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
헬기·탐지견까지 투입 … '신엄마·김엄마'는 없었다
검찰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엄마’ ‘신엄마’ 등 구원파 신도들을 체포하기 위해 11일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진입해 대형 예배당
-
유병언 만나러 간 주임검사, 금수원서 문전박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정순신 부장검사(오른쪽) 등이 12일 오후 유 전 회장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찾았으나 교
-
[김영희 칼럼] 세월호 수습, 거대담론을 경계한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국부론』(1776)의 저자 애덤 스미스는 인간 본성에 관한 저서 『도덕 감정론』(1759)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자 자신의 슬픔과
-
신협이 돈줄? … 최소 10곳과 거래, 처남이 부이사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의 한 신협. 24일에는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 [뉴시스] 검찰과 금융당국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
-
재개발 수뢰 중형…250만원 받은 4명에 5년형
부정하게 받은 뇌물이 수백만원에 불과한 재개발조합 간부들이 이례적으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 (재판장 崔世模부장판사) 는 28일 재개발조합이 발주하
-
끝내 못밝힌 집단 변사 미스터리/오대양(추적 ’91:2)
◎세모 사채유입 승강이만 계속/자살타살 규명기대 또한번 물거품/집단부락·공동생활 새로 밝혀 7월10일 김도현씨(38)등 전오대양직원 6명이 느닷없이 경찰에 자수,암매장사건을 자
-
여의원 「피격사망」에 경찰 두둔(국감보고)
◎“검찰수사 지켜보자” 버티기/경찰청/호화별장 허가 추궁에 진땀/경기도/시청료 400억 추가징수 추궁/방송공사/항만청/세모여객선 운항허가 특혜 아닌가/보사부/제약회사 약품수입방지대
-
“노동자 해고실태 밝혀라”(국감중계)
◎결함많은 F16도입 재검토를/시중은 부실채권 왜 급증하나 국회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17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위가 소관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42개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였
-
“「정부 과소비」도 경제난 원인”(국감중계)
◎엑스포등 대형사업 전면 재검토하라/지도층인사 호화별장 제재방법 없나/88개 골프장 환경평가 다시 실시해야 ○권경유착 집중포화 13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6일 일제히 시작됐
-
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살해 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돼 한여름 40여 일간 국민들을 「오대양 망령」과 숨바꼭질하게 했던 오대양사건 수사가 종결됐다. 검찰은 그 동안 오대양 사채행방·집단자수
-
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세모개입 캐낸게 성과/세모 「경관 자수교육」 보도에 당황/검찰,슬쩍 풀어줬다 기사 나가자 재소환/수사관계자들 유 사장 거짓말엔 혀내둘러 살해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
-
「오대양의혹」여전히 남았다/「세모」관련 못밝혀
◎유사장 혐의 추가 못해/검찰,오늘 종합수사결과 발표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사건을 수사해온 대전지검은 20일 (주)세모 유병언사장(50)을 상습사기 혐의로 기소하고 이날 오후
-
유 사장이 자수지휘/검찰 확인/보고받고 구체적 준비 지시
◎“세모오대양 무관 내세우려”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4일 살해 암장범들의 집단자수가 오대양·(주)세모의 무관함을 내세우기 위한 유병언 사장(50
-
오대양 자수모임/세모 부사장·상무 개입/검찰 수사
◎“사후문제점·생계지원 논의”/박 교주 남편 사채관련혐의도 잡아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2일 김도현씨(38)등 살해암장범들의 자수과정에 (주)세모 대
-
「암장범 자수」 세모·구원파 공작/사회(지난주의 뉴스)
◎대입부정 확산… 건대 전 총장등 줄줄이 구속 한여름의 이상저온현상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전국 대도시는 공동현상을 빚은 바캉스의 한주일이었다. 한달째를 맞는 오대양사건은 이번주
-
오대양 자수자 현직경찰이 사전교육/서초서 이영문경사
◎이재문씨 집서 「말 맞추기」/“박 교주 지시만 따랐다 우겨라”/유도심문 대책도 가르쳐/자수 편지까지 써줘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9일 살해·암
-
“유 사장 자수개입 심증”/검찰 중간수사 발표
◎암장범들과 대질신문키로/생계보장·진술등 사전논의/모임내용 유씨 모를리 없어/미국으로 출국한 세모부사장 동생이 “열쇠”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8일 중
-
세모가 자수시켰다/오대양사건/암장범 6명 추궁끝에 밝혀내
◎삼우부장 이재문씨가 권유/변호사비용 천여만원 대줘/사건 확대될줄 예상못하고 오대양과 관계끊으려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6일 (주)세모측이 오대
-
유 사장 소환 「사채」수사/검찰/오늘 철야조사뒤 내일 구속방침
◎박순자·송재화와 관계추궁/오대양 변사사건 규명키로/세모 부사장·구원파 선교부장등도 조사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주)세모 유병언사장(50)을 30일
-
“5공세 등에 업고 급성장”소문/유병언사장은 누구인가
◎정규교육은 고교졸업이 전부/태권도 5단… 무술로 전경환씨와 친교/특허·공업소유권 수백개 창안하기도 송재화씨(45)가 거액의 사채를 바쳤다고 하는 (주)세모의 유병언 사장(50)은
-
(주)세모관련자 소환조사/검찰,박 의원 주장따라
◎박교주와 돈거래 송여인 수배/경찰,「오대양」 대전지검 송치 【대전=특별취재반】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0일 오대양사건의 배후세력이 (주)세모와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2
◎1주에 2∼3일은 “밤샘”/걸핏하면 “비상” 아예 귀가포기/손모자라 비번날 근무도 예사/교통경관은 매연속 매일 20㎞이상 걸어다니는 형편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웃으며 지
-
민정, 여론조사서 계속 인기 떨어지자 충격
○…국회의 김재순의장은 1일 아침7시45분 노승환·김재광두부의장, 상임위원장, 특위위원장단과 함께 국립묘지에 참배하는 것으로 시무. 김의장은 이날 오전 민정당 단배식에 참석한후 국