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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계좌에만 꽂힌 3000만원…딸들도 ‘조상님 덕’ 챙기는 법 유료 전용
명절 연휴, 큰집에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촌오빠와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살다 살다 조상 덕을 다 본다. 너도 받았지?”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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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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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1년차 삼성 8500만원, 구글 2억…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왜 유료 전용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A씨(30대)는 지난해 초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에 입사했다. 대졸 공채 CL2(사원·대리) 직급이다. A씨는 “주변에서 ‘삼성’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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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가족이 뭐길래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연말 공분을 자아낸 얘기다. 54년간 자식과 연을 끊고 살던 생모가 2억원이 넘는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려고 나타났다. 생모는 남편이 죽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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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자 54년만에 나타난 엄마, 사망보험금 다 챙겨갔다
중앙포토 아들이 세 살 때 재혼해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가 아들이 사고로 죽자 54년 만에 나타나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갖겠다는 모친. 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줘 아들의 다른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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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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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경찰”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가족 분노, 왜
범행을 목격한 경찰관 C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 B씨의 남편, D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B씨 남편은 경찰관들을 밀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으나 D 전 경위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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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죽자 54년만에 나타난 母, 보험금 다 갖겠다는데 억울"
남동생(왼쪽)이 어선 침몰로 실종되기 전 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 연합뉴스 자녀들이 어린 시절 재혼해 50년 넘게 연락 없던 어머니가 아들이 사고로 사망하자 보험금 수령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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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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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뼈 부러지고 인생 풍비박산" 진돗개 공격 참혹 순간[영상]
개가 중년 여성의 팔을 물어뜯어 여성의 뼈가 부러지는 등 큰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여성의 자녀는 “견주가 보상에 소극적”이라며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견주 처벌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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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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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1호’ 피해자 오종상 별세 나흘전 국가배상 받아냈다
1974년 박정희 정권 유신체제 아래 선포된 ‘대통령 긴급조치 1호’를 어긴 혐의로 옥살이한 오종상씨가 재심을 거친 끝에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받았다. 오씨가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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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버린 친모에 연금 1%도 못줘" 순직소방관 언니의 분노 [이슈추적]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오른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인사혁신처 "친모 유족연금 15%로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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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이 옆 놀이공원 직원 'OK 손동작'…1억대 분노 불렀다
미국 매체 '올랜도센티넬'은 14일(현지시간) 캐릭터 탈을 쓴 직원이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OK손가락' 모양을 해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거액의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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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월 91만원 챙긴 ‘전북판 구하라’ 친모…연금 박탈될까
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지난 해 8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종언 변호사, 고 구하라씨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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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月91만원 연금 안돼"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왼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전북판 구하라' 소방관 父 "엄마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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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부동산 의혹에, 尹측 "선거前 정치적 목적 보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씨의 변호인인 손경식 변호사가 5일 입장문을 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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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주고 빌린 땅서 9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캔 농부
다이아몬드(사진은 기자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EPA=연합뉴스 인도의 한 농부가 200루피(한화 약 3000원)을 주고 빌린 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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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확장, 교육 투자, 경제 성장에 물불 안 가린 장쭤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1〉 북양정부 4대 총통 쉬스창(徐世昌, 한가운데)과 내각 성원, 각 성의 독군(督軍)들과 함께 프랑스 군사대표단 환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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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70세 여성과 동거한 남성, 재산분할 받을 수 있을까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5) A(68·남)씨는 2005년 전처와 이혼하고 홀로 살다가 2008년 동네 노래교실에서 B(70)씨를 만났다. B씨는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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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에 속아 13억잃은 노인···"죽은 아내가 알려준 것같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 A은행 직원에게 속아 13억원의 보험상품을 가입한 심모(82)씨에게 A은행이 7억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미지는 내용과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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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버린 딸 사망보험금, 친모 먹튀 막을 방법 없다
지난달 4일 오전 7시 34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부근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공주소방서 대원들과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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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5·18 유공자 5801명에게 2508억 보상금…평균 4300만원
5ㆍ18 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보훈 수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태극기 부대를 비롯한 보수진영 일각에선 5ㆍ18 유공자들이 독립유공자나 6ㆍ25 유공자보다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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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부친 유공자 지정 전 의원실로 보훈처장 오라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2일 국가보훈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손혜원 의원의 부친 손용우(1997년 작고)씨가 지난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기에 앞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