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 코피' 이종호 4강 징크스 끝냈다
이종호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광양 루니’ 이종호(22·전남)가 아시안게임 4강 징크스를 깼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
신태용의 180분 … 180도 바뀐 한국
신태용 “맥콜라리? 천만에.” 신태용(44) 축구대표팀 코치는 파안대소하며 손사래를 쳤다. 신 코치는 차기 감독 선임이 늦어져 임시 감독으로 2차례 평가전을 이끌었다. 5일 베네
-
피보다 공 … 월드컵도 국적 갈아타기 바람
디에고 코스타 지난 2월 소치 겨울올림픽에서는 국적 경계가 허물어졌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대표적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프리랜서 올림피언’, 여
-
흔들리는 감독들 … 벨기에·러시아·알제리 '동병상련'
월드컵이 열리면 온 국민이 축구 감독이 된다. 축구는 규칙이 단순하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한마디씩 비판하기가 쉽다.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
박지성과 뛰는 게 부담 … 스완지로 돌아선 기성용
기성용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가 기성용(23)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BBC와 스카이스포츠·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21일(한국시간) 일제히 ‘기성용의 소
-
기성용, QPR이 아닌 스완지시티로 간 이유는?
기성용(23)이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새 둥지를 틀 것이 확실해 보인다. BBC,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21일(한국시간) 기성용의 소속팀 셀틱이 스완지시티
-
가가와 신났는데 … 뭐해, 지성
박지성(左), 가가와(右)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미드필더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대표팀 주축인 가가와 신지(23)는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2연속 우승을 도우
-
뮐러의 55골 기록 깬다, 메시의 도전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4일(한국시간) 경기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박주영, 프리미어리그 갈 듯
박주영(25·AS 모나코)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에서 ‘관심주’로 떠올랐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은 “박주영이 리버풀로 향하는 줄에 섰다”며 “리버풀의
-
스페인 첫 우승 … 원동력은 ‘바르셀로나의 힘’
스페인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선발 11명 중 6명이 바르셀로나 소속이고, 주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였다. [요하네스버그 AP=연합뉴스] 프리메라리가 FC 바
-
개최국은 지지 않는다
멕시코의 라파엘 마르케스(오른쪽)가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마르케스는 공·수에서
-
[신년 기획] 쌍용 날고 양박 뛰고 … 월드컵 첫 원정 16강 이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아침이 밝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꿈꾼다. 지피지기면 두려울 게 없다. 조별예선 B조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
-
적장을 알면 월드컵 16강 보인다 아모두 나이지리아 감독
가난·질병·기아의 대륙 아프리카. 희망이 없는 아이들은 축구에 인생을 건다. 축구로 성공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는 절박한 꿈이 이들을 달리게 한다. 그 꿈을 이룬 아프리카 출신
-
[다이제스트] 신한은행, 삼성생명 12연승 저지 外
◆신한은행, 삼성생명 12연승 저지 신한은행이 22일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정선민(16점)과 최윤아(13
-
A-리거 송진형 “호주, 2년 뒤 한국에 큰 위협 될 것”
거칠기로 유명한 호주 A-리그를 누비는 송진형은 여자 축구선수를 뺨칠 만큼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다. [사진=임현동 기자]“호주 애들은 저런 식의 등지는 플레이로는 못 막는데….”
-
유럽 축구의 검은 스타들, 아프리카 집결
축구는 4년 주기로 숨을 쉰다. 월드컵은 물론 유럽선수권·아시안컵·코파 아메리카가 4년마다 열린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예외다. 아프리카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은 2년에 한 번
-
[스페셜 리포트] 망나니 가득? EPL 섹스 스캔들로 체면 구기다
‘축구 종가잉글랜드가 섹스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말 꼬리를 물고 터지는 섹스 사건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는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광란의 파티속에 성폭행 사건, 스리
-
토트넘, 왜 이래 '빅 4'라더니 … 뚜껑 열자 내리 쓴잔
이영표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는 2007~2008시즌을 앞두고 4000만 파운드(약 750억원)의 돈 보따리를 풀었다. 이런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런 벤트, 가
-
황금시장 '한국을 잡아라'
"지성, 넌 이번엔 코치야"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右)이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 도중 박지성과 머리를 맞댄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박지성·설기현·이영표 '오늘 밤은 깨어 있으세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태극전사 3인방이 성탄을 앞두고 '동시 출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설기현(27.레딩FC), 이영표(2
-
영표, 기회다… 토트넘 선수들 줄줄이 부상
왼쪽 이영표(토트넘 홋스퍼.사진)의 설욕이 기대되는 주말이다.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축구 예선전을 치르고 소속 팀에 복귀한 이영표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
[오늘의스타] 호주 케이힐
"월드컵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와 2골을 성공시킨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다." 독일 월드컵 F조 일본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견인한 호주의 팀 케이힐(27.에버턴.사진)에게
-
박지성, 28일은 데뷔골로 한밤 밝힐까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다시 출격한다. 28일 자정(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시즌 3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