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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청장 출마 5명에 당선무효형
6월 지방선거 출마자 5명을 포함한 울산지역 현직 구청장과 시·구의원 7명에게 500만 원씩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번 1심 판결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이 출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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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비리 악순환 3곳 … 중앙일보, 돈 선거형 구조 첫 현장 분석
충남 청양군수 후보 A씨는 최근 선거구민과 악수하면서 “식사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며 현금 15만원을 손에 쥐어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기초자치단체장인 군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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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얻어먹고 62만원 노래방 따라갔다 56만원
6·2 지방선거를 89일 남겨놓고 ‘과태료 경보’가 내려졌다. 출마자들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가 고액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 유권자가 부쩍 늘고 있다. 이미 15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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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권의 길, 참여냐 방관이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6·2 지방선거는 차기 대권 주자들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유권자들에게 드러내는 때다. 왼쪽부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한나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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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권의 길, 참여냐 방관이냐
6·2 지방선거는 차기 대권 주자들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유권자들에게 드러내는 때다. 왼쪽부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정동영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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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밖 강자들의 존재, 정세균은 불안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강래 원내대표(맨 오른쪽)와 박주선 최고위원 사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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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밖 강자들의 존재, 정세균은 불안하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강래 원내대표(맨 오른쪽)와 박주선 최고위원 사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우리 민주당 앞에 큰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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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광역단체 시장·도지사
내년 6월 2일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에서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지방선거에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도 함께 뽑는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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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대통령 ‘깜’인가?-上] 새 닉네임 '복당녀'
■ 친박 인사들의 무조건 일괄복당으로 ‘정치적 완승’ ■ 집요한 친박 복당 요구로 ‘복당녀’ 비난 자초 ■ ‘해당행위자’ 침묵 지원, 당 후보 지원은 거부 ■ ‘박근혜 정치’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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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 지역구서 무소속 우세
제18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의 강세가 뚜렷하다. 지금껏 전례에 없던 ‘무소속 당선’ 열풍이다.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무소속 출마자들의 우세 지역은 27여곳 정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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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지역만 15곳…“특정인 마케팅” 비판도
이번 선거에는 최근 몇 차례 총선에 비해 많은 수의 무소속 의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전국적으로 무소속 출마자들의 우세 지역이 15곳 안팎이며, 경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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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모저모] 친박 무소속, 박근혜 지역구 찾아
대구·경북 지역 친박 무소속연대 출마자들이 3일 대거 박근혜 전 대표의 지역구를 ‘깜짝’ 방문했다. 이해봉(대구 달서을)·이인기(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과 박팔용(경북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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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신의 난’ 이어 ‘친박연대’ 공방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에 참석해 기호 2번을 외치며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강 대표, 비례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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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6043억원 … 정몽준, 4년 새 재산 14배↑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서 맞붙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左)과 정몽준 한나라당 최원이 25일 선관위 사무실을 찾아 국회의원 선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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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배신 정치 … 억장 무너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재섭 대표와 지도부가 공천 파동과 당 개혁 후퇴에 대해 책임지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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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 빈 자리 ‘얼굴 봉사’
한나라당 안에서 정몽준(사진) 최고위원의 주가가 뛰고 있다. 다른 선거구 출마자들로부터 지원 요청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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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움직이면 다시 생각”
대구‘박근혜’란 이름은 대구와 정치적 동의어 관계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그에게 70%에 육박하는 몰표를 던진 곳이다. 20일 4월 총선을 앞둔 대구는 그런 박 전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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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친박 무소속 연대 결성 "찬성" 42.6%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 결과 대선 후보 경선 때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들이 대거 탈락했다. 이들은 결국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들은 ‘친박(親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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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 지원유세 보이콧하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中)를 비롯한 친박근혜계 의원과 당협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미래한국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 전 대표 등은 미래한국당의 당명을 가칭 ‘친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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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형오·이재오 ‘정부의 시장 개입’ 선호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 정책라인의 좌표는 그 정당의 이념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보수정당인 한나라당 정책라인은 예상대로 자유시장주의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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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름이 친박연대?
공천 탈락에 불복, 한나라당을 탈당한 인사들의 ‘박근혜 마케팅’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민에 빠졌다. 미래한국당은 18일 당 이름을 앞으로 ‘친박연대’로 쓰기로 결정하고 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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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핵심 실세’ 딴소리에 YS가 화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18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김영삼(YS) 전 대통령은 달변의 정치인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발언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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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악연 … 격전지엔 사연이 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공천 결과는 기구한 대진표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부산 남을 선거구.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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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예상대로 박근혜 죽이기”
13일 한나라당 영남권 공천심사 결과 탈락한 현역 의원 25명은 “억울하다”고 했다. 특히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은 “정치적 보복”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친이(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