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6)-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끝)

    6·25동란·남북분단, 그리고 그 이후의 정당 불안 등 고국에서 들려오는 잇단 보도들은 모두 이씨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들뿐이었다. 게다가 고국에 생존해있던 유일한 혈족인 가형마

    중앙일보

    1975.01.28 00:00

  • (25)「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8)

    『「커미션」을 적게 받을 터이니 일을 맡겨달라』는 이씨의 애소는 의외로 쉽게 화상의 마음을 움직여 이씨는 곧 수출중개를 맡을 수 있었다. 그가 곧 착수한 일은 화상이 태국 각처에서

    중앙일보

    1975.01.25 00:00

  • 분뇨차 낭떠러지 굴러

    25일 상오8시35분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90 앞길에 세워뒀던 성동구청소속 분뇨차 서울7가5503호(운전사 김청혁)가 1백40여m 낭떠러지로 떨어져 집안에 있던 최진관 군(19

    중앙일보

    1975.01.25 00:00

  • (24)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7)

    이씨가 그토록 열망하던 외국유학의 꿈을 포기하고 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것은 현 부인과의「로맨스」가 시작되면서부터였다. 부인「부라영」여사는 당시 중국국민당 간부가 경영하는「태문

    중앙일보

    1975.01.23 00:00

  • (22)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5)

    김구 선생은 벌써 이씨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는 이씨에게 『내가 보기에 경손씨는 아무래도 종교방면으로 나갔으면 좋을걸 그랬어요. 연예 그만두시고 종교방면으로 나가 독립운동을 도왔

    중앙일보

    1975.01.16 00:00

  • 위조여권서류 묵인 외무부 직원을 구속

    위장이민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부(김성기 부장검사·심재륜 검사)는 14일 하오 외무부여권2과 주사보 손경낙씨(29)를 뇌물수수·여권법위반·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손씨

    중앙일보

    1975.01.14 00:00

  • (21)그 입지의 현장의 가다|「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4)

    정기탁은 상해의 대중화영편공사에 촬영 감독 자리를 마련해 놓고 이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력거를 타고 일본인들이 자리잡고 있던 홍구가를 지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이곳에서 보람

    중앙일보

    1975.01.13 00:00

  • (20)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3)

    일본인이 경영하는 「조선키네마사」에서 『해의 비곡』 『운영전』 등을 감독, 영화 제작 기술을 익힌 이씨는 선배인 윤백남을 업고 서울로 올라와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이때부터

    중앙일보

    1975.01.11 00:00

  • (19) 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 (2)

    3·1 만세 사건은 온 조선 천지를 들끓게 했다. 이씨는 자기 만족 위주의 안이한 인생 설계를 반성했다. 조국에 기여할 일거리를 찾아 나서기 위해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채 인천

    중앙일보

    1975.01.08 00:00

  • (18)|『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

    천년의 신비가 아직도 원시림 속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남국의 수도 「방콕」. 야자수 즐비한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가는 조각배 속에 조용히 담배를 빨아들이며 멀찍이 한쪽을 뚫어

    중앙일보

    1975.01.06 00:00

  • 해방 30년의 문제작·문제 작가

    해방 30년은 식민시대를 탈피한 우리문화가 성숙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그러한 성숙은 그 30년을 대변할 수 있는 문화계 각 분야의 역작들로서 증명되었다. 과연 어떠한 작품들이

    중앙일보

    1975.01.01 00:00

  • 택시가 행인 둘 역사

    10일 하오 6시 10분쯤 중구 동자동 43 대림산업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1아2143 「시볼레·택시」(운전사 정차랑·30)가 길을 건너던 손금옥씨(67·중구 동자동 38

    중앙일보

    1974.12.11 00:00

  • 동대문 구청장 등|3명을 입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5일 대왕「코너」화재사건과 관련, 동대문구청장 손영한씨와 동대문보건소장 이인식씨, 구청 건축계장 이문희씨 등 3명을 직무유기협의로 입건했다. 손씨 등 3명은 대

