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방공무원 비위수사

    치안본부는 27일 최근소방공무원들이 방화진단·소방시설점검을 핑계로 건물주나 주유소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뜯어내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 소방공무원에 대한 일제수사를 펴도록 전국경찰에 지

    중앙일보

    1975.11.27 00:00

  • 시장화재방지 비상령

    서울시는 26일 시장화재 비상령을 내리고 시내 2백55개 시장에 소방관을 고정배치,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과 소방훈련을 강화키로했다. 이같은 조치는 겨울철에 접어들어 크고 작은 시장

    중앙일보

    1975.11.26 00:00

  • 시장화재의 대명사…개선안된「무방비」

    1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대구서문시장화재는 해방후 9번째로 연거푸 큰불이 나 시장화재의 대명사처럼 알려져온 이시장의 취약점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채 화재무방비상태로 남아있었음을 말

    중앙일보

    1975.11.21 00:00

  • 겨울철 다발화재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추위를 막고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불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입동을 지나 초겨울의 문턱을 넘어서기가 바쁘게 하루 사이

    중앙일보

    1975.11.12 00:00

  • 작년 화재때 드러난 미비점 하나도 개선안돼|단전등 규제조치 않아 개수명령도 흐지부지

    대왕「코너」화재사건은 복합「빌딩」의 위험요소를 낱낱이 가려내고도 이를 규제치 않고 방치한 행정부재가 불러온 참사이며 막을수 있었던 화재로 지적되고있다. 대왕「코너」는 지난해 11월

    중앙일보

    1975.10.13 00:00

  • 장마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계절풍 지대에 속하는 우리 나라는 연강우량의 약 70%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그 첫 신호인양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중앙일보

    1975.07.07 00:00

  • 호텔 등 소방시설 개수령 외면

    서울시내 5층이상 고층건물과 호텔·시장·아파트 등 특수건물의 대부분이 소방시설 개수령을 받고도 이를 제대로 이행치 않고 있다. 이는 지난9일 남대문시장의 화재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중앙일보

    1975.06.18 00:00

  • 화재의 대형화

    사람이 불을 발견하고 발화법을 발명함으로써 인류문명엔 일대혁신이 일어났다. 불은 취사·채난·채광만이 아니라 단련에 활용돼 금속을 내적으로 변화시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된 것이다

    중앙일보

    1975.06.02 00:00

  • 화제 취약지역…학교 건물|목조 많고 방과후 탐지 힘들어

    학교화재사건이 잇달아 가뜩이나 모자라는 교육시설이 많은 피해를 본다. 학교건물은 아직도 낡은 목조가 대부분인데다 방과후에는 화재탐지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워 불이 나면 한꺼번에 많은

    중앙일보

    1975.05.31 00:00

  • 「승차 급유」 차량 처벌에 모순

    서울시가 주유소 신설을 억제하면서 자가 급유 시설을 갖추지 않은 운수업체를 처벌하는 등 일관성 없는 모순된 시정을 펴고 있다. 이 때문에 시내 「버스」의 대부분이 승객을 태운 채

    중앙일보

    1975.05.07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

  • 포말 소화포 시사회

    서울시는 7일 하오 최신 화학용 소방기구인 포말 방사포(포말방사포)의 시사회(시사회)를 여의도 국회의사당 신축공사장 뒤 한강 백사장에서 갖고 성능을 점검했다. 소방관계자 1백여 명

    중앙일보

    1974.12.09 00:00

  • 변두리의 소방시설

    이번에는 대전의 중앙시장에 또 큰불이 났다. 올해엔 가을이 깊어 가면서 보름이 멀다고 큰불이나 이번 겨울을 다 날 때까지는 또 어디서 무슨 큰불이 일어날지 도무지 마음을 놓을 수가

    중앙일보

    1974.11.20 00:00

  • 소방 무력지대… 도시 변두리

    화마에 맞서는 소방당국의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는 소방대상물과 관할구역을 뒤따르지 못해 소방력은 날이 갈수록 무력해지고있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대도시 주변의 신흥주

    중앙일보

    1974.11.19 00:00

  • 고층 건물은 전기에 약하다|화재보험협의 안전 점검

    최근에 잇단 고층 건물의 화재 사고가 대부분 누전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빌딩·붐」을 타고 앞을 다투어 치솟은 고층 건물들이 전기에 무력함을 드러냈다. 더우기 이들 고층 건물 가운데

    중앙일보

    1974.11.13 00:00

  • 시설보완 불응 건물 이용 금지까지

    서울시는 8일 대왕 「코너」 화재사건을 계기로 1만6천여 동의 5층 이상 고층 건물과 특수건물에 대해 소방·건축·전기·「개스」 등 4개 분야별로 종합 진단반을 편성, 진단을 실시하

    중앙일보

    1974.11.08 00:00

  • 화재위험 건물을 보수 관계자문책은 엄중히

    김종필 국무총리는 5일 건축시설물의 내연성자재사용과 큰 업소종업원의 방독면 사용을 의무화하고 화재발생 때에는 건물 준공검사직원과 관계자를 소급해서 책임 추궁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중앙일보

    1974.11.06 00:00

  • 관계장관을 모조리 나무라

    5일 국무회의에선 대왕「코너」화재에 대한 책임과 예방책을 놓고 1시간 이상 갑론을박, 김종필 총리는 관계장관을 차례로 크게 나무랐다. 지적내용은 △상공부=전선 등 시설자재검사 △재

    중앙일보

    1974.11.06 00:00

  • 시급한 방화정밀검사

    대왕「코너」대화로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이때, 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우리 나라 모든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안전점검 결과는 그야말로 도처에 화 마의 위험이 도사리고

    중앙일보

    1974.11.06 00:00

  • 88명이 참사한 또 하나의 화재

    서울의「뉴 남산 호텔」화재 후 20일도 채 못 되어 또 다시 대왕「코너」에서 불이나 88명이 참사하고 33명이 중상을 입는 불상사를 빚었다.「뉴 남산호텔」화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중앙일보

    1974.11.04 00:00

  • 유류·전기·「개스」이용 증가 따라|늘어날 화재위험

    추위가 앞당겨진 올 겨울은 각종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특별한 경계가 요청된다. 연탄파동으로 연탄사용금지 대상업소가 늘어 연탄보다 갑절이나 화재 발생율이 높은 석유·전기·「프

    중앙일보

    1974.11.01 00:00

  • 연탄, 하루 6백만장 공급

    서울시는 22일 올해 월동종합대책을 마련, 1일 연탄 6백13만장을 생산, 공급하고 부족한 김장감 18만5백여t을 지방에서 들여오는 한편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시설을 점검, 화재예방

    중앙일보

    1974.10.22 00:00

  • 또 일어난 「호텔」 참사

    또「호텔」 화재가 발생하였다. 17일 새벽 「뉴·남산 관광 호텔」에서 일어난 불은 삽시간에 일본인·중국인 등 외국 사람 5명을 포함한 19명의 사망자와 45명의 중경상자를 낸 참사

    중앙일보

    1974.10.18 00:00

  • 내화성 방화시설등 없어…문제점

    「뉴·남산호텔」화재사건은 지난 71년 12월25일 1백61명의 희생자를 낸 대연각 화재사건, 72년 3월25일「팔레스·호텔」화재사건 이후「호텔」화재로는 세번째 희생자를 낸 관광 「

    중앙일보

    1974.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