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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 〈편집국〉 ▶경제산업디렉터 조민근 ▶스포츠디렉터 겸 스포츠부장 정제원 ▶편집디렉터 이혁찬 ▶경제산업부디렉터 겸 증권부장 하현옥 ▶사회부디렉터 김승현 ▶정치부장 최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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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16명 중 영남 7 호남 1...30대 없고 40대 1명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오른쪽)을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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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노동 ‘속도조절’한다더니…실제론 반(反)기업 ‘가속페달’
재계가 내년 경영환경을 흔들 노동 정책과 반(反)기업 입법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계 애로를 경청하고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속도 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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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연구기금 지원자 선정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문창극 중앙일보 부사장 대우 대기자)은 21일 2011년도 상반기 언론인 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 11명을 선정했다. 다음은 대상자와 저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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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下. "어려웠던 점은 일자리 부족" 35%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 가운데서도 화이트칼라의 구조조정은 상시 진행형이 됐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전직 교육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 대책이 주로 빈곤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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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下. '중산층 복원' 전문가 해법
'자영업은 중산층의 무덤'. 외환위기 이후 생긴 유행어다.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화이트칼라의 상당수가 창업이 쉬운 자영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의 쓴맛을 본 데서 비롯됐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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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下. 도움말 주신 분
◆ 도움말 주신 분(가나다 순)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권대봉 고려대 교육대학원장▶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김민전(정치학) 경희대 교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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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下. "일자리 정보, 정부서 얻었다" 6.1%뿐
#재기 1일 오전 4시30분. 3412번(서울 강일동~대치동) 버스 운전기사 이순희(52.여)씨는 첫차를 몰고 나가며 새해를 열었다. 이씨에게 지난 6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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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높은 서비스업 위주로 고용의 숲 무성하게"
외환위기 직후 결혼한 박은혜(34)씨는 억척스럽게 일하며 고난을 헤쳐나왔다. 재취업을 위해 2004년 말 여성 최초로 용접기능장 자격을 땄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시 부평구 경문직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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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中. 도움말 주신 분
◆ 도움말 주신 분 (가나다 순) ▶권대봉 고려대 교육대학원장▶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김민전 경희대 교양학부(정치학) 교수▶김용학 연세대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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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中. 정치권의 대안 찾기는
정파를 떠나 현실적 대안을 찾자는 움직임은 정치권에서도 싹트고 있다. 극단적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말 없는 다수 중산층의 희망을 정책으로 뒷받침할 정치세력을 두텁게 한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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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中. 한국 중산층 확대 모델
국가별로 중산층을 살리려는 전략은 다양하다. 연세대 국제대학원 류상영 교수는 "빈곤층과 상류층이 모두 증가해 중산층이 계속 줄어드는 유형에 한국이 속한다"고 진단한다. 특히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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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中. 이래야 살아난다
외환위기 후 빈곤층이 급속히 늘자 정부와 정치권은 빈곤층 대책에만 매달렸다. 대다수 중산층은 기득권층도 아니면서 숨을 죽여야 했다. 신용 불량자가 400만 명에 이르는 마당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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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中. "중산층 중심 정책 펼쳐야"
2일 아침 서울 광교 인근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행렬. 외환위기 후 '화이트칼라'는 급속히 무너졌다. 하지만 정부도, 사회도, 정치권도 이들을 되살리는 일에 소홀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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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왜 중산층인가
1950년대 필리핀의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의 세 배가 넘었다. 당시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의 부국이었다. 그러나 50여 년이 지난 2005년 현재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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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외국에선
2001년 모건스탠리는 10년 후 중국의 중산층이 5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년 후 중국 전체 인구의 40% 정도가 중산층이 돼 탄탄한 내수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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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시대별 변화
"중간계급은 평상시엔 부르주아 밑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다가 혁명의 기운이 무르익으면 프롤레타리아 진영으로 넘어간다."(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는 자본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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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도움말 주신 분
(가나다 순) ▶권대봉 고려대 교육대학원장▶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김민전 경희대 교양학부(정치학) 교수▶김용학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김정식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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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중산층이란
'중산층'이란 용어는 사회과학적으로 정립된 개념은 아니다. 가장 일반적인 분류는 소득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다. 1980년대는 최저 생계비의 2.5배 이상(옛 경제기획원.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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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소득으로 본 중산층
국가 간 비교에 쓰이는 중산층 통계는 OECD가 제시한 기준이다. 소득 기준으로 중위소득(median income)의 50~150%에 해당하는 계층을 말한다. 중위소득이란 소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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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上. 흔들리는 중산층
참여정부는 출범 초부터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부'를 표방했다. 그러나 임기의 반환점을 돈 지금 참여정부의 정책이 중산층을 되레 줄이는 방향이었다고 믿는 국민이 전체의 절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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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년기획 중산층을 되살리자
새해 첫날 서울 도심으로 나들이한 가족들. 이들 중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외환위기 이후 무너진 중산층의 복원이 새해 화두가 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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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찰, 위기를 기회로
▶ 손해용 사회부 기자 "총을 쏘면 쐈다고 욕먹고, 안 쏘면 안 쐈다고 욕먹는다. 경찰이 공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동네북에 가깝다." (A경찰서 강력계 반장) "경찰은 언론에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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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찰의 '천수답' 수사
▶ 손해용 사회부 기자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가 지난 10개월 동안 시민 21명을 살해하며 유유히 도심을 휘젓고 다닐 수 있었던 데는 경찰의 부실 수사가 한몫했다. 유씨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