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권 “진상 규명 먼저 하는 게 당연”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에 대한 여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참극이 빚어졌는데 그게 역사의 교훈이 되려면 무엇이 원인이고 잘못이었는
-
한나라, 당 안팎에서 개각 소외감
“행정안전부 장관, 국세청장 후임은 왜 발령이 안 나고 있는지 한번 취재해 보라. 내가 지금도 모르고 있으니 어찌된 거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9일 오전 11시쯤 기자들과
-
입법전쟁 전초전 … 여야, 열띤 장외 홍보
2월 입법전쟁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장외 홍보전에 돌입했다. 15일 여야 지도부가 모두 나섰다. 한나라당은 정책설명회, 민주당은 결의대회 형식을 택했다. 한나라당이 상대적으
-
“정권마다 정책 바뀌고 … 대출 힘들고 … ”
17일 월요일 아침,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서울 구로동에 모였다. 중소기업이 모여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나라당은 경제난 속에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 환영 만찬
“믿어주세요. 저는 환영받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Believe me, I feel welcomed).”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 대사의 말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12일 정몽준
-
“선 지방 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 정부 정책기조 한 치 변화도 없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右)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같은 당 송광호 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론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직답을 피했다.
-
[부고] 이현주씨(KBS 워싱턴특파원)모친상 外
▶이현주씨(KBS 워싱턴특파원)모친상, 김금철씨(성북정형외과 병원장)장모상=30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3410-6917 ▶김백수씨(보광인쇄 회장)별세
-
고위 공직자 … 여당 의원 … 전방위로 번지는 ‘쌀 직불금 파문’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쌀 소득 직불금 신청에서 비롯된 쌀 소득 직불금 정국의 불똥이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15일 고위 공무원 3명의 직불금 수령 사실이 공개된 데 이어 여
-
한나라, 공기업개혁·감세 등 6가지 과제 선정
“우린 경제국회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정몽준·허태열·박순자·송광호 최고위원, 임태희 정책위의장, 이상득 의원(왼쪽부터)이 28일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
-
[경제계 인사] 기업은행 外
◇기업은행▶마케팅 현병택▶HR 한영근▶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태▶IB국제 김기현▶ 자금시장 윤병국▶ 경수지역 주영래▶기업고객 정충현▶업무지원 박종규▶여신운영 남운택▶신탁사업단
-
한나라 새 사무총장에 안경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체제의 라인업이 정해졌다. 박 대표는 16일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에 3선의 송광호 의원과 원외인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을 지명했다. 각각 충청 몫과 호남
-
탄핵 역풍 타고 시작, 쇠고기 파행으로 끝내
“‘파격’에서 시작해 ‘파행’으로 끝났다.” 29일로 막을 내린 17대 국회를 평가한 말이다. 헌정 사상 최초의 의회권력 교체, 초선의원 비율 최다로 시작한 17대 국회의 첫 모습
-
[18대프로필] 충북 제천 - 단양 송광호 당선인, 충청 유일의 한나라 의원
한나라당 송광호(66·충북 제천-단양·사진) 당선인은 당 공천심사위 간사를 맡는 바람에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틀 전에야 지역구에 내려가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고도 그는
-
“뉴타운 지정 왜 중단하나” 오세훈 압박
과거 여당은 일사불란했다. 공개적으로 정부에 쓴소리 또는 딴소리를 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하지만 22일 한나라당의 18대 당선인 워크숍의 기류는 좀 달랐다. 송광호(제천-단양) 당
-
대전·충남 단체장들, 선진당 태풍에 ‘당혹’
자유선진당 심대평(오른쪽 첫번째) 대표를 비롯한 4.9 총선 충청지역 선진당 당선자들이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제18대
-
한나라, 의회권력 교체 … 아슬아슬한 과반
9일 저녁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이 확실시되고 정몽준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 보도가 나오자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이 정몽준 의원과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왼쪽
-
총선 메시지는 … 국민은 ‘MB 독주’보다 ‘대화 정치’ 원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9일 오전 국립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대통령은 “모든 후보가 수고 많이 하셨다”며 “국정
-
한나라 지역구 의원 첫 탈락
한나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첫 지역구 의원 탈락자가 나왔다.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3일 이훈규(충남 아산) 전 대전지검장을 포함, 충청·호남 지역 등에 37명의 공
-
달아오르는 ‘충청 삼국지’
충청권 조사에서 ‘선호 인물 1위’만 집계하면 통합민주당이 단연 앞서고 있다. 그러나 인물 선호도엔 현역의원 프리미엄이 작용하기 때문에 1위 후보가 늘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의원
-
한나라 공천심사위 구성 전격 합의 친이 4 : 친박 2 : 중립 5
분당(分黨) 가능성까지 나오며 진통을 거듭하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인선이 24일 가까스로 마무리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총선기획단과 긴급 최고위원회를 잇따라 열
-
박근혜 “공천 잘못 좌시않겠다” 파문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한나라당의 ‘공천 전쟁 2라운드’가 시작된 듯하다. 박근혜 전 대표의 10일
-
강재섭 "그저 과반수 조금 넘는 의석이면…" 총선기획단 발족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서울=뉴시스】총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
[부고] 송기호씨(예비역 육군 대령)별세 外
▶송기호씨(예비역 육군 대령)별세, 송충현씨(Happy shop 대표)부친상, 김성섭(경희대동한의원장)·안대용(제일요양병원장)·최동식씨(변호사)장인상=20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
"한반도 운하 생땅 파는 거 아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에서 두번째)가 2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EU(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에 칼 요한 하그만 회장(左)과 나란히 입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