    중앙일보

    1974.11.05 00:00

  • 신인가수 김연자「오아시스」와 계약

    「오아시스·레코드」사 대표 손진석씨가 지난7일 TBC-TV『가요신인「스타」』를 통해 「데뷔」한 신인가수 김연자 양(16)과 정식「매니저」계약을 맺고 겸업을 선언했다. 손씨는 6개월

    중앙일보

    1974.10.12 00:00

  • 급우에 도둑누명 씌운 문방구점에 항의

    【대구】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411 왕산국민교(교장 오순자) 어린이 4천여명은 급우어린이에게 도둑누명을 씌운 학교 앞 문방구점주인의 횡포에 반발, 지난 23일부터 어린이회의 결의로

    중앙일보

    1974.09.27 00:00

  • 조사중 피의자 투신자살

    13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3층수사과에서 조사를받던 손광환씨(49·사법서사 사무원·서울동대문구보문동3가120)가 수사관의 눈을피해 8m쯤되는 땅아래로 투신, 자살

    중앙일보

    1974.06.14 00:00

  • 세딸 자살

    【부산】9일 하오11시40분쯤 시내동구범4동1481박성철씨(33) 집에 세든 손영길씨(27)가 부인 조순임씨(27)와 말다툼끝에 방안에서 잠자고 있던 장녀 윤희(9) 2녀 윤경(6

    중앙일보

    1974.06.10 00:00

  • 땅사기로 또피소|박영복

    74억부정대출사건으로 구속된 박영복이 또다른 부동산사기사건을 저길렀다고 피해자가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동대문 경찰서는 6일인천시북구부간동135 박쇄업씨가 자신의 부동산(싯가 2천여

    중앙일보

    1974.05.06 00:00

  • 결혼반대에 앙심

    【청주】 6일상오2시5분쯤 충북영동군영동읍부용리1l6· 손석천씨 (55) 집에서 이마을 정운기군 (20) 이손씨의2녀 옥븐양 (19) 과의결혼을 반대한데 앙심을품고 잠자고있던 손씨

    중앙일보

    1974.05.06 00:00

  • 유령회사만 18개

    74억원을 집어삼킨 회사는 간판하나 변변히 없는 유령회사뿐이었다. 74억원 부정융자사건으로 말썽된 박영복은 은행돈을 빼내는 눈가림 매체로 모두 18개의 유령회사를 차려 회장·대표이

    중앙일보

    1974.04.29 00:00

  • 원폭피해 한국인에 치료수첩발급 판결

    【동경30일합동】 일본 「후꾸오까」지방법원은 30일 원폭피해를 본 한국인 손진두씨(48)에 대해 일본인과 똑같이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후꾸오까」시장은 손씨에게 피폭자수첩을 발급하

    중앙일보

    1974.04.01 00:00

  • 본동「아파트」에 불

    1일 하오 5시 20분쯤 관악구 본동9 본동 시민「아파트」4동 205호 손성당씨(35) 집 옆방에서 누전으로 불이나 방 1간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발화지점이 책상 옆

    중앙일보

    1974.02.02 00:00

  • 작가 손창섭씨 일본으로 이주

    작가 손창섭씨(52)가 작년 말 일본으로 이주한 것이 뒤늦게 친지들에 의해 알려졌다. 손씨 가족 이주는 일본태생인 부인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49년 연합신문에『얄

    중앙일보

    1974.01.31 00:00

  • 정초에 잇단 강도

    새해 초부터 강도·살인 등 사건이 잦다. 4일 밤에 있었던 부산 보성당 금은방 강도사건을 비롯해, 5일 새벽의 최정빈씨 집(서울마포) 의 살인강도, 서울 성동구 김영남씨 집 대낮

    중앙일보

    1974.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