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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인큐베이터 태부족 부모들은 자포자기
미숙아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미숙아들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인큐베이터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숙아를 낳은 부모들은 대부분 서너 군데 이상 병원을 찾아 헤매야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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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종합병원 병실난 실태…6인실 전체 50% 나머지 최고 50만원 1∼2인실
종합병원 병실난이 심화되면서 울며 겨자먹기식 1, 2인실 입원이 늘고 있다. "1인실 밖에 없고 일단 입원하면 바로 6인실로 옮겨준다고 했는데 끝내 자리가 나지 않아 퇴원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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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정의학회 참석차 방한 미국 로버트 테일러교수
"1차진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 전문의가 확산돼야 과잉진료등 불필요한 의료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97세계가정의학회 아태학회 (8월31일~9월3일.서울 쉐라톤워커힐) 참석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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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정을 위한 제언 … 가족주치의를 만들자
발상의 전환이 절실한 시대,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 개인의 건강도 건강한 가족에서 비롯된다는 가족건강론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의 논리는 개인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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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익기도 전에 절반 소비 - 本紙 단독입수 유엔 '대북지원활동보고서'
북한의 식량사정이 매우 위급해짐에 따라 국제사회는 대북(對北)식량지원을 서두르고 있다.일부에선 북한이 과도한 국방비와 체제유지비를 식량구입에 쓰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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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예방접종 부작용 초래-대한소아과학회 학술보고서
겨울철 불청객 독감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는때다.예방접종은 질병퇴치의 혁명을 이룬 현대의학 최대의 걸작품.문제는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대상자가 불특정 다수-대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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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서 첨단 仁術펼친다-경희의료봉사단 내일 출발
카자흐의 고려인(高麗人.현지에서 한인을 일컫는 말)에게 고국의 인술이 펼쳐진다. 경희대부속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단장 趙正源경희대부총장)24명은 4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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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방 協診병원 늘고있다
심한 배타성과 불신으로 경직됐던 동서의학이 해빙기를 맞고 있다.최근 1년사이 한.양방 협진을 표방한 의료기관이 부쩍 늘면서 과거 서로 다른 이론체계를 내세우며 갈등을 빚었던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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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결산 의료계-대형병원 많이 생겨 서비스향상
의료는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관문이다.지난 1년동안 사회는 어둡고 부정적인 사건으로 점철됐지만 의료계는 나름대로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보를 내디딘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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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夜間진료 큰인기 梨大.경희대 일부科
국내 일부 대학병원이 최근 개설한「야간진료」제도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다른 진료과목과 병원에까지 확산될 움직임이다. 이들 대학병원의 야간진료체제 도입은 그동안 환자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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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백신/이달말까지 접종마쳐야 안심/부작용 사실일까
◎쇼크는 통상 2시간내 발생/민간체질 사망은 천만분의 1/변질되더라도 약효만 떨어져/주사액의 포장단위 세분화 필요 5월23일 서울에서 뇌염백신을 맞은 두명의 어린이가 숨진 사고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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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백신 안전 주장-보사부,부득이한 사고땐 국가 배상책임
보사부는 4일 일본뇌염백신등 예방약품의 보관과정 변질을 막기위해 1인1병 원칙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약품의 보관.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일반 병.의원의 예방접종때 발생한 부득이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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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타는데만 3시간 걸린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1)
◎반나절 줄서서 3분진료 시간낭비/“그래도 큰병원이…” 환자들도 문제/응급외는 종합병원 직행 불가/영국 「3·3·3」.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 S대병원 정형외과를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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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빼앗아간 의보수가(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9)
◎고향서 개원 3년… 어느 젊은 치과의사 편지/충치 치료비 비싸 노인들 “빼달라”/잇몸으로 지내는 것 보면 서글퍼/시간 뺏기고 값싼 사랑니환자 기피도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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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의료만족도 한방이 양방보다 높다
우리나라환자들은 양방보다 한방에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예수병원 가정의학과 팀은 전주시내 양방과 한방을 찾은 환자 4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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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요법 "체계적 연구로 진료기반 다질때〃|양방과의 협조진료 등 제도적 뒷받침 필요
최근 한라그룹 정인영 회장이 중국에서 뇌졸중을 치료하고, 국내에서도 침술마취가 성공한 것 등을 계기로 침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급한 일부 환자들은 돈 가방을 챙겨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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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 명이 하루 60여명 진료|연대 의대 산하 병원 5년간 조사
대학 병원급 종합병원의 의사 1명당 진료 환자 수가 너무 많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할 수 없고 교수인 의사가 교육·연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대의대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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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학 동의학 과학화로 널리 이용
북한의료의 특징은 치료보다는 예방쪽에 훨씬 큰 비중을 두며 동의학(한방)이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교수는 최근 열린 심포지엄에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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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전문센터」가동|응급치료체계 새 장 열었다
「새벽2시 서울강남에 응급환자 발생. 무선전화기와 첨단 의료장비가 장착된 앰뷸런스가 즉각 출동한다. 곧 환자를 태우고 응급후송전문 남자간호사의 구급차내 심전도 측정. 이때 심전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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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다른 병 옮는 경우 많다|병원마다 내생균 떠돌아 환경 개선 "시급"
병원에서 자칫 질병이 감염될 수 있어 새로운 문제점이 되고 있다. 환자가 입원 당시에는 없던 질병을 느닷없이 병원에서 덤으로 얻어 병세 악화를 보이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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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중환자 병상 "태부족"|서울대의대 김광우 교수팀 국내병원 운영실태 조사
의료진의 「집중감시」를 받아도 생명이 위태로운 중환자들이 숱하게 방치되고 있다는 소리가 높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이 옮겨지는 중소병원들은 대부분 환자집중감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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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에 특수 크리닉 붐
특수클리닉이란 특정질판에 대해 관련되는 각분야 전문의들이 환자를 협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진료함으로써 질높은 치료효율과 진료성과를 얻도록하는 진료형태. 예컨대 알레르기질환의 경우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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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병원」다운 시실·기능 갖추는 데 최선" | 세계 최신 장비 도입하겠다
제5대 서울대학교 병원장으로 취임한 한용철 교수(56·호흡기 내과)는「중앙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사명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문을 연다. 『생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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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회, 제3차 학술대회
대한가정의학회의 제3차 학술대회가 21일 하오 전경련회관(서울 여의도)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정의 제도에 관한 심포지엄 ▲의료비와 가정의제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