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비탕은 누가 한턱 낼때만"...만원으론 점심도 못먹는 직장인
“월급의 거의 반이 밥값으로 나가는 것 같아요.” 13일 점심 무렵 북창동 음식 거리에서 만난 사회 초년생 정 모 씨는 얼마전부터 가능하면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고 했다. 줄줄이
-
5000원에 빅맥 못 먹는다…1년에 3번 가격 올린 '버거플레이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모습. 뉴스1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또 올린다. 최근 1년 새 가격을 세 차례 인상하는 기업도 있다. 고물가에 버거 가격까지 높아지는 ‘버
-
철저히 계산된 철수였다…오픈런 부른 파파이스 2년만의 귀환 [비크닉]
[파파이스 강남점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 파파이스] 2000년대를 주름 잡던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돌아왔습니다. 짭조름한 양념 가득한 감자튀김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비
-
써브웨이, 다음달 1일부터 샌드위치 가격 9% 인상
서울 시내 한 써브웨이 매장. 연합뉴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대표 제품인 15㎝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583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15㎝ 샌드위치
-
롯데리아 가격 또 인상…불고기버거 200원 올라 4700원
롯데리아 버거 가격이 또다시 인상된다. 롯데GRS는 다음 달 2일부터 롯데리아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84종의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
숯불구이 예가족발 노원점,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숯불구이 족발 부문 1위 수상
숯불구이 예가족발 노원점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숯불구이 족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숯불구이 예가족발
-
순살만공격,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치킨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순살만공격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치킨’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주)대한육계전문유통이 운영 중인 치킨 프랜차
-
사상 첫 겨울월드컵…붉은악마 찾는 유통업계, 골대는 '집관족'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한 고객이 안주를 사고 있다. 사진 이마트24 유통업계가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집관’(집에서 관람) 고객
-
금주국 카타르의 ‘금(金)주’…생맥주 한 잔에 2만6000원
━ 카타르 통신 - 방문객의 음주법 금주국 카타르 도하 시내의 한 5성급 호텔의 스포츠바. 합법적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다. 500ml 생맥주
-
생맥주 한잔에 2만6000원…'금주 국가' 카타르의 '金주' [카타르 통신]
카타르 도하 시내 5성급 호텔의 스포츠바에서 판매하는 생맥주. 500ml 한 잔 가격이 2만6000원이다. 사진 김현동 기자 맥주는 ‘스포츠의 동반자’로 여겨지는 기호 식품이
-
[2022 소비자의 선택] 혁신적 전략으로 분식 프랜차이즈 선도
감탄떡볶이 감탄떡볶이는 혁신적인 전략으로 분식 프랜차이즈의 선구자로 발돋움했다. 떡볶이 튀김 전문점 감탄떡볶이가 ‘2022 소비자의 선택’에서 프랜차이즈(떡볶이) 부문 대상을 차
-
[퍼즐] 호캉스 아닌 책캉스…“책 읽으러 호텔갑니다"
━ [퍼즐] 조성은의 도서 공간 이야기(7) 나에게 호텔은 단순히 여행지의 숙소 이상의 공간이다. 기획 일을 하면서 도심 속에서 짧은 기간 일상과의 단절을 통한 리프
-
美코스트코 "핫도그 세트 가격 1.5달러 영원히 유지"
미국 코스트코. AFP=연합뉴스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인기 상품인 핫도그 세트의 가격을 1.5달러(약 2140원)로 '영원히' 유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반값 전쟁’…치킨·피자·초밥 이어 7800원 탕수육 등장
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한 고객이 ‘한통가득 탕수육’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대형마트에 ‘반값 치킨’ ‘반값 피자’에 이어 ‘반값 탕수육’이 등장했다. 외식
-
7800원 반값탕수육 2490원 반값피자…마트 '가격파괴' 경쟁
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한 고객이 한통가득 탕수육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대형마트에 ‘반값 치킨’ ‘반값 피자’에 이어 ‘반값 탕수육’이 등장했다. 외식 물가
-
맥도날드, 메뉴 가격 4.8% 인상…올해 들어 두 번째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뉴스1 맥도날드는 25일부터 메뉴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
"1만5000원 삼계탕집 왜 줄서요?" 6500원에 초복 즐기는 법
음식점에서 사 먹는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5000원에 이르는 고물가 시대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16일) 초복을 앞두고 집에서 해 먹는 보양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
롯데리아 6개월만에 또 가격 오른다…불고기버거가 4500원
[사진 롯데리아]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을 포함한
-
잔디밭 피크닉에 '호텔 뷔페' 펼친다…차원 다른 도시락 즐겨봐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인 그랜드 키친이 5월 한정 판매하는 '패밀리 홈다이닝 투고' 메뉴. [사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천만원 가방? 당근에 팔아"…요즘 명품은 '구찌적인 삶' 판다
“루이비통 피에르 상 티 코스 양도 원해요” 지난달 26일 예약을 시작한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 ‘피에르 상 at 루이비통’의 전 좌석이 5분 만에 마감된 뒤 온라인 중고 장터에
-
레고로 만든 신세계…신기한데 좀 비싸네
5월 5일 개장을 앞둔 춘천 레고랜드. 의암호 중도 위에 28만790㎡ 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섰다. 레고랜드 너머의 벌판이 유적공원과 유물박물관 조성이 예정된 땅이다. 레고랜드
-
아동용 무시했는데 짜릿하네…11년만에 문연 '레고랜드' 가보니
5월 5일 개장을 앞둔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7개 클러스터로 구성돼 있는데 '레고시티(사진)'에는 레고 스타일로 구현한 경찰서·소방서·기차역·운전학원 등이 들어섰
-
“폰타나로 시작하는 든든한 하루!” 폰타나, 카카오 쇼핑라이브 첫 방송 진행
정통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가 5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폰타나로 시작하는 든든한 하루’ 카카오 쇼핑라이브 첫 방송을 진행한다. 폰타나는 방송을 통해 액상수프와 샐러드 파스
-
이게 7000원짜리 학식?…"적자면 때려치워라" 서울대생 분노
지난 20일 서울대 온라인커뮤니티에 '이게 할인받아 7000원'이란 제목으로 올라와 학생들의 반발을 불렀던 서울대 학생식당의 메뉴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달 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