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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란說' 용산전자상가 긴장
14일 한국소프트의 최종 부도 소식이 전해지자 용산전자상가는심한 혼돈상태에 빠져들면서.3월 대란설'까지 나돌았다. 3월 대란설의 요지는 한국IPC.멀티그램.아프로만.세양정보통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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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보가 돈' 알뜰구매 확산
주말인 지난달 26일.서울 용산전자랜드는 뜻밖에 고객이 붐벼때아닌 호황을 누렸다. 이날 전자랜드는 평소(하루평균 2만명)보다 1.5배나 많은 3만여명이 몰려 매출도 전주말보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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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가 販促 효녀
제가 속한 회사도,일해주는 매장측도,그리고 소비자들과 우리들도 모두 이 일에 만족하는 편이에요.남자친구만 빼고요.” 서희경(23)씨는 백화점이나 슈퍼마켓등을 돌며 상품을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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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에社 PC할인점 진출
일본 소매업계의.거인'다이에가 국내 최대규모의 퍼스널 컴퓨터(PC)전용매장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인매장.슈퍼체인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에는 연간 총매출액이2조6천억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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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유통업체 월마트.카르푸등 印尼서 한판
동남아의 대국 인도네시아에 세계 유수의 소매 체인업체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세계적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비롯해 프라이스 벤처와 JC페니(이상 미국),그리고 프랑스의 카르푸등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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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무자료거래가 가격덤핑 불러
화장품점을 운영하는 吳모(47.여.대전시동구)씨는 지난 7월세무서의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 吳씨는 2평 남짓한 가게를 힘들게 운영하고 있는데 세무서는 그가 상반기 동안 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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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비리 수사서 드러난 버스업체 수익 實相
『승객은 감소하고 운송비용은 늘어나 요금인상을 통해 적정수준의 운송수입 보전이 불가피하다.』 서울시가 지난 7월1일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17.6%나 올려주면서 시민들에게 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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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社와 직거래 대형할인점 늘어 도매상 몇년새 급격감소
대형할인점이 속속 등장하면서 도매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들 대형소매점이 싸게 물건을 공급받아 싸게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를 하고 있고 편의점이나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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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상시장'급신장 전망-통신이용 인력절감 마진율높아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 파는 가상시장(假想市場.ciber market)이 급속도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5년 미국의 경우 가상시장에서 이루어진 거래는 연간 3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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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景氣는 소비행태 때문
고급화.서구화돼가는 소비 행태의 빠른 변화가「대기업=호황,중소.영세업체=경영난」이라는 경기 양극화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소득이 높아지고 승용차 보급이 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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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옷가게 마진 月400만원
서울시내에 있는 중소 의류 소매상 주인들은 10명중 7명이 여자이며,한달 평균 1천3백7만원어치를 팔아 약 4백만원의 마진(마진폭 30.6%)을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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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포판매 컴퓨터분야까지 확산
매장(賣場)없이 물건을 파는 무점포 개인사업이 야쿠르트.우유등 식품업계뿐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컴퓨터분야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무점포판매란 소매업소에 상품을 진열해 놓고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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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잘 팔린다-비자금 파동 이후 "홧김에 한잔" 늘어
주류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만났다.비자금파동 때문이다. 계절적으로 지금은 술 비수기다.대학가 중간고사기간인데다 부가세확정신고가 막 끝난 때라 예년같으면 출고량이 떨어지는 시점이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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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경월소주를 확보비상
『이달말까지 진로나 경월 등 인기소주를 가능한한 많이 사모아라.』 최근 충남북과 전북 등 일부지역 주류도매상들사이에 인기소주 사재기가 한창이다.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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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업자 稅法개정안
◇부가세감면 확대=면세점이 年매출액 1천2백만원 미만에서 2천4백만원 미만으로 오른다.2%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과세특례자의 범위도 年매출액 3천6백만원 미만에서 4천8백만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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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부르는게 값이다-대부분 영세업체 유통체계 엉망
회사원 金모(35)씨는 얼마전 차의 뒤 깜박이등이 망가져 부품대리점을 찾았다.3천5백원을 주고 깜박이등을 사갖고 집에 오던 金씨는 램프 겉포장지에 권장소비자가격 2천원이 적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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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上海보다 瀋陽이 유리-땅값싸고 성장 잠재력 충분
중국에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로 진출하려면 베이징(北京)이나 상하이(上海)보다 선양(瀋陽)이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까지 11일간 통상산업부.대한상공회의소.유통업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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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전성시대 다국적거대기업化-월마트.JC페니등 급성장
소매점(小賣店)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2차대전 이후 자유시장경제의 성숙과 개인 가처분소득 증가에 힘입어 급성장해 온 소매업은 최근「가격파괴」라는 새로운 판매행태를 등장시키면서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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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전성시대
서울 방이동 올림픽 선수.기자촌 아파트상가(중심상가 1백52호)에서 풀무원식품의 건강보조식품 체인점인 "내추럴하우스"를 운영하는 박미혜(37)씨. 박씨는 지난해1월 직장을 옮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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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불성실 신고자 세무조사
매출액을 속여 부가가치세를 적게 낸 혐의가 있는 2천81명의개인.법인사업자에 대한 국세청의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13일 시작됐다. 올해부터 부가세에 대한 신고지도가 없어진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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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산업혁명 歐美에 ECR 선풍
미국과 유럽의 산업계에서는 ECR(Effective Customer Response)라는 제조-판매 일체화 기법이 제2의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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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지니어링 창시자 마이클 해머 박사 경연요지
능률협회 초청으로 내한한 리엔지니어링 창시자 마이클 해머(46)박사는 17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국내 금융기관.기업체의 경영진등 1백50여명을 대상으로 「리엔지니어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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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세소매업체의 현대화
서울도봉구 쌍문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이기철(李基喆.41)씨는 연초부터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가게를 계속해야 할 것인지,아니면 업종을 바꿔 다른 일을 해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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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장 전면개방 대응전략
국내 유통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외국 선진유통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가격파괴 바람이올해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게다가 내년이면 국내 유통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