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단일 쌀 소비|올 들어 크게 늘어
정부 단일 쌀에 대한 소비량이 급격히 느는 반면 혼합 곡·보리쌀의 소비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농수산부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정부 단일쌀의 방출량은▲4월중의 하루평균 3
-
"한국, 90년대 말엔 제2조선국 된다"…영 전문가 전망|한물 꺾인 연탄 가수요…대도시 소비량 반으로 줄어|경제 발전 과잉 PR 한국 상품 규제 유발-무협 지적
『한국은 90년도 후반엔 일본을 앞지르거나 최소한 일본을 위협하는 세계 제2의 조선국으로 군림할 것이다』라고 영국의 권위 있는 해양 선박지 「시트레이드」지의 「헤이먼」 주필은 전망
-
보리생산 줄이기로 |수요 줄어 농가서 경작 꺼려
보리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하는 등 정부는 식량생산정책의 전면적인 재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20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그 동안 계속된 쌀 풍년과 정부의 쌀 소비 억제정책 완화
-
물가오름세…산업활동 활발
5월 들어 물가는 가뭄영향을 받아 쌀·고추 등 식료품가격의 등귀로 다시 큰 오름세를 보였으며 산업생산은 계속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희 대통령은 9일 경제기획원
-
방송문인협 봄「세미나」「산인물」있는 방송극이 아쉽다
한국방송문인협회(이사장 조남사)는 12∼14일 대관령 용평관광「호텔」에서『방송「드라머」와 대중문화』를 주제로 방송작가 춘계「세미나」를 열었다. 오늘날 대중문화의 한몫을 담당하고있는
-
(108)양돈
국민소득이 1인당 l천 달러에 육박하면서 육류소비가 급격히 늘어, 부족사태를 빚고있다. 작년에는 쇠고기 8천t을 수입하고 돼지고기 수출을 억제했는데도 1년내 공급이 달려 아직도 육
-
화력발전 갈수록 늘어 발전원가가 높아진다|전기료 인상압력 가중
우리 나라 발전소의 화력발전 의존율이 점차 심화되어 전력발전 단가가 크게 높아짐으로써 전기요금인상의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
부문별 주요 정책 요지
▲양곡기금의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살하기 위해 일반 재정 부문에서 지출을 최대한 억제. ▲은행 예금 1조2천억원, 주식·사채 5천억원 신탁보험 8천6백억원 등 범 국민적 저축 운동
-
경기, 상향성 안정세로
11월중 외환보유고는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적자로 인해 금년 들어 처음으로 1억 3백 60만 「달러」가 감소됐으며 이에 힘입어 통화증가를 주도해온 해외부문에서 11월중 92억원의 통
-
수입자유화는 국민소비성향만 자극 질문|외국인 투자 없어지더라도 영향 없다 답변
▲최 총리 답변=원호성금의 모금은 강요에 따른 것이 아니라 비교적 여유 있는 분들의 자진 헌금이다.「유럽」의 민주사회 정당이나 노동당은 북괴의 노동당이나 공산당과는 다르기 때문에
-
반한 행위 규제 당해 국가에 요정방침|막대한 외화 해외 도피 철저히 규명을
▲송효순 의원(유정) 질문=최근 북괴군에 대한 전력허가에 많은 혼선이 있는 듯이 외신이 보드하고 있는데 정부는 북괴군의 능력을 어떻게 판단하며 전쟁예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
취임 100일만의 첫 모험…「유류 절약|「카터」의 구체적 첫 정책의 원근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미국 석유소비량 증가율의 50%절약을 목표로 한 「카터」 미대통령의 「에너지」내핍 정책은 그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실시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그에 대한
-
일 양주 생산 세계 최고…작년 2억병 넘어|미도 주택난 심각, 중간 정도 한 채 2천만원|중공, 75년 1인당 소득 불과 3백20달러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국산 양주의 소비량이 격증하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산토리·위스키」를 비롯. 양주의 생산 및 판매고가 크게 늘어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산토리」사
-
세계경기 쥐고 흔드는 이상기상
지난 겨울 북미대륙을 휩쓴 이상한파는 동사자 속출·천연「개스」 부족·공장폐쇄·일시 해고 사태 등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작년의 「유럽」 가뭄에 이은 이러한 이상 기상은 세계경제에
-
(4)식량문제
현재 농업부문은 GNP의 25%밖에 기여하지 못하며 총 투자의 11%만 이 부 문에 배정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 비율이 더욱 줄어들어 80년에는 아마도 GNP의 10%에 불과
-
"「에너지」위기는 시작에 불과"-「슐레진저」 미 「에너지」장관 경고
「카터」행정부의 「에너지」장관인 「제임스·슐레진저」박사는 최근 「US·앤드·월드·리포트」지와의 회견에서 『「에너지」위기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자발적인
-
비료재고증가 값이 너무 비싼 탓
비료소비 부진, 재고 과잉현상은 과도한 비료판매 값 인상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관계당국에 다르면 정부는 지난 73년부터 누적되고 있는 비료계정 적자해소를 위해 대 농
-
환열식 유리 용해 도가니 가마 개발
폐열을 활용, 열교환 능력을 높임으로써 열효율을 극대화시킨 유리 용해로가 개발되었다. 이른바 NIRI식 환열유리용해도가니가마. 국립공업시험원 무기화학부 양종식 연구관이 설계했다.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3일 ▲김재규 건설 답변=국도 포장율을 81년까지 현행 44%에서 90%로 끌어올릴 계획 아래 차관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 공사는 서민 주택 건설을 위주로 하되 20% 정
-
「프랑스」인들의 식성이 달라진다
「프랑스」인들이 미식가란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일. 흔히들 고기와 빵과 포도주가 주식이라고 믿고 사실 그랬다. 그런데 이들의 식성에 혁명이 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프랑스」인들조차
-
밀 위주로의 생산전환
보리보다 밀을 더 생산해야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양곡의 구성비를 보면 밀의 소비증가 추세가 보리의 그것을 점차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
|이만기(금융연구원 부원장)
가장 빠른 미국은 작년 3∼4월, 가장 늦은 영국은 3·4분기까지를 고비로 세계각국은 약간의 시차는 있으나 거의 회복기에 들어섰다. 특히 석유파동후의 불황과 회복의 양 국면에 있어
-
합병 앞둔 서울신탁은 인맥중화에 노력|청량음료 소비 늘고 맥주는 오히려 감소|재일 한인신용조합 20돌 기념식 서울서
합병을 한달 앞둔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은 서로 다른 인맥을 중화시키느라고 애를 쓰고 있는데 7월 11일엔 두 은행직원으로 40개의 배구「팀」을 만들어 서울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
(1)의생활(1)|자연섬유로 돌아가자
우리의 생활구조가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 의·식·주생활은 소득수준의 변화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게 마련이며 그러한 현상이 우리생활 주변에도 나타나고 있다. 그 변화하는 모습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