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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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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거짓말
전쟁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마치 금언처럼 전해오는 말이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첫번째 희생자는 바로 진실"이 그것이다. 전쟁을 수행하는 정부로선 감춰야 할 비밀이 많다.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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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조폭VS스님, 요절복통 한판 승부 '달마야 놀자'
제 6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시작되는 11월 둘째 주 극장가에는 영화제의 풍성함에 맞서려는 듯 무려 9편의 영화가 한꺼번에 개봉된다. '장르 편식증'에 걸린 국내 영화 시장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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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사회사업분야 이끈 '지팡이'
시국사건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1960년대의 동숭동 서울대 문리대 캠퍼스. 교내시위가 벌어질 때면 어김없이 완고한 교수 한명이 시위 현장에 나타나곤 했다. 학생들 사이에 '하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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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원조교제 여학생 재교육 추진
서울지검 소년부(부장검사 愼滿晟)는 22일 상습적으로 성인 남자들과 원조교제를 해온 사실이 적발되는 여학생들을 입건해 보호시설에서 재교육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검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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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라가와 〈아기와 나〉②
아기 미노루가 형 타쿠야에게 집착하고 애정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엄마 같은 형이니까. 하지만 두 아이가 정말 가엾다. 어린 나이에 둘 다 사랑과 보살핌을 듬뿍 받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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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를 놀라게 한 6살 꼬마 킬러
미국 미시간州 플린트市 부근에서 사는 6세짜리 아동의 교내 총기발사 사건으로 전 미국이 경악하고 있다. 소년의 아버지 데드릭 다넬 오언스는 한 동료 수감자로부터 아들이 다니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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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심층취재]뉴욕 최대 마피아 '갬비노'파 몰락사
이탈리아 마피아의 기원은 중세 시칠리아 지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 암흑기, 지주들의 착취와 억압으로 헐벗고 굶주리던 시칠리아 지방 농민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비밀결사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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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우 따돌린 16명 법대로 처벌'-헌재 '불기소' 취소
미국에서 성장해 국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던 급우를 '왕따' 시키고 1년여동안 집단적으로 괴롭힌 학생 16명에게 검찰이 나이 등을 고려, 전원 불기소처분을 내렸으나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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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폭력 여중생에 '선처 탄원서 받아오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 대한 봉사를 통해 힘없는 이들의 고통을 느껴보고, 진정한 반성을 통해 피해학생들의 선처 탄원서를 받아와라. " 최근 '왕따' 등 학교폭력의 수위가 갈수록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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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 칼럼]조세형을 다시 생각한다
지난달 31일 이른바 '대도 (大盜)' 인 조세형 (趙世衡) 은 그가 지난 15년을 홀로 갇혀 있던 독방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의 보호감호처분.재심청구사건을 맡은 서울지법 형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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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청소년 범죄 비상
[도쿄=김국진 특파원]일본에서 중학생에 의한 고베(神戶)초등학생 살해사건을 계기로 소년법 개정과 함께 청소년 교육개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무토 가분(武藤嘉文)총무청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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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사회봉사명령 예규 制定
중대한 교통법규를 위반했거나 직무와 관련한 수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집행유예 또는 선고유예 판결을 선고받는 경우 원칙적으로 사회봉사명령이 내려진다. 또 약물남용 범죄및 성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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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 보호자 특별교육-대법원 개선案 마련
청소년 비행의 재발을 막기 위해 비행 소년의 보호자에 대한 특별 교육명령제도가 도입된다. 또 단순폭력.본드흡입등으로 구속(위탁)된 소년보호사범중 보호자가 없는 소년보호사범은 심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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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년 사회책임론 강조
대법원이 25일 발표한.소년보호 사건의 심리절차및 보호처분 개선(안)'은 비행청소년들의 가족과 사회.학교 모두가 힘을 합쳐 이들을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합류시키도록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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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裁判 원칙 확실하게 保障-개정 형사소송 규칙
대법원이 19일 확정 발표한 개정 형사소송규칙은 그동안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불구속 재판 원칙'을 절차적으로 뒷받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헌법 12조는 신체의 자유와 함께 영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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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사건 처리 “늑장”/절반이상이 법정기간 넘겨
소송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법관의 업무과중으로 민사소송의 절반이상이 법정처리기간을 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전국 1심법원이 처리한 4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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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누명/법원선 「주범」에 무죄/검찰선 「공범」에 유죄
◎두 학생에 납득 안가는 판정/가족·변호인들 헌재에 소원 경찰관이 자신의 부인을 소매치기 피해자로 조작,중학생 2명을 범인으로 몬 사건(중앙일보 7월21일자 보도)은 네차례 범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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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키는「헌법 수문장」|헌재 재판관
헌법재판소장은 대법원장, 재판관은 대법관(장관급)과 동등한 예우·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신생기관인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법관의 인사권을 행사하고 구체적 사건심리를 맡는 대법원과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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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위헌 결정 날듯
개정 또는 폐지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회보호법의 보호감호 규정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으로 판가름날 전망이어서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조영황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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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업재해대책 주요내용
산업재해는 올들어 5월까지만도 5만3천5백97명이 재해를 당해 매일 3백57명꼴로 재해를 입고 그중 5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거기다 수은중독 집단발병, 소년공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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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전담판사제 실시
늘어나는 소년범죄를 전문으로 다루는 전담판사와 보호능력이 없는 부모를 대신할 자원보호자 제도가 6일부터 시행된다. 서울가정법원은 6일 소년사건에 대한 재판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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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관 수용 소년 절반이상이 탈주
법원의 처분결정에 의해 보호위탁된 비행소년들중 절반이상이 보호단체의 수용능력·지도인력부족과 감시소홀로 무단이탈하거나 도주하고 있어 비행청소년 선도에 맹점을 드러내고있다.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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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 억울한 옥살이 230일
공소효력을 상실한 범죄에 대해 검찰이 잘못 기소하는 바람에 17세 소년이 2백30일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이같은 사실은 1심법원에서 조차 가려내지 못한채 실형이 선고됐고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