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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망대학·학과부터 결정을
수능영역별 반영대학이 늘고,교차지원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등 대입제도에 많은 변화가 생겨 수험생들은 가급적 빨리 지망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해당 대학의 전형방법에 맞는 '맞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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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누울자리 봐야 다리 뻗지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이 수능시험의 총점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년도 대학 신입생의 약 3분의2를 선발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다. 그런데 교육부는 수능의 총점분포를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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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어떻게 준비할까] 상투적 표현 없애는 연습을
올 대학입시에서 수능점수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대학별 전형요강이 다양한 만큼 논술.면접시험에서 수능점수를 만회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험생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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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입] 어려워진 시험… 입시 판도 변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커짐에 따라 올해 대입에 상당한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에 비해 점수 하락 폭이 중.하위권 학생에서 더욱 크게 나타나 중.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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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새 대입제도 문제없나
또다시 진학의 계절을 맞이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대학입시제도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해 요즘의 입시는 매우 복잡해 수험생이 없는 가정은 새로운 제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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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대입] 고2생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사실상 연중 내내 대입전형이 실시됨에 따라 현 고교 2년생들은 수시 1학기 모집이 실시되는 불과 8개월여 뒤부터 2003학년도 대입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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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학년도 대입 특징]
2002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수능 점수가 대학 지원의 열쇠를 쥐었던 과거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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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초는 인문학 '교육-인간이…'
모두가 교육문제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국가의 운명은 청소년의 교육에 달려 있다' 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나, 입만 열면 학문과 교육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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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초는 튼튼한 인문학 '교육-인간이…' 출간
모두가 교육문제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국가의 운명은 청소년의 교육에 달려 있다' 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나, 입만 열면 학문과 교육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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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혼란] 1. 만점자도 "특차 겁난다"
12일 발표된 올해 수능 성적이 평균 27점 오른 '초 인플레' 현상을 보이자 일선 학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1994년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래 단 두명밖에 없었던 만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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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길라잡이] 390점대 男 · 370점대 女 강세
올해 수능성적을 보면 인문계.자연계는 평균점수를 중심으로 고득점쪽에 수험생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비대칭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예체능계는 평균을 중심으로 골고루 분포한 정규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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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입제도 내년이 더 문제다
200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 대학 수학(修學)능력을 가늠한다는 이 시험이 너무 쉽게 출제돼 우열을 가리는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많다. 4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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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뻥튀기 106개 고등학교 적발
서울 S고는 지난 7월 학기말 고사 사회과목 시험에서 33개 문제 중 8개를 한 참고서에서 그대로 베껴냈다. 답의 위치도 참고서와 똑같았다. 서울 K고의 경우 학기말 고사에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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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평가…의학과] 방황하는 신설 의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1995~97년 우후죽순처럼 신설된 9개 의대의 대다수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교수 요원의 확보는 거의 모든 대학이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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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적 부풀리기' 제동
지난해부터 일선 고교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성적 부풀리기에 대해 교육부와 대학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교육부는 17일 서울 등 16개 시.도교육청에 '전국 고교 1학기 성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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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서울대 입시 무엇이 문제인가]
2002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서는 모집인원의 80%를 뽑는 일반(추천제)전형을 정시모집에서 실시키로 해 타 대학의 수시모집에 혼란이 예상된다. 또 논술고사를 폐지함으로써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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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장관은 지금 과외 교습중!
얼마 전 문용린(文龍鱗)교육부장관을 만났다. 자연히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과외가 화제가 됐다. 대책과 고액과외의 기준 등 이런저런 의견을 나눴다. 이야기 끝에 그는 "취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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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석차 2002학년도 대입 반영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2학년도 입시에서 고교별 교과과정.진학특성을 반영하고 내신성적을 부풀리는 고교는 추천 인원 제한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이는 수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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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수능 어떻게 바뀌나] 문제점은 무엇인가
현재 고교 2학년이 응시하게 되는 2002학년도 수능에서 총점에 따른 석차백분위 성적이 없이 등급화됨에 따라 수험생이나 대학은 벌써부터 고민이다. 수험생들은 "가뜩이나 쉽게 출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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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大入 사상최대 경쟁 예고…재수는 "NO"
"재수는 금물, 특차 막차를 타라. " 2001학년도 대입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만 잘 치러도 대학에 갈 수 있었던 특차모집제도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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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등 내신 뻥튀기 고교출신 입시 불이익
서울대는 무시험 전형 실시로 학생부 비중이 커지는 2002학년도 입시부터 '성적 부풀리기' 를 한 고교에 학생부 성적 감점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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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으로 1주일…수학 끝까지 매달려라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이 꼭 한주일 남았다.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시험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 점검 등 마무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역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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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교육현장] 3. 초점잃은 고1 교육
경기도 안산시 D고 1학년 張모(16)양은 학교를 두곳에 다닌다. D고에서 귀가해 오후 8시쯤 흔히 '작은 학교' 로 불리는 학원에 등교, 수업 후 오후 11시30분쯤 다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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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성적 올려주기'여전…교육부 징계 말뿐
고교 1학년생 시험을 쉽게 출제하는 방식으로 성적을 올려주려는 현상이 최근 각 학교의 중간고사에도 또다시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때 쉽게 출제하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