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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보수 분열 안하면 총선 승리…김건희 명품백 사과해야"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진단하는 ‘총선 前夜’ ■“보수, 분열 않으면 낮은 국정지지율에도 총선 승리 가능하다” ■“한동훈, 흑백이 조화 이루는 정치 원리 이해해야 착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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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민주당이 진보? 후진타오 끌어낸 中공산당 같아"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정치 컨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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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여당의 땅 짚고 헤엄치기, 전국구 기억하시나요?
━ 파란만장한 한국의 비례대표 선거제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민주주의의 꽃 중의 하나는 다수결에 의한 선거제도이다. 국가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시가 국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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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집권과 파벌 정치가 낳은 日 자민당의 '검은 돈 연금술'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특파원 일본 집권 자민당 각 파벌의 정치자금 모금 행사인 '파티'는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도쿄(東京)에 있는 대형 호텔에서 열린다.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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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남·북부 권역별 비례제 가닥…‘연동 폐지’는 野 내부 반발
여야가 비례대표를 중·남·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뽑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 다만 21대 총선에서 ‘위성정당’ 논란을 일으켰던 준(準)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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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소선거구제 유지·3개 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공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회 비상행동 결과보고'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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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만든 '준연동형 비례제'…헌재, 4년만에 합헌 결정
20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189조 2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년 총선 때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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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인십색’ 선거구제…기득권 내려놓고 최적 공약수 찾아야
━ [여의도 톺아보기] 선거제도 개편의 정치학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원위원회에 회부될 선거제도 개편안이 보고되고 있다. [뉴시스] 국회는 지난달 30일 내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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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 트랙터 출근…네덜란드 뒤집은 신생당 '농축 덕후' [후후월드]
네덜란드 '농민-시민운동당(BBB)'이 오는 5월 구성되는 상원에서 제1당 지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카롤리너 판 데르 플라스 BBB 대표가 지방선거가 치른 후 지난 16일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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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의원 300석 유지”…3가지 선거제 개편안 채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22일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문에 담긴 선거제 개편안은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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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의원정수 300명 일단 유지…3개안 놓고 전원위 개최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오른쪽)과 이양수 국민의힘 간사가 22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정개특위는 현행 국회의원 300석 유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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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따르겠다더니… 반대로만 가는 이재명 [서승욱 논설위원이 간다]
서승욱 논설위원 봉하마을서 돌아본 진영·지역대결 그곳엔 봄기운이 완연했다. 주말인 지난 11일 자동차로 다섯 시간을 달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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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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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대통령 의지 있다면 총선 앞둔 지금이 개헌 논의 적기”
━ 역대 국회의장이 말하는 개헌의 성공 방정식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올 초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언급하면서 정치 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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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정개특위에 “의원 50명 확대”…여당선 “270명으로 줄여야”
김진표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의원정수 확대를 골자로 한 세 가지 선거제도 개편안을 제안했다. 국회의장실 산하 자문위원회가 만든 안이다. 최근 자문위는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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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자문위 ‘의원수 50명 확대’ 제안…與는 ‘30명 축소’ 검토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의원정수 확대를 골자로 한 3가지 선거제도 개편안을 제안했다. 국회의장실 산하 자문위원회가 만든 안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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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프레임에 얽매여 민생 외면, 어떻게 총선 이기겠나”
━ [설 민심 살펴보니] 박용진 민주당 의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방탄 프레임에서 벗어나 민생에 집중해야 총선 승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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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구도 깨려면 의원수부터 늘려야"...선거제 논의 좌충우돌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에서 선거제도 관련 전문가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1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9일 처음 개최한 선거법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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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4년 중임 개헌하자"…尹에 또 회담 제안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4년 중임제 개헌 등 정치 개혁과 민생경제 위기 해법 등을 제시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이 대표는 “이미 여러 차례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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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혁]“적대적 양당정치가 만든 비토크라시…소선거구제 바꿔야”
윤석열 정부가 출범 8개월을 맞았지만 민생 법안은 쌓여만 가고 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발의한 법률안 1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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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혁]전엔 카메라 꺼지면 협상했는데...반대만 하는 '비토크라시 악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1월 17일까지 연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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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의원 60명 머리 맞댄다…친문 '민주주의 4.0' 선거제 개편 논의 본격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계 주축 의원모임인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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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권불 5년’ 정치방정식 깨기
정효식 정치에디터 지난해 한국 대선은 권력 10년 주기설이 깨진 해였다. 1987년 민주화 이후 35년 만에 보수·진보가 번갈아 10년씩 집권하던 경험칙이 무너지고 5년 만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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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빼가며 싸워도, 도서관 4층서 만났다…지금 여야가 할 일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신뢰 쌓인 여야 인사끼리 협상 채널 가동해야" 과거 협상 주역들의 조언 김성탁 논설위원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