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약 혼합조제는 위험하다"
일부 한의사와 약사들이 약의 약효를 기대, 한약에 양약을 섞어 조제하는 행위는 한약재의 약효평가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우리나라 실정을 감안할 때 지극히 위험하기 짝이 없고 서울대
-
깊은 잠을 자는 요령
①여름은 그렇다. 여름철은 어차피 잠이 적게 마련이라는 체념이다. 『푹 자야지』하는 강박적 욕구나 자려고 하는 노력은 금물이다. 그럴수록 사고 중추를 흥분시켜 잠은 더 안 온다.
-
낮잠 한숨이 밤잠 1시간
여름이 온다. 여름은 낭만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질병의 계절이기도 하다. 수면 시간도 짧아져 그렇지 않아도 더위에 시달린 몸을 더욱 피로하게 만든다. 농촌에 비해 밤낮의 구별이 어려
-
열차무대 마취 강도
철도청 서울지방 공안관실은 열차안에서 주로 노인들에게 수면제가 든 「드링크」를 마시게 한 후 금품을 털어온 마취강도 2개파 17명중 「대구파」주범 이동달씨(26·경북고영군 쌍림읍
-
남편 간호하는 헤이즈 의원 부인
염문 사건으로 고민 끝에 수면제 과량 복용으로 혼수상태가 되어 병원에 입원한 「웨인·헤이즈」미 하원의원이 20시간만에 깨어나자 11일 주치의와 함께 병실 밖으로 나온 「헤이즈」부인
-
주사위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4일 술 취한 남자를 여관으로 유인,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돈을 턴 유부녀절도 단 일당 중 이은분씨(50·종로구 교북동52)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
-
한외마약의 남용
보사부는 한외마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약법 중 개정법률안을 마련. 정부·여당 협의회에 넘겼다는 것이다. 개정내용을 보면 한외마약의 유통질서 일부를 규제하여 14세 미만 자
-
(1610)제50화 외국유학시절(속)(6)박정진의 연사
내가 동경여고사에 입학하여 일년쯤 지난 후의 일이었다. 나는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에 부닥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박정진씨의 음독자살사건이었다. 이것은 비단 나에게만 충격적인 사건이 아
-
닉슨 사임전 자살 기도 안 해-포드
【워싱턴=외신종합】「포드」 미대통령은 27일 「닉슨」 전대통령이 사임하기 전 며칠 동안 『미국을 위태롭게 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거나 자살을 기도, 또는 정신적으로 심히 불안정스
-
닉슨은 몸부림치며 통곡했다|신저 『마지막 날들』에서 밝혀진 사임 전야
단핵 결정의 위협 앞에서 스스로 사임을 택한 미국 사상 최초의 선례를 남긴 「닉슨」전 대통령은 사임 결정을 앞두고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는 사실은 이미 보도된바 있다. 한 개인으로서,
-
"「닉슨」은 사임 전에 자살까지 생각했다"|「워터게이트」추문 폭로한 두 기자『마지막 날들』출간
「리처드·닉슨」전 미대통령은 그의 재임 마지막 며칠동안 우울에 빠져 폭음을 했고 자주 자살에 관한 얘기를 했었으며 보좌관들의 강요로 사임했다고「워터게이트」추문을 폭로했던 두 신문기
-
몬로는 생전에 「섹스」중독|인간성 없이 뭇 남성 흥분시켜
「마릴린·몬로」는 14년 전 수면제, 과용으로 사망하기 직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마약중독자처럼 성에 얽매어 있으며「할리우드」에서 성의 여신이라는 지위는 너무 고달픈 것이라
-
점원에 수면제 먹여
서부경찰서는 20일 마취강도 이한규씨(25·절도전과 1범·주거부정)를 강도혐의로 구속하고 이씨로부터 시계를 산 시계노점상 이선의씨 (37·영등포구 양평동1가 225) 등 5명을 장
-
"이경위 배후에 「제3의 인물」가능성"
수원경찰서강실 권총도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부는 14일이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 이종태경위가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사실을 밝혀내는 한편 이경위와 정길자 두 사
-
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
"나의 직업은 『심청』입니다" 대마초로 정신감정 받은 여가수의 독백
『나의 직업은 「심청이」입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심정으로 연예계에 몸을 던졌습니다. 몹쓸 짓까지 하며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렸습니다. 그
-
마약의 세계
「…음악이 내 육체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냄새를 맡고 만지고 느낄 수도 있었다. 나는 문자 그대로 모든 악기의 일부였다…. 무엇이 환상이며 무엇
-
중국 음식점|여주인 변사
21일 상오7시쯤 서울용산구갈월동84 중국음식점동흥루 주인 최군봉씨(50·여)가 주방 부뚜막 위에 반듯이 누워 죽어있는 것을 연탄배달원 계동열씨(27·서울용산구청파동90)가 발견,
-
항의 않은 분위기를 개탄
『휴회 중에는 조용하다가 국회만 열리면 국론 분열을 책동하는자 들이 있다』『집권당에 의한 다수결 원칙이 지배해야 한다는 것이 공천이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9번이 아니라 10번이
-
남매독살 자살미수 |가출한 아내 못찾자
서울노량진경찰서는 29일 가정불화끝에 남매를 독살하고 자살하려던 황세용씨(51·경기도양평군용문면다문리746)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28일상오11시40분쯤 서울관악구동작동
-
청소년 범죄에 최고형
서울지검 정태류검사는 28일 대낮에 이웃집에 침입, 가정주부를 묶어 금품을 뺏고 협박한 보복형 강도 성도의 피고인(20)에게 강도공갈죄등을 적용, 법정최고형인 징역15년을 구형했다
-
몬로 묘지에 꽃 더미|전남편·「팬」들 헌화
「마릴린·몬로」사망l3주기인 5일 「할리우드」 「웨스트우드·미모리얼·마크」에 있는 「몬로」의 무덤은 「몬로」숭배자들이 바친 헌화로 덮였으며 전남편「조·디마지어」는 이날도 매주 화·
-
시계도둑을 구속 수면제사용 들통
청량리경찰서는 1일 시계점주인에게 수면제를 탄술을 마시게한 후 시계를 강탈하려던 최경식씨(20·주거부정)를 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겅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31하오6시쯤 동대문구휘경
-
유괴 살해범에 사형
【충주】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박규석 부장판사)는 28일 문진식군(4) 유괴살해사건 선고 공판에서 김남웅 피고인(21·단양군 매포면 평동리 641)에게 특정범죄 가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