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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편지 보냈다…이준석 선장 참회 끌어낸 길 위의 목사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들과 함께 한 장헌권(67) 광주 서정교회 담임목사가 13일 오후 옛 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조형물 앞에 서 있다. 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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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없는 매뉴얼은 없다"…존재이유 망각한 경찰의 항변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은 당장의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행사에 내재되는 위험성을 사전 판단하고, 필요시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 행사 안전 확보에 힘써야 합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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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형 사고 아니다" 15년전 압사 겪은 전문가가 본 문제점
“압사 사고는 결코 후진국형 사고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고, 게다가 경사로라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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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오영훈 제주지사와 주강현 박사가 말하는 '디아스포라의 힘'
“태평양으로 열린 남방(南方)정책의 거점, 제주” “100년 전 일본, 중국, 동남아로 진출한 제주인 후손 네트워크 활성화” “관광객 단순 유치보다 국적의 다변화, 인종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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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문학·음악·동물·만화…취향 맞춤 도서관 '특별한 여행'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배움에 나서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등 뜻깊고 알차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무더위와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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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8주기] 다시 찾아온 4월의 아픔…세월호 추모·기억 물결
━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기억식 지난 11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은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벽화를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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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영결식 온라인으로…13일 오전8시30분 유튜브 생중계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서울시] 장례 사흘째인 12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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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근혜 7시간 비판하더니 문재인 한달 뭐했나"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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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 장식한 한 목소리
희생자에 전하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추모관 내 나무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심석용 기자 "많이 무서웠죠. 이제는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16일 오전 10시 인천가족공원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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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유튜브 경연 정치, 선동형 정치 지도자 출현 우려”
━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준웅 교수는 ’유튜브 정치가 포퓰리즘에 빠질 우려가 크지만 정부의 생각처럼 규제 강화가 정답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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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근무 중 투신한 경찰, 3년 만에 순직 인정
목포 신항을 찾은 시민들이 세월호가 바라보이는 철조망에 노란 리본을 매달고 있다. [중앙포토]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근무하다 진도대교에서 투신한 경찰관이 3년만에 순직 인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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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요즘 삼삼오오 키득거리는 이유는
“원래 한 식구였는데 세종청사에서 다시 합쳐서 사는 게 낫지 않겠어요.” (국민안전처 공무원)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지인들이) 빨리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너희들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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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강연 전문·풀동영상] 경청서 얻은 ‘나라를 위한 10가지 소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계신 존경하는 김도종 총장님과 교직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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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과 찍어내기가 이뤄낸 ‘자발적 문화융성’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뒤 커다란 검정 천막 주변으로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10일 개장한 ‘광장극장 블랙텐트’의 개막작 ‘빨간시’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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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00만 촛불’ 세월호 1000일 밝힌다
세월호 참사 1000일(1월 9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는 9일 오후 4시16분 추모문화제가 개최된다. 추모 공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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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 전국 추모 행사…"미수습자 9명 가족 품에"
세월호 참사 1000일(1월 9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수습 장소였던 전남 진도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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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 광주·전남 곳곳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오는 9일을 전후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은 7일 오전 10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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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승리, 다신 이런 나라 만들어선 안 되겠다 각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우상조 기자]초로(初老)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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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글썽이고, 춤추고…시민들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9일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탄핵 가결을 자축하고 있는 시민들. 장진영 기자초로(初老)의 남성이 눈물을 글썽였다. 옆 자리에 선 청년은 주먹을 쥔 오른손을 한껏 치켜들었다. 아이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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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국회 앞…탄핵 가결 압박 집회
“박근혜는 하야하라.”국회가 있는 여의도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및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영상 3도를 밑도는 기온데 한강바람이 더해져 추운 날씨였지만 광주YMCA 시민단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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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 탄 '탄핵버스' 3대 국회로 출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광주광역시 시민들이 9일 '탄핵버스'를 타고 국회로 향했다.광주 시민 등 110여 명은 이날 오전 5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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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 ‘탄핵버스’ 3대 국회로
━ 탄핵 표결의 날 여의도로 간 촛불 광주광역시 시민 110여 명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기 위해 ‘탄핵버스’ 3대에 나눠 타고 9일 국회로 달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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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버스' 타고 국회 향하는 광주 시민들
[사진 김호 기자]광주광역시 시민들이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압박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9일 국회로 달려간다. 일명 '탄핵버스'다.'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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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세월호 추모 열기…영화상영·추모대회 등등
세월호 참사 2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 지역에서도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 간부들은 15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