 김기창화백 개인전을 보고
八旬을 기념하는 雲甫 金基昶화백의 대규모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과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의 관람객수가 평일은 평균 5천명선,지난 일요일엔 1만여명을 돌파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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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화가 4인전 참가 등소평장녀 鄧林씨
『韓中 두나라가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12일 오후 서울에 온 中國 최고실력자 鄧小平의 딸 鄧林(52.東邦미술교류학회장)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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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통해 현대인의 혼돈·사회상 담아|회화 최우수 임현락씨
『공모전 출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큰상은 예상치 않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우선 얼떨떨한 심정입니다.』 중앙미술대전에 첫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현락씨(서울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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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이번 회화부문 응모작을 살펴보면서 심사위원들은 적지 않은 고심을 해야 했다. 무엇보다 신인으로서 패기 발랄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작품이 쉽게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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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화가 팸플릿 대신 자료발간 붐
전시회를 알리는 팸플릿들이 작가의 개인자료집이나 전시회 성격과 의의를 담은 책자형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일부 화랑과 미술관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같은 경향은 전시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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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초대형 작품 새바람 분다
미술계에 초대형 작품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 화단에서는 상당기간 한국화의 경우 전지 한 장(약 50호), 서양화의 경우 1백호가 대작을 가늠하는 기준이 돼왔으나 근래 들어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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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의씨 5회 개인전 16일까지 덕원미술관
여류 한국화가 장상의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7∼16일 덕원미술관(723-7771)에서 열린다. 장씨는 50대 여류답지 않게 87년 이후 매년 개인전을 갖고 2백호 이상의 대형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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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숙환씨 6년만에 개인전
○…지난 81년 마지막 국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여류 한국화가 오숙환씨가 6년만의 개인전을 10월 1∼10일 가람화랑(732-6170)에서 갖는다. 오씨는 수묵작업으로 일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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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탄생1백주년기념=이당 김단호전=(8월16까지 호암갤러리. 지난 9년 타계한 한국화가의 작품세계를 본격 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 전통채색화를 현대로 계승·발전시킨 작가의 초상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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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담채화『자연』연작 30여 점 출품
○…여류한국화가 김춘옥씨(46)가4년 만에 네 번째 개인전을 11∼19일 현대백화점미술관에서 갖는다. 김씨는 이 전시회에 울창한 숲이나 강가의 갈대밭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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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황수금개인전=12일까지 갤러리 서미 (546)9740. 중국동포로서는 유일하게 북경중앙미술대 염직부를 나온 여류화가의 첫 고국전. 해바라기등을 소재로한 회화적 기법의 날염작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