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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녀계주 金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21회 타르비시오 겨울 유니버시아드가 27일 새벽(한국시간)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한국은 26일 밤 이탈리아 피안카발로 아이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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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레이 쇼트트랙 3관왕
제21회 타르비시오 겨울 유니버시아드가 27일(한국시간) 오전 폐막한다. 한국은 26일 오전 이탈리아 피안카발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천m에서 김혜경(20.성신여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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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택 '金빛 질주'
송경택(20.단국대1)이 이탈리아 타르비시오 겨울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에서 한국의 세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컬링팀은 동메달을 따내 국제 규모 종합대회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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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
어둠이 깔린 산마을에선 전등불만 외로이 밤을 밝힌다. 눈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세상은 이내 설국(雪國)으로 변한다. 다다미방에서 각종 해산물을 화롯불에 구워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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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유용성·하태권조 결승에
*** 유용성.하태권조 결승에 유용성-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가 11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하이펭푸-연카이조를 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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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이 형 아픔 내가 설욕" 안현수, 오노 제압
출발선에 선 안현수(신목고·사진)의 얼굴에선 비장함이 묻어났다. 지난 2월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김동성 선배의 한을 풀어주고 싶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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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단연 '으뜸'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2 한·일 월드컵대회 4강 진출이 올해 10대 스포츠뉴스 가운데 톱으로 선정됐다. 예년과 달리 국내 주요 신문과 방송이 투표하고 연합뉴스가 집계한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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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3차]조해리 '체면살린 역주'
여자쇼트트랙의 기대주 조해리(세화여고)가 2002 월드컵시리즈 3차대회에서 한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조해리는 2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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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男500m 3위
이승재(서울대)가 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월드컵시리즈 3차 대회 남자 5백m에서 43초483을 기록해 리자준(42초703·중국)과 모네트 장 프랑수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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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5관왕'무적 질주'
불과 8개월 전에 비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얼음판에 착 달라붙은 듯한 완벽한 활주에 다른 선수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안현수(17·신목고)가 한국 쇼트트랙의 미래를 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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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싹쓸이 "오노! 봤지"
5백m부터 5천m 계주까지. 판정시비를 일으킬 만한 빌미조차 주지 않은 완벽한 레이스였고,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정상이었다. 김동성(23·동두천시청)이 2002 쇼트트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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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분노의 질주' 1,500·500m 2관왕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 시상대는 김동성(23·동두천시청)의 독무대였다. 김동성이 2002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천5백m에 이어 5백m에서도 금메달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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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오노 이어 리자준도 불참 맥빠진 김동성
"리자준 너마저!" '분노의 질주'를 준비했던 김동성(23·동두천시청·사진)이 땅을 쳤다.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02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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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감동 그대로… 쇼트트랙 정상질주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에서 벌어진 2002 세계팀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1천5백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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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뉘우침은 인간 존엄성 되찾는 길 : 양심고백의 가치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도중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던 김근태 고문이 지난 12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김고문의 결단은 돈과 지역감정 등이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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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룰 바꿔야 한다"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폐막식이 거행된 지난 25일(한국시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명규(39)감독은 혼자 선수촌에 남아 마지막 일지를 썼다.일지에는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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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올림픽'끝났다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이 25일(한국시간) 17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개막한 이번 올림픽은 끊임없는 판정 시비, 추악한 폭로전에다 홈팀 미국의 지나친 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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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1,000m 고기현 아쉬운 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이 25일 오전(한국시간) 폐막한다. 한국은 믿었던 쇼트트랙에서의 예기치 않았던 불운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10위권 진입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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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는 반칙왕? 일본 선수 밀치다 실격 판정
○…쇼트트랙 남자 1천5백m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딴 아폴로 안톤 오노(20·미국·사진)가 24일(한국시간) 열린 5백m에서는 준결승에서 반칙으로 실격했다. 오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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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현 결승 진출 김동성·최은경은 탈락 ‘검은 일요일’
아... 김동성은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그에게 미소를 보내지 않았다. 김동성(고려대)이 24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 아이스센터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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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빼앗긴'金 쇼트트랙 1,500m : 이해못할 走路방해 판정… 美 오노가 우승 겨울올림픽 女3,000m 계주선 금메달 환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게 21일(한국시간)은 환희와 분노가 교차한 날이었다. 쇼트트랙 여자 3천m계주에서는 예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남자 1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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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자 교체때 '기습'
"중국의 주자 교체 시점을 노렸다." 21일(한국시간) 쇼트트랙 여자 3천m계주에 출전한 한국의 최민경(20·이화여대)-주민진(19)-박혜원(19)-최은경(18·이상 세화여고)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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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계주 3천m 금…김동성 실격
환희의 물결에 쌓인 태극기가 단상 위로 오른 것도 잠시 또한번의 억울한 판정에 울어버린 태극기는 펴보지 못하고 링크위에 쓰러졌다.네명의 낭자군이 치켜 올린 태극기의 함성도 가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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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반칙…영웅 만들기…겨울올림픽 ‘갈 데 까지 갔다’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한국의 희망인 김동성(고려대)이 미국의 ‘오노 영웅 만들기’에 뼈아픈 희생양이 되면서 금메달을 '강탈' 당하자 국내 네티즌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