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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크기 1인당 30ℓ적당 안쪽에 선반많아야 쓸모있다 |공진청, 여름철 성수품 구입-사용요령 발표
소비자들이 냉장고·전기믹서·선풍기등을 살때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 안전을 위해 사용상 유의점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공업진흥청은 이같은 점을 일깨워주기 위해 「소비자품질정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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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발연, 기호조사
외국인이 즐기는 한국 고유음식 「베스트 세븐」은 빈대떡·산적·구절판·불고기·냉채·오이볶음·사태찜의 순이다. 한국 식생활개발 연구회는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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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젊은 주부들 "요리하기가 싫다"
20대후반 〃양풍' 선호 ○…『야채를 변색시키지 않고 요리하기가 어렵다』 『김밥싸기가 힘들다』 『밀가루 반죽을 알맞게 하기가 어렵다』 『튀김옷 만들기가 자신이 없다』 『맑은장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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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인의 "우리 집 여름별미"
◇강성희(희곡 작가)=우리 집 식탁에는 사계절 된장찌개와 생선이 떨어지는 법이 없다. 특히 뚝배기에 끓이는 된장찌개는 내가 자랑하는 솜씨다. 계절 따라 재료들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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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악
프랑스 요리는 코로 먹고, 일본요리는 눈으로 먹으며, 중국요리는 입으로 먹는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나라 음식은 어디로 먹어야 할지 궁금하다. 요즘과 같은 잡식문화속에 살고있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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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망」과「구르메」방곤
표제의「프랑스」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gourmand은「대식가」「걸신장이」가 본뜻, 부의로「미식가」라 되어 있고, gourmet는「음식의 맛을 아는 사람」「미식가」, 그리고「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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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손님접대는 정성담긴 즉석요리로|요리연구가 한정혜씨에게 듣는다
세밑과 정초가 되면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들을 초대해서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나 손님접대를 위해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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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예의바른 한국기술자들
서울「테헤란」으로 향하여 대형「트럭」을 타고「자그로스」산지의 길을 달리던 나는 소스라쳤다. 내리받이 길의 꼬부라진 곳에서 남의 차를 앞지르려던 승용차가 서로 어기는 두 대형「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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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새먼·파이
주한 「캐나다」대사관의「루이·보붸」씨 (부삼사관)댁은 서울 한남동「유엔·빌리지」 151호. 탁 트인 거실 유리창을 봉해 완만히 흐르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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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동태요리|「칼슘」풍부…담백한 찌갯감
비린내가 거의 없고 담박한 맛의 동태는 한겨울 찌개감으로 특히 인기가 있는 생선. 계란을 씌워 전을 부치거나 북어로 찜을 만들면 상당히 고급한 음식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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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위 속에서 주부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가족들의 식생활관리이다. 이런 때 자칫 구미를 잃게되면 하루하루 더위에 지치고 점점 식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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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맛 잃지 않게「샐러드」3가지
이제는 어느 가정에서나「샐러드」를 많이 먹게 되었다.「샐러드」는 본시 우리 나라 재래의 음식이 아닌데도 특히 손님상에는 으레 오르게 된 듯 싶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은 우리가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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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의 식단
곧 장마가 끝나면 산과 바다로 나가는 가정이 많아진다. 가족동반으로 며칠씩 휴가를 즐길 때 식사문제가 따르게 마련인데 여유가 있어도 사먹는 것보다는 손수 만들어 즐기는 것이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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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⑤ 냉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차갑게 조리한 냉채는 갖가지「소스」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채는 모든 재료를 가능한 한 차갑게 얼음에 채워두거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에 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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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2)닭 요리
여름철은 어느 때 보다 식욕을 잃고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자칫 체력을 소모시키기 쉽다. 가족들의 소모된 영양과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입맛 나고 영양 있는 요리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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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스튜」와 오징어 회
우리 나라에서는 예부터 봄병아리의 약효를 높이쳐 왔다. 요즘 많이 나와있는 봄병아리와 「그린피스」·햇감자·둥근 파 등 야채를 곁들여 영계「스튜」를 만들어 보자. 오징어와 오이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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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에는…나의 설계와 소망-이기열
요 몇년째 식품위생, 영양의 문제가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지만 한국에 있어서의 식생활분야는 아직 처녀지. 조그만 「인스턴트」식품 하나도 엄밀한 검사와 연구를 거쳐 나오는 선진국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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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 가지에 사진까지 넣어
오랫동안 요리 연구가로 활약해 오던 한정혜씨가 첫 요리책을 냈다. 재료별로 육류·어류·야채로 나눈 다음 과자·주식·주류 등을 따로 취급하고 있어 1백60여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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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일손 더는 취사도구
필수적인 취사도구는 아니지만 조그만 도구들을 갖추어두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어 좋다. 또 재료를 절약하고 정확한 요리를 위해서는 부엌 도구의 과학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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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들놀이 가서 먹는 음식은 아무거나 맛이 있다고 하지만 색색으로 맞춰 정성 들여 마련한 도시락은 한층 들놀이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왕준련·유계완·한정혜씨 등 요리연구가와 함께 들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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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배추 「샐러드」
움 속에서 겨울을 난 호배추는 요즘이 제일 맛있는 때다. 호배추는 속잎을 따서 줄거리 쪽이 두꺼우면 포 뜨는 형식으로 절반을 갈라 채로 썬 다음 냉수에 담가서 빳빳해지면 물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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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튀김
재미있는 재료에 비하여 푸짐하고 색다른 맛을 내는 음식이다. 너무 큰 가자미 보다 1백원에 세마리 짜리로 손바닥 보다 작은 가자미를 3장으로 포를 떠서 (앞뒤 살과 뼈까지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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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 봄 채소
모두가 입맛을 잃기 쉽고 김장 김치에 싫증이 나게 되는 무렵이다. 냉이·달래·미나리등 산뜻한 봄나물과 햇김치를 식탁에 올려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자. 봄채소는 성수기에 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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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계절
초여름의 미각을 식탁에 마련하여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돋워보자. 특히 감자와 「캐비지」는 질도 좋고 풍작이라는 얘기다. 요즈음 서울에 나돌고 있는 것은 경남 김해 것인데 상품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